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의 오피스와이프를 짝사랑중..

Hemefe2025.01.12
조회12,078
입사하고 얼마되지 않았을때...
어쩌다보니 한 남자직원(유부남)하고 좀 친해졌고 출장에서 그 직원과 친해보이는 여직원을 알게되었습니다.

알고보니 계약직이고 우연히 마주쳐서 정규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걸 들었습니다.

제가 뭐에 홀렸는지 도와주겠다고 하고 공부자료도 찾아주면서 좀 친해졌습니다. 둘이서 식사도 하구요. 뭐 시험 결과는 안좋았지만요

헌데 어느날 그 남자직원이 저와 그 여직원이 친해진 기류를 눈치챘고 저와 그 여직원이 마주치는걸 차단하기위해 별별노력을 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남자직원은 그 여직원이 퇴근할때마다 버스탈때까지 배웅해주고 점심때마다 같이 밥먹는걸 알았습니다. 금요일에 저녁까지 같이 먹더라구요.

근데 이게 유부남이 아니, 그냥 직장동료가 할 일로 보이지않는겁니다.

사실 낌새는 좀 있었습니다. 그 남직원이 저와 그여성이 친해진걸 눈치채기 전에 셋이서 한동안 어울려다닌적이 있었는데 남직원이 그 여직원 몸에 손대는ㅡ뭐 큰건아니고 팔에 손대서 피부가 차다니 뭐니ㅡ걸 보고 ' 아니 고소당할일있나'라고 생각했는데 그 여직원 태도를 보니 정말 일상처럼 행동하더라구요

네, 사실 저는 그 여직원을 짝사랑합니다. 아, 저는 솔로입니다.

당시엔 뭐 유부남이니까 별생각없었는데
최근에 여러정황을 종합하고 분석해보니까 그럴싸한 답이 나오더라구요.

아 이게 오피스와이프구나라는 결론입니다.

이런 경우를 살면서 실제로 접해본적이 없어서 상당히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