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2살,4살 아이들을 양육중이며,
최근 둘다 기관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기관에 가는데도 와이프는 늘 저에게 힘들다고 합니다.
저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아이들이 기관에 가면 6시간을 있다가 오는데,
30평대 집 청소해봤자 1-2시간 걸릴텐데 빠르게 끝내고 쉬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이렇게 말하면 와이프는 청소하고 뭐하고 하면 쉴시간 겨우 2시간 생기고,그때 푹 쉰다해도 아이들 하원하고 씻기고 밥먹이고 재우고 나면 다시 녹초된다,힘들단 소리 안나올수가 없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기관 다니기전엔 힘들다 하는거 충분히 이해갔습니다.
제가 너무 바빠 못도와주니 집에 상주하는 시터도 고용했었습니다.
아이들 기관 다니기 시작하면서 와이프가 돈도 아깝고 이모랑 사는게 불편하다며 시터를 안쓰겠다고 해서 저는 진짜 괜찮겠냐 몇번이나 물어봤지만 분명 혼자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제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침대에 누워서 꼼짝도 안하고 힘드니까 말도 걸지 말라고 하고,부부관계도 힘들다며 거절합니다.
상주 시터가 있을때도 힘들다고 종종 말하긴 했지만,
이정도 까지는 아니였어서 제가 이럴꺼면 다시 이모를 쓰자고 했더니,
이모 있어도 내가 온전히 쉴수 있는거 아니다,시터가 애 2명 다 봐주는거 아니고 나랑 한명씩 맡아서 보는거다
그리고 내가 이모랑 사는거 불편하다고 하지 않앗냐
왜 내 입장을 하나도 생각 안해주냐 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되는걸까요?
제 입장은 솔직히 매일 힘들다는 소리를 듣기 힘들다.
다시 상주시터나 출퇴근 시터를 고용하자는 입장이고,
와이프 입장은
아이들이 기관다니니 시터 고용하는건 돈아깝다.
그리고 불편하다.
그리고 시터 쓰면 힘들다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할꺼 아니냐?
그냥 시터 안쓰고 힘들면 힘들다고 말 할꺼다.그것도 듣기싫으면 애는 왜 낳았냐 그리고 이제 시터 안쓰니 주말에는 당신이 애들 재워라. 라는 입장입니다.
이 문제로 싸웠는데,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누구 잘못이 더 큰거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