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제사 퇴치법좀 알려주세요.

ㅇㅇ2025.01.11
조회73,836
저는 남아 애둘(6,3살)을 둔 워킹맘이고, 남편은 충북으로 발령나서 주말부부로, 애둘과 저는 경기도에서 지내는중에요.
저희 시댁은 삼척으로 조상님 모시는걸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가풍. 장남의 장남과 결혼했지요.
올 설에는 시댁에 작은아버지네가 해외여행가셔서 아무도 안오시니 귀향길에 애들 고생시키지 말고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저희집에서 차례지내자고 하시네요.
저한테 차례 물려주시면 절에 맡기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차례지낼 밥만 준비하라고 통보 받으니 당황스럽네요.
시부모를 안볼사이도 아니고 어찌 거절해야할까요?
통보에 화가나서 남(의)편한테는 제가 친정갈테니 알아서 들 하라 했더니 화내고 입을 닫아버리네요.

댓글 94

ㅎㅎ오래 전

Best아니 그렇게 중요한 제사이고 가풍이라며??? 작은집은 해외여행간다는데??? 웃긴다..참석 안해도 되는 별 허접한 제산가보지.지들 가족들은 여행가고 남인 며느리가 차리라고??? 왜???게다가 왜 며느리 쪽으로 옴??? 아들쪽으로 가야지??? 아들 있는 곳으로 가시라하고 님은 첫날부터 친정가요.며느린 가족이 없남??? 지들이 통보하면 다 들어야함??? 나도 여행가겠다 통보해요.ㅁㅊ..다들 여행가는데 뭐하는짓이야.하고싶은 사람들이 모여서 하면됨.

ㅇㅇ오래 전

Best제사는 집에 여자가 없거나 큰병걸리면 자연히 없어지더라구요. 이혼하자가 젤 빨라요 시부모 안볼생각하고 저는 아이 보기도 벅차니 애들과 친정 가겠다. 남편이 알아서 지내라하고 삐지든 화내든 무시하고 가세요

ㅇㅇ오래 전

Best결혼할 때는 속궁합만 맞춤? 결혼 전 가풍, 제사 지내는 거 충분히 대화해보지 않나요? 결혼 후 이런 문제로 갈등 겪는 거 좀 답답함. 우리 친가도 제사에 미친 집구석인데 큰엄마 돌아가시고 우리집으로 제사 넘기겠다는 거 아빠가 거절. 사촌오빠네로 넘어갔다가 이혼. 둘째오빠네로 넘어갔다가 이혼 직전에 제사 없어졌어요. 쓰니네도 아들 한두명쯤 이혼해야 없어짐.

ㅇㅇ오래 전

Best남펀 있는 곳으로 가시라 하세요. 절할 사람 있는 곳이 차례 지내는곳 아니냐고 하면서요.

ㅇㅇ오래 전

충북 남편있는데 가서 제사 지내시라고 해요

ㅇㅇ오래 전

작은집은 해외 가서 제사 안 지내도 되지 않을까요? 제사 지내기 싫은데 그런 말을 직접 하셔야지. 여기다가 글 올리면 답이 없을 거예요. 싫으면 싫다고 말하셔야죠. 그리고 시부모님한테 미리 말씀하세요. 두 분 돌아가시면 제사 안 지낼 거라고, 그분들은 본인들 제사상 기대하고 계실 거 같은데, 이런 건 결혼전 에 확실하게 했었어야돼요

ㅇㅇ오래 전

그렇게 중요한 제사라며 작은집 없다고 바로 전통이 무너지나요?ㅋㅋㅋ 저는 친정이 제사를 많이 지내서 결혼전에 너무 많이해서 남편에게 결혼할때 얘기했어요. 제사상 절대 안차릴거라고요. 하고싶음 너가하라고요^^ㅋㅋ 남편은 우리집 제사없다고 오케이!! 했는데 생겨도 안한다했어요. 어떻게 그렇게 전통을 무시하냐고 조상님들이 집 찾아 오시겠냐고 함부로 바꾸는거 아니라고 호통치세요. 정성으로 가서 모시라고요. 종가집은 부정탄다며 남자들이 제사음식.장보는거부터 다 알아서한다고 그렇게 중요한 제사니까 앞으로 잘 배워서 남편 너가 물려받으라고 하세오 ㅋㅋ

ㅇㅇ오래 전

조상님께 올리는 차례는 아무곳에서 지내면 되나봐요~ 그럼 뭐 하러 큰집?작은집? 따져 가며 지내나요~ 이번에 큰집에서 하고 다음번 명절엔 작은집에서 하고 그 다음엔 남편 있는곳에서 하자고 하세요~ 아들이 조상님께 절 해야지요~~

ㅇㅇ오래 전

맞벌이라며 뭐가 두렵지... 이혼불사하고 물리든가 제사 일당 백만원 불러요. 어차피 명절 연휴 때 먹을 음식 한꺼번에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하루 알바한다고 생각하고 미친듯이 내 입맛, 내 식성에 상 차립니다. (사온 것도 적당히 섞어요) 대신 치우는 건 남편에게 맡기세요.

ㅇㅇ오래 전

시부모돌아가시니 없어지더군요

ㅇㅇ오래 전

기독교로 개종하세요.

ㅇㅇ오래 전

제사 옮기는 법 이런걸 떠나서 친자식도 안 챙기고 해외여행 가는데 뭔 손주네서 제사를 지냄? 콩가루 집안이네. 제주가 아버님이면 다같이 거기로 가는거지 황당.. 자식도 해외로 가는 마당에 뭔.. 왜 그 지경인 제사를 꾸역꾸역 ㅆㄴ네로 와서 지내는지 너무 빤하네. 심뽀를 감출 생각따위 조차 없음ㅋㅋ 이따위니 우리나라 제사가 없어지지 ㅉㅉㅉ

사람오래 전

알겠다하다가 요즘 걸리는 독감걸려서 입원했다하시는건 어떨까요

ㅇㅇ오래 전

그쪽 가족이 장남밖에없어요..? 만약 우리집이였음 내가 난리쳤을텐데 작은 아버지는 놀러??놀러가신다고????? 하면서 아빠 집안 형제들은 왜 그모양이냐고 조상이 무섭지도 않냐고 막 화내고 아예 깽판 쳐놨을텐데.. 한번 해본적 있는 경력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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