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9단독(윤상도 부장판사)은 지난 16일 이아름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었다. 그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이아름이 전남편 A씨와 사이에서 낳은 자녀를 학대했다고 봤다.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 아동학대 예방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아름은 미성년자 자녀 앞에서 수차례 욕설을 내뱉었다. A씨와의 결혼 생활 중 있었던 정서적 학대 행위 등으로 인해 유죄 판결이 나왔다. A씨 명예훼손 혐의 역시 인정됐다. 법원은 "(비방) 고의가 없었다고 하지만 사실관계 확인 노력 없이 '판결문이 조작됐다'는 비상식적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재판에선 이아름 모친에 대한 선고도 있었다. 이아름이 전 사위를 비방하는 가운데 손주들을 방치한 혐의로 기소됐다.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이 나왔다. 한편 이아름과 A씨는 2019년 혼인했다. 슬하에 아들 2명을 얻었다. 2023년 이혼 소송 진행 중에 재혼을 발표했다. 현재 4째 임신 중이다. <사진=이아름 SNS>
아름, 아동학대 유죄...징역 8개월·집유 2년 선고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아름)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9단독(윤상도 부장판사)은 지난 16일 이아름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었다. 그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이아름이 전남편 A씨와 사이에서 낳은 자녀를 학대했다고 봤다.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 아동학대 예방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아름은 미성년자 자녀 앞에서 수차례 욕설을 내뱉었다. A씨와의 결혼 생활 중 있었던 정서적 학대 행위 등으로 인해 유죄 판결이 나왔다.
A씨 명예훼손 혐의 역시 인정됐다. 법원은 "(비방) 고의가 없었다고 하지만 사실관계 확인 노력 없이 '판결문이 조작됐다'는 비상식적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재판에선 이아름 모친에 대한 선고도 있었다. 이아름이 전 사위를 비방하는 가운데 손주들을 방치한 혐의로 기소됐다.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이 나왔다.
한편 이아름과 A씨는 2019년 혼인했다. 슬하에 아들 2명을 얻었다. 2023년 이혼 소송 진행 중에 재혼을 발표했다. 현재 4째 임신 중이다.
<사진=이아름 SNS>
이명주(rosecu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