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의 요리&밑반찬 모음 35

날아라세야2025.01.09
조회23,236






안녕하세요 부끄

요리가 취미인 워킹맘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글을 올렸던 게

작년 7월이었으니

벌써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작년 3월에 복직한 뒤로

일이 정말  많기도 했고, 야근을 밥 먹듯이 해서

그 좋아하는 요리도 많이 못 하며 지냈네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밀려있던 집안일도 해야 하고




밀려있던 집안일하면서도 

촉박한 업무 일정 때문에 



머릿속엔 일 생각뿐이었어서

번아웃이 올 뻔했다는 이야기입니다….ㅎㅎ




지금은 잠시 숨 좀 고르고 갈 수 있는 상황이 되어

오랜만에 끄적여 보아요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도  재미로 쓰윽- 봐주시길 바라며

그동안 만들어 먹었던 요리 풀어볼게요 











1. 소갈비찜

저희 부부는 맞벌이 부부에요! 

감사하게도 시부모님께서 저희 아기를 봐주셔서 

아기 걱정 없이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어요! 

출근길에 제가 아기를 맡기고, 

퇴근길에 남편이 아기를 데려오는데 

이날은 남편이 일정이 생기는 바람에 퇴근 후 제가 아기를 데리러 갔어요!

시부모님댁에 도착했는데

시부모님께서 아기 챙기느라 저녁에는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는 것 같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낮에라도 잘 챙겨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급하게 만들었던 소갈비찜이에요! 


 







2. 라볶이

티비 보다가 갑자기 먹고 싶어서 부랴부랴 만들어본 라볶이에요! 

주문해서 먹고 싶었지만 배달을 기다리느니 빨리 만들어 먹는 게 낫다 싶어 만들어봤어요ㅎㅎ

(식탐이 는 건지 인내심이 부족한건짘ㅋㅋㅋㅋ 이렇게 돼지가 되어가나 봅니다..돼지)

라볶이에 치즈는 호불호가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치즈 넣은 라볶이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3. 항정살 수육

남편이 sns에서 봤는데 엄청 맛있어 보인다길래 바아로 항정살 사다가 만들어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삼겹살 수육이 좀 더 나은 것 같은데 남편은 항정살 수육이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가성비로 따지면 삼겹살이 좋아서 항정살 수육은 아주 가끔 해줄 것 같아요^_^ (미안해 남편부끄 )


 


 







4. 나폴리탄 파스타

만들기도 간편하고 맛있어서 가끔씩 생각나는 파스타에요!

냉장고에 소세지와 베이컨이 돌아다니길래 있는 재료 끌어모아다 만들어 봤어요ㅎㅎ

파스타를 만들 때 항상 면 양 조절에 실패했는데 이날은 웬일인지 성공했네요!

(저희 남편 말로는 응답하라 1988 덕선 엄마보다 손이 크다고^^..)

 

 







5. 청국장

남편이 언젠가 청국장 먹고 싶다는 말을 했던 게 문득 생각나 끓여본 청국장이에요!

청국장을 보고 기뻐할 남편을 생각하며 기대하는 마음으로 남편을 기다렸던 것 같아요!

퇴근하고 온 남편이 얼마 만의 청국장이냐며 해맑게 웃던 모습이 떠오르네요ㅎㅎㅎㅎㅎㅎ

나를 보고 해맑게 웃던 모습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말이지 만족


 

 







6. 닭칼국수

오랜만에 만들어 먹은 닭칼국수에요! 제가 칼국수를 엄청 좋아하는데 

이상하게도 칼국수는 잘 안 만들어 먹게 되더라고요! 남편이 칼국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보니

혼자 먹으려고 만들어 먹기에는 귀찮아서 안 만들어 먹게 됐던 것 같아요!

이날은 닭(남편 최애)이 있어서 닭칼국수로 만들어 맛있게 먹었어요!

 

 

 







7. 오징어볶음

친정에 놀러 갔다가 저녁에 뭘 만들어 먹으면 좋을까 생각하다 생각난 오징어 볶음이에요ㅎㅎ 

오징어볶음을 해놓으면 덮밥으로 먹기에도 좋고, 소면을 삶아 같이 먹어도 좋은 메뉴라 선정하게 됐어요!

저희 가족들이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부끄럽지만 항상 밥+술안주가 되는 메뉴로 만드는 것 같네요!


 

 







8. 까르보나라떡볶이

생크림 없이 쉽게 만들 수 있는 까르보나라 떡볶이에요!

저는 쌀떡을 좋아하는 편이고, 남편은 밀떡을 좋아하는 편이라 두 가지로 다 만들어봤는데

제 취향은 여전히 쌀떡인 것 같아요 ㅎㅎ 

떡을 30분 이상 물에 불렸다가 만들면 양념도 잘 배고 맛있었어요!

