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도 우리가 (다른 나라에) 이용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 "미국 황금시대 지금 시작됐다" "국민에 대한 배신 뒤집을 것…미국 쇠퇴는 끝났다"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트럼프 정부에서는 단 하루도 우리가 (다른 나라에) 이용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미 연방 의회 의사당에서 진행한 취임식의 취임사에서 "저는 미국을 최우선에 둘 것이다.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시작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의 주권은 되찾을 것이며 안전을 회복할 것"이라면서 "악랄하고 폭력적이며 불공정한 (사법의) 무기화는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무역 시스템을 점검하고, 외국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도 했다. 트럼프는 "나는 즉각 미국 근로자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의 무역 시스템 점검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시민들을 부유하게 하기 위해 외국에 관세와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 이민자 유입 문제를 불러온 멕시코와의 남부 국경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부 국경에 군대를 배치해 모든 불법 입국자를 구금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이민자들이 소송으로 합법적 지위를 얻을 때까지 미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멕시코에 머물도록 강제하는 '멕시코 잔류' 정책을 재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낮 워싱턴 DC 연방 의사당의 중앙홀(로툰다)에서 취임식을 하고 대통령직 업무를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대선에서 패배, 단임 대통령으로 물러났으나 대선 결과 부정과 의사당 폭동 사태 등에 따른 4차례 형사 기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5 대선에서 완승, 4년만에 화려하게 백악관으로 복귀한 것이다. '미국 우선주의', '안보 무임승차 불가', '힘에 의한 평화', '관세 제일주의' 등을 국정 핵심 기조로 하는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하면서 글로벌 안보와 통상 질서는 대변화를 맞게 됐다. 그는 전날 대선 승리 집회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행한 수십 개의 파괴적이고 급진적인 행정명령들을 폐지하겠다"면서 "우리나라가 직면한 모든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역사적인 속도와 힘으로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대선 선거 운동 때 '국경 폐쇄'를 공언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10~11개 정도의 이민 문제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폭스뉴스, CNN 등이 보도했다. 여기에는 국경에서의 국가비상사태 선포, 특정 범죄 조직을 테러단체로 지정, 국경 장벽 건설 재개, 국경 지대 미군 배치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속보] 트럼프 47대 美대통령 공식취임…"미국을 최우선으로 둘 것"
"미국 황금시대 지금 시작됐다"
"국민에 대한 배신 뒤집을 것…미국 쇠퇴는 끝났다"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트럼프 정부에서는 단 하루도 우리가 (다른 나라에) 이용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미 연방 의회 의사당에서 진행한 취임식의 취임사에서 "저는 미국을 최우선에 둘 것이다.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시작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의 주권은 되찾을 것이며 안전을 회복할 것"이라면서 "악랄하고 폭력적이며 불공정한 (사법의) 무기화는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무역 시스템을 점검하고, 외국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도 했다.
트럼프는 "나는 즉각 미국 근로자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의 무역 시스템 점검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시민들을 부유하게 하기 위해 외국에 관세와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 이민자 유입 문제를 불러온 멕시코와의 남부 국경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부 국경에 군대를 배치해 모든 불법 입국자를 구금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이민자들이 소송으로 합법적 지위를 얻을 때까지 미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멕시코에 머물도록 강제하는 '멕시코 잔류' 정책을 재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낮 워싱턴 DC 연방 의사당의 중앙홀(로툰다)에서 취임식을 하고 대통령직 업무를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대선에서 패배, 단임 대통령으로 물러났으나 대선 결과 부정과 의사당 폭동 사태 등에 따른 4차례 형사 기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5 대선에서 완승, 4년만에 화려하게 백악관으로 복귀한 것이다.
'미국 우선주의', '안보 무임승차 불가', '힘에 의한 평화', '관세 제일주의' 등을 국정 핵심 기조로 하는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하면서 글로벌 안보와 통상 질서는 대변화를 맞게 됐다.
그는 전날 대선 승리 집회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행한 수십 개의 파괴적이고 급진적인 행정명령들을 폐지하겠다"면서 "우리나라가 직면한 모든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역사적인 속도와 힘으로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대선 선거 운동 때 '국경 폐쇄'를 공언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10~11개 정도의 이민 문제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폭스뉴스, CNN 등이 보도했다.
여기에는 국경에서의 국가비상사태 선포, 특정 범죄 조직을 테러단체로 지정, 국경 장벽 건설 재개, 국경 지대 미군 배치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