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달 양육비를 제대로 보냅니다.
이혼한지 1년됐습니다.
저는 여자친구도 새로 생겼습니다. 문제는
한달에 한두번 딸이랑 제가 만나는데
만나는 날이 아닌 다른날에 자꾸 연락을합니다 전부인이
내용중 90퍼센트는 딸 핑계입니다 딸이 감기가걸린거같다느니 소화가 제대로안된다느니 피부에 습진이났다느니
뭐 정보만 전달하는건 좋습니다 근데 계속저럽니다
거의 이틀에 한번은 연락이옵니다. 전화온거 안받으면
바로 카톡 열통이옵니다
뭐하고있길래연락안되냐 ㅇㅇ이가 아픈데
ㅇㅇ이가 병원가야될거같다 좀 데려갈수있냐 등등
저도 회사일도있고 지금 사는집도 전처 집에서 차로 50분 이상을 가야합니다.. 일끝나고 놀래서 달려가면
애는 별로 아프지도않고 아빠 왜와써? 이러고있고
왜 연락했냐고 물어보면 아까 애가 안좋았는데 지금 좀 나아졌나봐 애랑 밥이라도 같이먹고가 등등
점점 저도 선을 그었고 여친이있다고 말까지 하니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그럼 니 딸 버릴라고그러는거냐
니가여친생기면 딸이 아닌거냐 등등 미쳐버릴거같습니다
딸이 저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보고싶어하는건 맞습니다 저도 자주보고싶긴하죠... 하지만 직장도 다니고있고 집도멀고 새로운사람도 생겼으니 공과사는 구분해야된다는게 제 입장이고
전처는 애가 성인될때까지 넌 아빠이다 아빠의역할을 전부 다해야된다 이거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ㅡㅡㅡㅡ
댓글에 이혼 사유가뭐냐고 묻길래 답변드립니다
와이프가 간호사로일하면서 교대끈나고 나이트가서 부킹한남자랑 원나잇으로 시작해서 2년 파트너맺음
두번 봐주다가 버릇인거같아서 이혼했음
이런이유때문에 전부인한테 정이 다 떨어진건 사실입니다
애는 죽어도 자신이 키우게해달라고 딸없으면죽는다 울며불며
빌어서 잘키우는 조건으로 약속함
지금은 양육비 매달 제가 230씩은보내주는거로 생활한다고 일도 그만두고 집에있는상태 (양육비는 제가 기준보다 일부러 더 많이주고있습니다 딸에게 미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