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가는 게 점점 지친다 !!!!!!

ㅇㅇ2025.01.09
조회4,612

결혼 8년 차 막내 며느리
아이 2명 맞벌이 부부입니다.

시댁 때문에 요즘 들어 더 피곤하네요.. ㅜㅜ

두 분 성격은 이렇습니다.

아버님 : 자주 만나는걸 좋아하시고, 눈치가 없으세요 .. 자식들이 같이 술먹고 놀고 있으면 적당히 있다가 빠져주셔야 하는데 그 술자리를 끝까지 지키세요
그러니 자식들 며느리들은 아버님 옛날 얘기만 듣고 끝나요
[ 한달 한번 1박2일 , 전화는 시부모님 따로 주 1회 ]


어머님 : 자주 만 느는 걸 좋아하시고, 질투가 많고
그걸 티 내려고 하지는 않는데 티가 많이 나요
( 평소에는 텐션이 높다가 본인 기분 안 좋으면
상대방까지 불편해지게 티를 팍팍 내세요)
질투가 어느 부분에서 나오냐면요 : 며느리들끼리만 만났을 때요 ... 친하게 지내라면서요!!!!!!!!!!!!!!

인정받는걸 좋아하세요
예를 들어서 본인이 반찬을 해주시면 " 내가 이걸 이렇게 힘들게 만들고 어쩌고저쩌고" 그래서 상대방 입에서 고생하셨다 고맙다 이 말이 나와야 하고
고맙가 감사하다 소리를 들으셔도 무한 반복...
(상대방은 반찬이든 뭐든 해주면 감사하고 아니면 말고라고 생각합니다 )


시부모님 두 분이 사람을 좀 피곤하게 하는 성격이에요.. 근데 나쁜 분들은 아니라서 뒤집지고 못 하겠고..

다른 시부모님들도 이러신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