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일상생활 가운데 불평과 부정어가 많아 거슬리는 강도가 점점 더해져 고민되어 글올립니다 ,,
이를테면 둘다 맞벌이라 회사에서 점심시간 짬내어 저녁 찬거리 내돈들여 사가면 맛도 없는거 왜사왔냐 라던가 치킨을 시키면 치킨에 딸려온 제로콜라를 보며 젤싸구려 맛없는거 줬구만 등등 ㅠㅜ 이런식의 부정어들이나 불평들이 너무 습관적으로 따라 붙으니 뭘 해줘도 기분 상하고 굳이 내가 해준게 아닌 일반 상황에서도 툭툭 튀어나오는 저런 식의 화법들에 정 털리는 느낌이 들어 우울하네요,, 저같은 경우는 어린시절 힘든일을 많이 겪어 역지사지 대입도 잘되고 같은 상황 혹은 안좋은 상황이라도 감사의 조건이나 긍정적인 측면을 먼저 찾아보는 성격인데 반해 배우자는 덮어놓고 불평부터 내뱉으니 이것도 한두번이지 1년여를 두고 지속적으로 들으니 점점 식어지는 기분이네요 물론 여기에 이렇게 올리면 연애때 몰랐냐 알고 한거 아니냐 그럼 감수해라 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연애때 더러 만나 듣는 거과 같이 살며 실시간 생라이브로 듣는게 차원이 다르더군요 ㅠㅜ
그래서 수십번 말했습니다 너의 부정적인 검은 오오라를 나에게 까지 뻗치지 말라 난 싫다 역지사지도 해보고 니가 투덜거려 바뀔수 없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감사할 부분을 찾아봐라 그러면 기분이 한결 나아질꺼다 ..
어제도 이거때문에 한바탕했구요 결론은 알겠다고 본인이 그럴때마다 알려주고 말해달라고 고쳐보겠다고,, 근데 이런 대답은 이걸로 말 나올때마다 나오는 답변이라 신뢰가 ,,
고칠꺼면 부정어의 횟수가 줄어드는게 눈에 보여질텐데,,
모르겠습니다,, 심난한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올려봤습니다.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
다들 새해 복 따따블로 받으시고 좋은일들만 가득가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