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해줘?

ㅇㅇ2025.01.08
조회61,962
오늘 있던일인데
버스 앞에서 세번째 좌석에 앉았는데
저상버스 아니라서 팔걸이 없는 낮은 의자는 아니고
버스 거의 풀방이어서 당연히 빈자리 앉았거든
근데 초딩 저학년으로 보이는 애랑 엄마랑 탔는데
내 자리 옆에 노인이나 다친사람 앉으라는 스티커 붙어있었고
애엄마가 그거 보면서 애한테 뭐라뭐라하는겨 (;;
이어폰 꽃고있어서 잘 안들렸지만 너무어이가없음
임산부 앉으라는 빨간의자도 다른 약자석도 있는데 하필 내옆에 서가지고 ㅡㅡ
나도 양보안해줬지만 다른 사람들도 양보 해주는걸 살면서 잘못본거같거든 다들 어때?ㅠㅠ 거기 앉은사람도 어디가 아플수도 있고 밤샘근무끝에 겨우 앉은걸수도있는데
배려 당연시여기는것도 싫고 자리구걸도 싫다

댓글 128

ㅇㅇ오래 전

Best초딩 저학년이면 충분히 지 다리로 설 수 있는 나이인데 그걸 왜 양보해줘야 돼? 양보와 배려는 타인의 마음에서 우러러 나오는 자비인거지, 누군가가 자비를 베풀라고 지랄할게 아님.. 참고로 나는 진짜로 다치면 회복 안되는 노인, 이미 다친 병자, 다치면 두 사람이 다치는 임신부, 사람들에게 치일 영유아에겐 자리 양보해 줌. 가끔 정말 삶에 찌들어서 손잡이 잡고 선채로 휘청거리면서 조는 불쌍한 현대인에게도 양보함... 내가 그 상황이 됐을 때 누군가가 나에게도 그래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ㅇㅇ오래 전

Best나는 너의 심리를 잘 알겠다. 너도 네가 어린아이 자리 양보 안해준게 마음에 걸리는거다. 아니었으면 여기다 글을 쓸 이유도 없지. 자리를 구걸하는게 아니라 어린이가 있으면 어른으로써 양보해주는게 미덕인거다. 그걸 안해주니까 니 마음도 불편한거고 애엄마 입장에서도 뭐 저런 인간이 다있나 생각이 드는거야. 인간아. 좀 제대로 살아라.

곰탱이오래 전

Best초딩 저학년이면 엄마 기껏해봐야 30대~40대 일건데 양보해줘야 하는거냐? 다친 사람이거나 노약자도 아니잖아? 근데 웃기는게 저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도리어 남에게 양보 잘 안 해주는 성격이더라~

오래 전

추·반애들 발육따라 다르긴하지만 기본 초저 8살9살은 흔들리는 버스에서 서서 가기에 아직은 조금 버거운 나이 맞아요. 그래서 결국 싫었지만 양보를 해 준 것도 아니고 궁댕이 붙이고 끝까지 잘 앉아갔으면서 여기까지 와서 굳이 글 올리고 양보안해도 된다는 댓글들 보면 기분이 좀 나아져요? 이제 마음 좀 편안해졌나요? 본인실속 다 차려놓고선 뭘 욕까지 해달래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배려와 공감도 지능문제라던데

ㅇㅇ오래 전

임산부석 왜 양보하누? 이러는 한남들 수준이네

ㅇㅇ오래 전

자리 양보 왜 해줌? 그렇게 서서 가기 힘들면 택시 타고 가든가 ㅋ

ㅇㅇ오래 전

니들이 어렸을때에도 당시의 어른들이 자리를 양보해줬고 그 혜택을 받았을꺼다. 노약자, 임산부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은 인사를 하지만, 아이들은 쑥쓰러워서 인사 안하고 앉는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크면서 양보를 받았고 배려 해주는게 당연한거였다.. 이런게 글로 올라온다는거 자체가...참......한심스럽다.

ㅇㅇ오래 전

노약자...노인과 약자...약자는 어린이.. 어린이는 초딩.. 배려를 꼭 안해도 되지만, 떳떳한 행동 한 것도 아니면서 짜증나는 듯이 글쓰는게 니 그릇임... 이런애들 때문에 사회의 미덕이나 아름다운 배려 이런것들이 점점 사라지는 듯. 나중에 니 자식이나 니 부모도 오늘의 너같은 애를 똑같이 만나서 배려못받는 날이 올 듯...

ㅇㅇ오래 전

? 이어폰 껴서 잘 안들렸다면서. 아이 엄마가 아이한테 무슨 말을 했는지 니 맘대로 추측해? 자리가 없어서 조금 서서 가야한다고 설명할 수도 있는 거 아냐? 니가 괜히 잘못했나 싶어서 불편한 마음이 드니까 그 모자 탓을 하고 싶고, 여기서 공감 받아서 마음 편해지고 싶나본데, 자리를 양보 했든 안했든 네 선택이고 그 선택에는 책임을 져. 너의 마음 안에 드는 그 불편하고 꺼림칙한 감정은 오롯이 네 행동에서 나오는 거니까 괜히 남탓하지 말라고. 너가 그런 감정을 느끼기 싫으면 노약자석은 왠만하면 양보하면 되는거고.

쓰니오래 전

애기가 탔으니 비켜 줘야지 불안해서 어케 앉아있어?

쿨걸오래 전

양보해라..일어나서 다른데로가면되지 애초에 그자릴 왜앉는겨?

그냥아저씨오래 전

근데 뭐라뭐라했다고 한게 무슨 소린지 알지도 못하는데 왜 발끈하시는건지 ㅋ 도둑이 마치 제 발 저린듯한 말투네. 애엄마는 전혀 자리양보랑은 관계없는 얘기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는데.

꿀팁오래 전

임상부 뺏지 구매해서 임산부도 아닌데 임산부 자리나 노약자석 출퇴근 할때만 임산부 뺏지 달고 편하게 앉아가는 꿀팁 활용해보세요^^ 저희 언니가 알려줬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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