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연애한지 8년, 결혼생활 3년차 부부입니다.
아기는 이제첫째이고 120일됐네요
어제 정말 심하게싸웠어요.. 저는 남편이고 와이프는 한살많습니다
제 생일이 몇일전이었어서 회사에서 보내준 한우 생일선물을 저녁에 맛잇게 먹으려고 준비하던중 와이프가 맥주를 사오라고하더군요
와이프는 집에서 계속 육아중이니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주한병도 같이사서 집에들어와 저녁을 맛잇게 먹었습니다.
평소에 집안일이며 육아며 와이프가 정말 많이하고있고 저는 회사출퇴근 시간 제외하고는 육아에 최대한 전념해서 같이 하고있습니다.
회사에서 연봉이 7천만원 조금 넘는데 규모가 큰 회사는 아니라.. 육아휴직을 쓰면 자리에서 밀려난다는 압박때문에 육아휴직도 사용못했습니다. 특히 저희집 경제사정이 좋은편도아니라 육아휴직 급여로는 택도없었죠
이런 상황에 밥을 먹고, 와이프는 맥주에 소주를 말아서 맛잇게먹더라구요 제가 편하게먹으라고 밥먹는 중간중간 아기 케어하면서 재웠습니다. 그리고 밥을 다먹고나서 제가 그릇등을 치웠고 설거지는 다음날 한다고했습니다. 아기가 이미 잠든 상황이라 깨우기 싫었거든요
(이때가 저녁 9시반이었습니다.)
그러고 저는 술을 입에 안대는 사람이라 회사-집 말고는 회식도안가고 딱히 친구도 없습니다.
와이프는 술을 정말 알콜중독 수준으로 연애시절 내내 좋아했었고 이문제로 많이 싸웠엇죠
근데 이날만큼은 스트레스를 많이받아하니 육포도 제가 직접 갔다주고 티비보면서 조용히 천천히먹으라했습니다.
근데 저랑 티비보면서 저랑 대화를 하다 와이프가 슬슬 술기운이 올라오는지 목소리도 커지고 티비 소리를 키우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기 깰텐데 좀 조용히먹자, 아니면 방에 들어가자고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부터 이미 보니까 와이프 기분이 상했더라구요 제가 술을 또 못먹게한다고 생각했나봐요
제가 이 얘기를 한 3번째 했을때 와이프가 갑자기 제 멱살을 잡으려고하면서 (술취한 사람들 특유의 그 눈동자) 눈이 풀린채로 절 노려보면서 윽박을 지르더군요.. 왜 술먹는걸 니눈치를 봐야되냐, 니가뭔데 내가술먹는걸 허락해주냐
저는 싸우기싫기도했고 더이상 목소리커지면 아기가 깰거같디도햇고 아기듣는데서 와이프가 그렇게행동하는것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만해라, 진짜 한번더말안한다 그만해라라고 했습니다.(이얘기할때 제가 아기 안은채로 귀를 막고있었습니다.)
그러고 내가 방으로 들어갈테니까 너 마음대로먹으라고 그러면서 들어가려고했습니다.
근데 이미 와이프는 이성을 잃고 저한테 쌍욕과 함께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니가뭔데!!! xxx야 이러면서..
저도 거기서 뭐 참았어야했는데 이성이 끊겨서 아기 침대에눕혀두고 방문닫으면서 나오자마자 테이블에 있던 맥주랑 육포 봉투 집어던져버렸습니다. 그만하라고했잖아라고 소리쳤고 제가 집어던지는 행동에 와이프는 인사불성되어서 저한테 핸드폰을 집어던졌고 저는 먹고있던 밥상을 엎어버렸습니다.
