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결혼한 유부남이지만 예전엔 여기 진짜 밥먹듯이 왔었다

ㅇㅇ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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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30대중반의 평범한 직장인 유부남이고
헤다판을
2008년부터 헤다판 왔었는데
아직까지 이렇게 글이올라오는거 보면 신기하다
차여서도 와봤고
차서도 와봤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찬사람은 힘들지 않다 미련없다 하지만
내가 겪은 기억에남는 힘든 이별중 내가 차고 힘든적이 두번이나 있었고
차여서 힘든적은 한번이였다

차여서 힘든적은 싸우다 너무 갑작스럽게 차여서
매달리고 별짓 다했던거같다
잘못했다 집앞찾아가고 별짓 다했었는데
절대 안잡히더라
불과 어제까지 보고싶다 사랑한다 했던 여자였는데
하루아침에 끝내자고 말하는 그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했던거같다
결국 일주일정도 매달리다
끝남
소문에 의하면 그여자도 미련이 있었는데
나를 너무 강하게 밀어내고 막말까지 한 상황까지
가버리니 그냥 아예 놔버렸다고 하더라
그소식을 아주아주 한참 지난후에 들었다
차였다 하더라도 끝맺음이 깔끔해야
다시 시작할수 있다 그러니까 차였으면
그냥 너가먼저 뒤돌아보지말고 미련없이
그길로 쭉 가버려라 그럼 찬 상대가 분명 뒤돌아보는 순간이 올거야

내가 차고나서 힘들었던 두번의 경험은

한번은 내가 너무 좋아했어서
그여자는 나만큼 나를 좋아하는거 같지 않아서
서로 시간을 가져보자 했는데
그여자가 흔쾌히 수락하고 그대로 떠나버림
흔히들 말하는 차이듯 찬 상황이였다
이때 진짜 힘들었는데 그 힘듦이 처음엔 굉장히 컸다가
서서히 빠르게 회복됨 어치피 우린 인연이 아니였다
계속 스스로에게 세뇌시키다보니 빨리회복되긴 하더라
그래도 1년은 힘들었음..

또한번 차고나서 힘든경험은
솔직히 그때를 생각해보면
그당시 그여자에 대한 마음이 크지않았었다
벼르고 벼르다 헤어질 구실을 찾다가
이거다 싶어서 내가먼저 뜬금없이 이별 통보했었다
그것도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이별 통보한게 밤이였어서 바로 답장은 못받았었다
다음날 아침 1이 사라졌었고
밤에 답장이 왔었다
그래 딱 이 두글자
그때 분명 그여자를 좋아하는 마음이 크지 않았는데
그때 왜그렇게 힘들었을까 몰랐었는데
최근 결혼하고나서 깨달았다
그여자는 내인생에서 최고의 여자였다는걸
지금의 와이프에게 구박듣고 잔소리 들을때마다 그여자가 떠오름 그리고 아직도 일상중에서 갑작스럽게 그여자가 떠오름 그여자의 말투와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