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시댁가기 싫은 가장 큰 이유...

쓰니2025.01.13
조회37,927
너무 더러움...
제사가 있어서 체력적으로 힘든것도 있는데 그래도
날 갈구고 막 부려먹는 분은 아니라 그런건 괜찮아

근데 너무 더러워ㅜㅜㅜㅜㅠㅠㅜㅠ
거실바닥이 __질 한번도 안한것처럼 끈덕거리고
양말신고 다니면 금새 까매져ㅜㅠ
식탁은 물론 싱크대도 물티슈로 한번만 훑어도 거뭇하게 묻어나오고 음식물들 안닦고 방치하다가 명절에 몰아 닦는 느낌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릇들도 설거지 제대로 안되있고ㅜㅠ

그런데서 우리애 뒹굴고 오는것도 찝찝한데
나 정말 집에서 이불베개 3일에 한번씩은 빠는데
누런베개에서 자야하는것도 너무 힘들어ㅜㅜㅜㅋ큐ㅜㅜ

울신랑 상처받를까 수건깔고 자지도 못하겠음

근데 가장 이해가 안되는건 울 시형님이랑 신랑은
자기 집에선 청소도 잘하고 깔끔하게 유지 잘하는데
왜 자기 엄마한테 암소리도 못하는걸까?
본가라 그런 더러움이 안보이나.?????

나같으면 우리 엄마한테 폭풍 잔소리하고
보이는대서 빤딱하게 치워버리고 올텐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