그러고는 뭐.. 와이프가 집안에있는 물건 전부다 부셨습니다 티비며 노트북이며 가습기며 커피포트, 커튼 아기 장난감들 전부 부셨습니다. 제가 제발 그만하라고 말리는 와중에도 후라이팬으로 절 때리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분풀릴때까지 내비뒀습니다. 그러고는 한참 울더라구요 본인이 술한번먹은게 그렇게 잘못이냐고
제가 술 먹은걸 뭐라고할생각없었다 아기깨니까 들어가자고 한게 다 아니냐고 얘길 한참 했습니다. 근데 이미 제가 물건을 집어던졌던 행동에 많이 실망했고 이혼하자고 하더군요.. 못 버티겠다고 더이상 육아하는것도 지치고 아니면 저보고 회사관두고 나오랍니다 본인이 나가서 돈벌겟다고 저보고 육아 다하라고
근데 솔직히.. 제연봉만큼 벌려면 와이프 투잡쓰리잡뛰어도 못벌어요 끽해바야 200,300일텐데 저는 지금 세금떼고 500가까이를 받고있는데 말이안되잖아요 그래서 차라리 그럼 어린이집을 보내자고 했습니다. 근데 용납이안된답니다 제가 모든걸 잘못했고 본인은 잘못한게하나도없다고하네요..
그러고는 지금 집 나갔는데.. 일단 주말이라 제가 애기를 케어하고있지만 연락도안되네요 그래서 혹시몰라 월요일 연차신청해뒀는데 환장하겠네요 이혼하면 애기는 데려가고 재산은 내놓으라고합니다
정말 제잘못만 있는거고 제가 너무한건가요?.. 출산하고 난뒤로 저도 열심히 회사에서 돈벌고 집에오자마자 부리나케 육아하고 새벽수유하고 주말에는 전적으로 육아하고 와이프 힘들까바 원래 늦게까지 일해야되는상황에도 점심시간 버리면서 일끝내고 일찍오고 했었습니다. 근데 이렇게까지 제가 항상 죄인이 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ㅠ
제발 한번봐주세요.. 잘잘못
아기는 이제첫째이고 120일됐네요
어제 정말 심하게싸웠어요.. 저는 남편이고 와이프는 한살많습니다
제 생일이 몇일전이었어서 회사에서 보내준 한우 생일선물을 저녁에 맛잇게 먹으려고 준비하던중 와이프가 맥주를 사오라고하더군요
와이프는 집에서 계속 육아중이니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주한병도 같이사서 집에들어와 저녁을 맛잇게 먹었습니다.
평소에 집안일이며 육아며 와이프가 정말 많이하고있고 저는 회사출퇴근 시간 제외하고는 육아에 최대한 전념해서 같이 하고있습니다.
회사에서 연봉이 7천만원 조금 넘는데 규모가 큰 회사는 아니라.. 육아휴직을 쓰면 자리에서 밀려난다는 압박때문에 육아휴직도 사용못했습니다. 특히 저희집 경제사정이 좋은편도아니라 육아휴직 급여로는 택도없었죠
이런 상황에 밥을 먹고, 와이프는 맥주에 소주를 말아서 맛잇게먹더라구요 제가 편하게먹으라고 밥먹는 중간중간 아기 케어하면서 재웠습니다. 그리고 밥을 다먹고나서 제가 그릇등을 치웠고 설거지는 다음날 한다고했습니다. 아기가 이미 잠든 상황이라 깨우기 싫었거든요
(이때가 저녁 9시반이었습니다.)
그러고 저는 술을 입에 안대는 사람이라 회사-집 말고는 회식도안가고 딱히 친구도 없습니다.
와이프는 술을 정말 알콜중독 수준으로 연애시절 내내 좋아했었고 이문제로 많이 싸웠엇죠
근데 이날만큼은 스트레스를 많이받아하니 육포도 제가 직접 갔다주고 티비보면서 조용히 천천히먹으라했습니다.
