[POP이슈]‘하니’양재웅, 환자 사망사고 논란 속 100억대 고급빌라 소유 근황

쓰니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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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웅, 하니/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환자 사망사고 논란에 휩싸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100억 건물에 이어 100억 단독주택까지 매입한 소식이 전해졌다.

7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양재웅은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위치한 ‘라누보 한남 2차’ 전용면적 120.83㎡ 복층 테라스타입 1가구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별도의 근저당권은 설정되어 있지 않아 전액 현금 매입으로 추정된다.

양재웅은 2021년 11월에 해당 주택을 분양받았다. ‘라누보 한남 2차’는 지하 3층~지상 3층, 7가구 규모로 지어지고 있으며, 전체 가구 수가 7가구뿐인 고급빌라인 만큼, 분양가는 100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양재웅이 100억 원대 빌딩을 소유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양재웅은 2022년 7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의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을 100억 원에 거래했으며,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브라더월드 명의로 매입했다.

또한 해당 빌딩이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포함돼 업계 관계자들은 양재웅이 ‘재건축 재테크’를 위해 건물을 매입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양재웅의 200억 원 대 부동산 취득 근황에 더욱 이목이 모인 건 그가 지난해 환자 사망 사고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

지난해 5월, 양재웅이 원장으로 있는 병원에서 30대 여성 A씨가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했다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유족들은 병원 측의 강박 조치와 방치로 상태가 악화됐다고 보고 양재웅을 포함한 의료진 6명을 상대로 의료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A씨 유족들은 사고 후 사과조차 없었던 양재웅의 태도에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사망사건의 진실을 밝혀달라는 진정을 냈다. 이에 지난달 23일 인권위는 조사과정에서 피해자 격리·강박 관련 허위 의무기록을 발견한 점을 토대로 수사 의뢰를 결정했다.

지난해 양재웅은 오랜 연인인 EXID 하니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는데, 이러한 논란의 여파로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 이 가운데 양재웅의 건물 매입 소식만이 들려오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가희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