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상사때문에 미쳐버리겠습니다.

비혼주의자2025.01.23
조회7,210

안녕하세요.
판에 또 글쓰는 날이 오다니…하하

제가 다니는 직장은 8시까지 출근이지만 7:40까지는 출근을 해서 출근 전 준비를 하는 부서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업무에 차질이 생깁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모두 불평불만 없이 일을 하고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가끔 일찍 끝나는 날 같은 경우 5시 이전에 퇴근하기도 하여 모두 수긍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8시부터 업무시작이면
8시까지 오면 되는거 아니냐? 하시겠지만직장내 분위기가 꼰대분위기라 그것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직장내 저희부서 뿐 아니라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로 늦어도 7:40까지는 출근을 하여 유니폼 환복 후 근무지에 45분까지 출근 완료 하는 분위기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저희 부서는 총 3명 근무체제로
40대 선임 직원 1명
30대 후임 1명(저)
20대 후임 직원 1명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선임은 8시 다 되어 출근을 하고
나머지 후임 직원(2명)이 7:30까지 출근하여 업무를 위한 준비를 하는 편입니다.
근데 이 선임이 갑자기 새벽요가를 등록했다고 합니다. 새벽요가 시간은 6:30-7:40이며 아무리 회사앞에 거주한다고 하더라도 요가를 갔다 회사를 오면 이미 8시가 되거나 넘을뿐더러 회사에 도착 후 유니폼을 갈아입어야 해서 시간소요가 더 발생됩니다.

8시부터 업무시작이니 선임처럼
8시까지 오면 되지 않겠냐 라고 하신다면.
이 선임은 후임 2명이 8시 다 되어오면 말도안되는 짜증과 히스테리를 부리고 본인은 하지도 않는 업무 준비가 8시 이전에 완벽하게 되어있길 바라는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늦어도 7:40까지 출근하는 사람한테
새벽요가를 등록했다고 말하는건 8시가 늦을 수도 있다고 공표하는 행동 아닌가요?
아참! 본인이 뜨끔했는지 새벽요가 공표한 다음 날 7:40까지 출근 하시더라고요.
일찍 출근하면 일은 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애기랑 영상통화나 하십니다^^ 그럴바엔 그냥 8시까지 오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

혼자 8시 정시 출근을 하는 미운 선임이지만 일과 삼남매육아를 병행하는 것을 알았기에 이해를 하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새벽요가를 등록했다는 말을 듣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아 글을 올립니다.

선임처럼 8시에 똑같이 오라는 답변은 사양하겠습니다.
제가 제 생각이 이상한지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답변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