근데 저랑 티비보면서 저랑 대화를 하다 와이프가 슬슬 술기운이 올라오는지 목소리도 커지고 티비 소리를 키우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기 깰텐데 좀 조용히먹자, 아니면 방에 들어가자고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부터 이미 보니까 와이프 기분이 상했더라구요 제가 술을 또 못먹게한다고 생각했나봐요
제가 이 얘기를 한 3번째 했을때 와이프가 갑자기 제 멱살을 잡으려고하면서 (술취한 사람들 특유의 그 눈동자) 눈이 풀린채로 절 노려보면서 윽박을 지르더군요.. 왜 술먹는걸 니눈치를 봐야되냐, 니가뭔데 내가술먹는걸 허락해주냐
저는 싸우기싫기도했고 더이상 목소리커지면 아기가 깰거같디도햇고 아기듣는데서 와이프가 그렇게행동하는것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만해라, 진짜 한번더말안한다 그만해라라고 했습니다.(이얘기할때 제가 아기 안은채로 귀를 막고있었습니다.)
그러고 내가 방으로 들어갈테니까 너 마음대로먹으라고 그러면서 들어가려고했습니다.
근데 이미 와이프는 이성을 잃고 저한테 쌍욕과 함께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니가뭔데!!! xxx야 이러면서..
저도 거기서 뭐 참았어야했는데 이성이 끊겨서 아기 침대에눕혀두고 방문닫으면서 나오자마자 테이블에 있던 맥주랑 육포 봉투 집어던져버렸습니다. 그만하라고했잖아라고 소리쳤고 제가 집어던지는 행동에 와이프는 인사불성되어서 저한테 핸드폰을 집어던졌고 저는 먹고있던 밥상을 엎어버렸습니다.
그러고는 뭐.. 와이프가 집안에있는 물건 전부다 부셨습니다 티비며 노트북이며 가습기며 커피포트, 커튼 아기 장난감들 전부 부셨습니다. 제가 제발 그만하라고 말리는 와중에도 후라이팬으로 절 때리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분풀릴때까지 내비뒀습니다. 그러고는 한참 울더라구요 본인이 술한번먹은게 그렇게 잘못이냐고
제가 술 먹은걸 뭐라고할생각없었다 아기깨니까 들어가자고 한게 다 아니냐고 얘길 한참 했습니다. 근데 이미 제가 물건을 집어던졌던 행동에 많이 실망했고 이혼하자고 하더군요.. 못 버티겠다고 더이상 육아하는것도 지치고 아니면 저보고 회사관두고 나오랍니다 본인이 나가서 돈벌겟다고 저보고 육아 다하라고
근데 솔직히.. 제연봉만큼 벌려면 와이프 투잡쓰리잡뛰어도 못벌어요 끽해바야 200,300일텐데 저는 지금 세금떼고 500가까이를 받고있는데 말이안되잖아요 그래서 차라리 그럼 어린이집을 보내자고 했습니다. 근데 용납이안된답니다 제가 모든걸 잘못했고 본인은 잘못한게하나도없다고하네요..
그러고는 지금 집 나갔는데.. 일단 주말이라 제가 애기를 케어하고있지만 연락도안되네요 그래서 혹시몰라 월요일 연차신청해뒀는데 환장하겠네요 이혼하면 애기는 데려가고 재산은 내놓으라고합니다
정말 제잘못만 있는거고 제가 너무한건가요?.. 출산하고 난뒤로 저도 열심히 회사에서 돈벌고 집에오자마자 부리나케 육아하고 새벽수유하고 주말에는 전적으로 육아하고 와이프 힘들까바 원래 늦게까지 일해야되는상황에도 점심시간 버리면서 일끝내고 일찍오고 했었습니다. 근데 이렇게까지 제가 항상 죄인이 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ㅠ
아 참고로,
저는 술문제로 와이프랑 항상 싸워왔었고 (와이프 연애시절엔 일주일에 술 3번이상에 매번마다 소주 3,4병 맥주 2,3병은 기본이었습니다. 남자들도 감당하기 힘들어했어요)
와이프는 일전에 연애시절에 제가 화가나면 물건던지는 행동에(3번 그랬었습니다.. 물론그것도 술문제로 싸울당시에) 몇번 실망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