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시댁에서 3일 자고오자는 남편

ㅇㅇ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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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에요
일요일에 갔다가 명절당일 아침에 제사지내고 오잡니다
아기가 11개월인데 시부모님이 아기 일주일 보고싶다는거 자기딴엔 겨우겨우 3일로 줄인거라고요.

시댁이 안막혀도 4-5시간 거리라 뒷자석에서 애기 보살펴야할 사람 필요해서 애랑 둘만은 못보내고요
이제 껌딱지시기라서 제가 눈앞에서 1분만 안보여도 찾아다니면서 웁니다.

남편새끼한테 넌 내가 친정가서 3일밤 자고 오자고하면 좋겠냐고하니 지는 할수있답니다ㅡㅡ

전 3일도길다고 이틀이 최대라고 했는데 이틀도 거기서 보낼 생각하니 너무 길고 막막해요
씻는거 자는거 밥먹는거 심지어 앉아서 티비보고 있는것도 불편하고 명절이라고 온갖 친척 다오는 그 시끌벅적한 분위기도 너무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