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댁은 삼척으로 조상님 모시는걸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가풍. 장남의 장남과 결혼했지요.
올 설에는 시댁에 작은아버지네가 해외여행가셔서 아무도 안오시니 귀향길에 애들 고생시키지 말고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저희집에서 차례지내자고 하시네요.
저한테 차례 물려주시면 절에 맡기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차례지낼 밥만 준비하라고 통보 받으니 당황스럽네요.
시부모를 안볼사이도 아니고 어찌 거절해야할까요?
통보에 화가나서 남(의)편한테는 제가 친정갈테니 알아서 들 하라 했더니 화내고 입을 닫아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