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10주년 기념 콘서트 ‘시즌 오브 메모리즈’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릭픽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팀 해체 후 4년 만의 완전체 재결합 무대를 선보이는 뜻깊은 콘서트로, 대표곡인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문을 열었고, ‘너 그리고 나’ ‘귀를 기울이면’ ‘핑’ ‘핑커팁’ ‘타로 카드’ ‘물꽃놀이’ ‘여름비’ ‘봄비’ 등으로 여자친구의 시그니처인 ‘파워 청순’ 매력의 무대를, ‘마고’ ‘애플’ ‘레인보우’ ‘플라워’ ‘시간을 달려서’로 세 시간여의 공연을 가득 채웠다.
앙코르 무대로 데뷔곡 ‘유리구슬’을 선보인 이들은 짧았던 만남의 이별을 고하는 소감과 인사를 전했다.
소원은 “오프닝 전에 신비와 이야기 하며 울컥했다. 이 공연이 마지막은 아니지만, 콘서트 때문에 매일 같이 시간을 보내고 함께 했는데, 당분간이라도 볼 일이 없다는 생각에 슬펐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렇지만 마지막이 아니니까, 그 생각으로 행복하게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 버디(팬덤명)가 기다렸을 그 4년이 얼마나 길었을지 상상이 안 간다. 이 자리를 꿋꿋하게 지켜줘 고맙다. 꼭 또 만나자”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4년 전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한 가지로 이야기하기엔 단순하지 않은 일인 것 같다. 버디들도 답답했을 건데, 무거웠던 마음들은 잊고 행복한 마음만 가져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3월 9일 오사카, 3월 11일 요코하마, 3월 14일 홍콩, 3월 22일 가오슝, 3월 29일 타이베이 등 5개 도시로 공연을 이어간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여자친구 예린 “‘칼군무’ 기대했을 텐데, 무릎 안 좋아 미안해”
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의 소원이 10주년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여자친구의 10주년 기념 콘서트 ‘시즌 오브 메모리즈’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릭픽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팀 해체 후 4년 만의 완전체 재결합 무대를 선보이는 뜻깊은 콘서트로, 대표곡인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문을 열었고, ‘너 그리고 나’ ‘귀를 기울이면’ ‘핑’ ‘핑커팁’ ‘타로 카드’ ‘물꽃놀이’ ‘여름비’ ‘봄비’ 등으로 여자친구의 시그니처인 ‘파워 청순’ 매력의 무대를, ‘마고’ ‘애플’ ‘레인보우’ ‘플라워’ ‘시간을 달려서’로 세 시간여의 공연을 가득 채웠다.
앙코르 무대로 데뷔곡 ‘유리구슬’을 선보인 이들은 짧았던 만남의 이별을 고하는 소감과 인사를 전했다.
소원은 “오프닝 전에 신비와 이야기 하며 울컥했다. 이 공연이 마지막은 아니지만, 콘서트 때문에 매일 같이 시간을 보내고 함께 했는데, 당분간이라도 볼 일이 없다는 생각에 슬펐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렇지만 마지막이 아니니까, 그 생각으로 행복하게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 버디(팬덤명)가 기다렸을 그 4년이 얼마나 길었을지 상상이 안 간다. 이 자리를 꿋꿋하게 지켜줘 고맙다. 꼭 또 만나자”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4년 전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한 가지로 이야기하기엔 단순하지 않은 일인 것 같다. 버디들도 답답했을 건데, 무거웠던 마음들은 잊고 행복한 마음만 가져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3월 9일 오사카, 3월 11일 요코하마, 3월 14일 홍콩, 3월 22일 가오슝, 3월 29일 타이베이 등 5개 도시로 공연을 이어간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