 

 







9. 쫄면

쫄면은 저희 엄마와, 언니가 좋아하는 메뉴인데 귀찮다고 잘 안 해 먹는 요리에요ㅎㅎㅎ

오랜만에 맛있게 먹어줬으면 하는 마음에 만들었던 쫄면이네요ㅎㅎㅎ

아니나 다를까 오랜만에 먹는다며 너무 맛있다고 엄마와 언니가 칭찬을 해줘서 

먹는 사람도, 만든 사람도 행복했던 하루였어요! 파안

 

 







10. 알리오올리오

알싸한 알리오 올리오가 먹고 싶어서 페페론치노 양껏 넣고 만들려고 했으나

페페론치노가 없었던걸 몰라서 굉장히 밋밋하게 먹었던 알리오 올리오에요 안녕

 







11. 닭볶음탕

달에 한 번 이상은 무조건 만들어 먹는 닭볶음탕이에요!

남편이 닭 요리를 너무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닭볶음탕을 엄청 좋아해요

시중에 파는 것보다 더 맛있다고 말해주는 유일한 요리 중 하나네요!!!

 







12. 두부김치

다이어트한답시고 만든(?) 아니 세팅 한 두부김치에욬ㅋㅋㅋㅋㅋ

네.. 뭐.. 이날만 먹었슴다 놀람

 







13. 돼지갈비찜

조카들이 좋아하는 돼지갈비찜이에요!
조카들 케어하느라 요리할 시간이 없는 언니를 위해 만들어봤는데 

조카들보다 언니가 더 좋아했던 게 생각나네요(조카들 꼭 먹여라)

 







14. 툼바파스타

예전에 툼바파스타가 나오기 전에 신라면으로 투움바 만든 레시피를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 피드를 농심 측에서 보신 건지 이번에 새로 출시했다며 툼바파스타 한 박스를 보내주셨어요ㅎㅎ

아무 기대 없이 치즈 넣어 만들어 먹어봤는데 진짜 너무 맛있는거예요ㅎㅎㅎ

느끼하지 않게 알싸한 맛도 좀 나면서 꾸덕한 소스가 어찌나 맛있던지

한동안 툼바파스타에 빠져 살았던 게 기억나네요! 짱

 

 







15. 김장김치&수육

김장하는 날엔 무조건 수육이죠!ㅎㅎㅎ 제가 수육을 엄청 좋아하는데

이날은 유독 더 맛있어서 생각해 봤더니 소같이 일하고 먹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짱

 

 


 

 






16. 김밥

김밥 예쁘게 잘 싸시는 분들 보면 정말 너무 부러워요! 

김밥 싸는 영상을 보면 저도 잘 쌀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전은 쉽지 않더라고요!

저랑 남편이랑 김밥을 좋아해서 열심히 싸봤는데 결과물은 만족스럽지 못했던 김밥이었습니다ㅋㅋㅋㅋ


 


 







17. 아기 밥

앨범 뒤적이다 보이길래 올려보는 아기밥이에욬ㅋㅋㅋㅋㅋ

저희 아기는 콩나물이랑 두부를 엄청 좋아해요! 

정성껏 만들어줘도 콩나물 아니면 두부에만 집착을 해서 가끔 섭섭하지만 실망

잘 먹는 게 있어 어디냐라며 혼자 위안을 삼는 엄마입니닼ㅋㅋㅋ

 

 







35탄은 여기까지입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는데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


+

부족한 실력이지만

레시피를 까먹을까 봐

요리할 때마다 인스타에 기록 중인데요!

혹시나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 하여

공유드립니다.


https://www.instagram.com/_heeya.88/


------------------------------------------------------








댓글 29

ㅇㅇ오래 전

와 맛있겠다

zzz오래 전

진짜 맛있어보여요.... 저도 워킹맘인데.... 반성하고갑.... 사실 반성할 마음도 안들어요 왜냐 워낙 넘사라서 저는 따라할 수가 없거든요 하하 사진도 제 기준엔 예쁘게 찍은 인스타감성 사진보다 전 이런 사진이 더 맛있어보여요 ㅋㅋㅋㅋㅋ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맛있어 보이기는 한데 사진이 조금 어두운거 같아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ㅜㅜ오래 전

저도 워킹맘인데...이집 남편이 되고 싶네요. 요리 좋아하시는 것 자체가 부러워요. 저는 제일 하기 싫은 집안일이 요리인데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팅크오래 전

엄마.. 제엄마가 되어 주시겟어요?

ㅇㅇ오래 전

댓글 보다가 속상해서 로그인했어요! 맛있는 음식 솜씨 정말 좋으신 것 같은데 맛없어 보이네 어쩌네 왜 그렇게 모난 사람들이 많은지.. 어떻게 찍으면 사진이 더 잘나와요~ 하고 지나가면 좋을 얘기일텐데요ㅠ 일하시면서 갈비찜이라니 대단하세요! 인스타 있길래 레시피 기대했는데 역시!ㅋㅋ 팔로우 살짝 누르고 갑니다~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날아라세야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