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애 후 만난 남자예요.오늘부터 1일 하자마자 거의 바로 타국 출장으로 세 달 넘게 떨어져 있으면서 미치도록 싸웠어요.처음엔 자상하고 애교 많은 그 남자가 너무 좋아 보여서 만난건데같이 아는 지인 만나는 거도 싫다 오래 알고 지낸 남사친들 만나는 거도 싫다회식 가서 연락 늦는 거도 싫다 여사친 만나서 연락 늦는 거도 싫다싫은게 참 많아졌어요.안 지는 일 년 넘어서 활발한 저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래요.자기 다 맞춰줄거 같고 자기만 볼거 같아서 좋아했다네요.지인으로 지낸 일 년이란 시간동안 저는 사람들 만나서 운동하고 술마시고 그런 아이였는데..그 집착이 점점 도를 넘더니 영통하면서 갑자기 카톡 캡쳐해서 보내 이렇게 됬어요.물론 제 탓도 있는거 같아요.너무 솔직한 죄.. 저는 당당하니까 카톡도 안지우고 오늘 누구랑 연락했어?하면 어떤 친구가 이런 이유로 연락와서 연락했다 다 말해줬거든요. 거기에 남자인 친구들도 있었구요.관계 발전한지 얼마 안되서 출장을 가서 불안해졌다고 생각했어요.근데 점점 심해지더니 장 보러 가는거도 허락 맡아라.. 지인이랑 같이 가기로 했어요 남녀 다 섞어서..남자 가니까 가지마라.. 같이 아는 지인이예요..저도 너무 통제하고 나만 봐 하니까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2번 말해봤어요.이 친구는 툭하면 헤어지자고 하고 그만하자 바로 차단해서 사람 하고싶은 말도 다 못하게 하고 몇시간 지나면 차단 풀고 먼저 연락 와요. 그럼 저는 계속 사과하고 그래서 왜 그랬어? 그럼 난 이런 생각이였어 라고 말하면 또 변명하네란 식으로 말하고. 질문에 답을 했을 뿐인데.. 변명할거면 사과도 안했을 텐데.. 그뒤로 조금만 수가 틀리면 헤어지자하고 차단하고 다시 차단풀고 시비 걸듯이 연락이 오고 다시 만나고 무한 반복이예요.한번은 저도 독하게 마음 먹고 차단 푼 거 아는데도 연락 안하고 그랬더니 매일 스토리 염탐하고 결국 톡 오고 그래도 저는 시큰둥하게 대꾸하고 그러다가 아 좀 바뀌려나?싶어서 얘기 좀 많이 하게 되면 계속 끝도 없는 제 원망의 말들.. 저는 계속 사과만 하는 상황이고.. 이제는 왜 연락을 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자꾸 못해줬다고 하니까 미안해서 잘못했다 사과하고 다시 잘 만나보자 이제 귀국도 했으니까 그럼 또 싫대요. 근데 연락은 계속 와요. 매번 이런 식인데 이제는 그 머릿속이 궁금해요.너랑 나는 안 맞는거 같다고 헤어지자 하고 차단하고 매번 얼마 안 가 풀고 다시 연락해서 원망하는 말만 하는 이유가 뭘까요?정말 제가 쌉티스트라 이해를 못하는 건지.. 이걸 지금 4개월 동안 하고 있어서 이번엔 정말 어떤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헤어진 상태인데 계속 연락은 하고 다 싫다는 저 친구때문에 저는 아무도 안만나고 혼자 운동하고 혼자 자취러에 i가 되가고 있어요.
이 남자 도대체 무슨 생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