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추영우 父 90년대 톱모델 추승일이었다

쓰니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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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추영우



[뉴스엔 박아름 기자] 최근 20대 남자 배우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추영우가 1990년대 톱모델 추승일의 아들이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추영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월 9일 뉴스엔에 "확인 결과 추영우가 추승일의 아들이 맞다"고 밝혔다.

추영우 아버지 추승일은 1970년생으로 활동 당시 187cm 큰 키와 오똑한 콧날, 이국적인 마스크, 케니지를 연상케 하는 긴 웨이브 헤어로 주목 받았다.

어릴적 화가를 꿈꾸던 추승일은 1991년 모델라인을 통해 업계에 첫발을 내딛은 뒤 1992년 S.F.A.A 컬렉션 장광효 임태영 패션쇼를 통해 패션 모델로 전격 데뷔했다. 추승일은 각종 모델 관련 시상식에서 수상하거나 다수의 CF를 찍는 등 모델 출신 배우 차승원 등과 함께 톱모델로 인기를 누렸다.

‘옥씨부인전’ 추영우 父 90년대 톱모델 추승일이었다사진=JTBC ‘옥씨부인전’ 차정우

1990년대 중후반까지 활동했던 추승일은 비교적 이른 시기 은퇴했다.

추승일의 아내이자 추영우 어머니 역시 모델 출신 강성진으로 전해졌다.

부모님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두 아들 모두 배우로 데뷔했다. 1999년생인 추영우와 2002년생 차정우(본명 추정우)가 그 주인공이다.

186cm 큰 키, 훈훈한 비주얼에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까지 갖춘 추영우는 2021년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유 메이크 미 댄스)로 데뷔한 뒤 KBS 2TV ‘경찰수업’, KBS 2TV ‘학교 2021’, KBS 2TV ‘오아시스’, tvN O’PENing(오프닝) 2022-바벨 신드롬’,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 등에 출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추영우는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임지연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대세 남자 배우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차기작들도 일찌감치 확정,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새 드라마 ‘견우와 선녀’ 등 공개를 앞두고 있다.

187cm 큰 키를 자랑하는 동생 차정우 역시 지난해 11월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 활동을 예고했다. 차정우는 '옥씨부인전'에서 천승휘, 성윤겸 1인 2역을 맡은 형 추영우의 대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고, 지난 8회에 단역으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차정우는 올 초 공개를 앞둔 동명의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인기 웹툰 원작 '비밀사이'로 브라운관에 본격 데뷔할 예정이다.
박아름 jamie@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