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오늘

ㅇㅇ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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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같더라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린
나의 혼잣말을
제대로 들은 것도 신기한데

빛의 속도로 반응해줘서
티는 안냈지만 좀 놀랐어

그거 말고도
나에게 필요한걸 단박에 알아채고
내가 찾기도 전에 준비해줘서
세심함에도 놀랐어

기분이 참 좋았고
내가 알던 너의 매력에
섬세함까지 추가됐어

그런데

나라서 그렇게 해준거면 좋겠는데
그정도는 누구나에게 해주는걸
내가 착각하는 거면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