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난감한 일;;;;; 방금 막 일마치고 왔는데 부끄러 죽겠네요 진짜.ㅠㅠ,,, 요즘 한창 톡을 즐겨보는 20대 초반女인데요!! 요즘 톡에 헌팅얘기가 참 많더라구요 영수증으로 헌팅 성공했단 글도 재밋게 봤구요.. 알바하면서 카운터에 앉아있는데 심심하기두 하구.. 그 톡이 딱 생각나면서 따라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더라구요... ㅎ 웬 빌어먹을놈의 충동이었는지.. 저는 책방에서 일하는데 아이스크림도 겸해서 팔기 때문에 책 안읽는 손님들도 가끔 아이스크림사러 오시거든요 책빌리러 오시는손님보다 아이스크림 사러 오시는 손님들이 음.. 제 생각에 인물들이 더.. 많으신 것 같은..ㅎ 그래서 혹시 맘에 드는 분을 만나면.. 드릴까나?ㅎㅎㅎㅎㅎ 혼자 막 상상하다가.. 제 손은.. 종이를 한장 뜯어다가.. 제 번호를 적고 있었지요 그리고 뒤에 '연락주세요^^' 라는 가식적인 글도 한자 써주고 말이죠..ㅎ 근데 뭐 막상 쓰긴 했는데 막상 괜찮은 분 와도 드릴 용기도 안나고.ㅋㅋ 그냥 카운터 아래에 조심히 썩혀두었지요~~ 손님이 없을때 제가 책을 보는데 잠시 보다가 내가 써놨떤 종이가 생각나서 다시 한번 슬쩎 봤다가..ㅎ 그냥 혼자 이런거 쓴게 웃겨서 ㅎ 가만히 보고있는데 할머님 한분이 와서 아이스크림 초코맛 사가야되는데 뭐냐고 물으시길래 곧바로 카운터에서 뛰어나갓거든요....... 결론은 할머니때문인가..? 아무튼,,,, 아이스크림 종류가 디게 많은데ㅠㅠ 할머니가 이게 맛잇냐 저게 맛있냐 하나하나 초콜렛맛 다 물어보시기에 그냥 하나하나 설명을 해드리구.. 그동안 다행히 책을 빌리는 손님은 없었고, 갔다주러 온 젊은 남자 손님이 한명 있었거든요 그냥 책만 갖다주고 그손님은 갔는데.. 할머니 계산해드리구 다시 앉아서 느긋~하게 책읽는데 한참뒤에야 생각이 난거에요 내 종이 -_-; 어디로갔지.. 아무리뒤져도.. 없는거에요.. 쪼그매서 어디로 휙 날라갔나.. 도무지 모르겠구 그게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면 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부끄러워서 진짜.ㅠ.ㅠ 근데 그런 생각하고있는데 딱 문자가 온ㄱㅓ에요;;;;;;;;;;;;; 보니까 모르는 사람 번호;;;;;;;;;;;;;;;;;;; 가슴이 철렁;;;;; 그리고 내용은 '쪽찌보고 연락드립니다^^' ;;;;;;;;;;;;;;;; 아나 ㅠㅠㅠㅠㅠㅠㅠㅠ 쪽팔려,, 아무래도 책갖다주러왔던 그 젊은남자분같은데ㅠㅠ 이분도 어찌 문자할생각을했는지ㅠㅠ?? 카운터위에 올려있는거보고 가져갓나봐요 답장머라고하죠?? 그냥쌩까려니 가게손님이라 또 얼굴볼것같은데.. 너무쪽팔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걸 썻다는걸 들키다니..흑흑
본의아니게 실수로 헌팅해버린;;;;;;;;;;;;;
아 난감한 일;;;;;
방금 막 일마치고 왔는데 부끄러 죽겠네요 진짜.ㅠㅠ,,,
요즘 한창 톡을 즐겨보는 20대 초반女인데요!!
요즘 톡에 헌팅얘기가 참 많더라구요
영수증으로 헌팅 성공했단 글도 재밋게 봤구요..
알바하면서 카운터에 앉아있는데
심심하기두 하구.. 그 톡이 딱 생각나면서
따라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더라구요... ㅎ 웬 빌어먹을놈의 충동이었는지..
저는 책방에서 일하는데
아이스크림도 겸해서 팔기 때문에
책 안읽는 손님들도 가끔 아이스크림사러 오시거든요
책빌리러 오시는손님보다 아이스크림 사러 오시는 손님들이
음.. 제 생각에 인물들이 더.. 많으신 것 같은..ㅎ
그래서 혹시 맘에 드는 분을 만나면..
드릴까나?ㅎㅎㅎㅎㅎ 혼자 막 상상하다가..
제 손은.. 종이를 한장 뜯어다가..
제 번호를 적고 있었지요
그리고 뒤에
'연락주세요^^'
라는 가식적인 글도 한자 써주고 말이죠..ㅎ
근데 뭐 막상 쓰긴 했는데
막상 괜찮은 분 와도 드릴 용기도 안나고.ㅋㅋ
그냥 카운터 아래에 조심히 썩혀두었지요~~
손님이 없을때 제가 책을 보는데
잠시 보다가
내가 써놨떤 종이가 생각나서
다시 한번 슬쩎 봤다가..ㅎ
그냥 혼자 이런거 쓴게 웃겨서 ㅎ 가만히 보고있는데
할머님 한분이 와서
아이스크림 초코맛 사가야되는데 뭐냐고 물으시길래
곧바로 카운터에서 뛰어나갓거든요.......
결론은 할머니때문인가..?
아무튼,,,,
아이스크림 종류가 디게 많은데ㅠㅠ
할머니가 이게 맛잇냐 저게 맛있냐 하나하나 초콜렛맛 다 물어보시기에
그냥 하나하나 설명을 해드리구..
그동안 다행히 책을 빌리는 손님은 없었고,
갔다주러 온 젊은 남자 손님이 한명 있었거든요
그냥 책만 갖다주고 그손님은 갔는데..
할머니 계산해드리구
다시 앉아서 느긋~하게 책읽는데
한참뒤에야 생각이 난거에요
내 종이 -_-;
어디로갔지.. 아무리뒤져도.. 없는거에요..
쪼그매서 어디로 휙 날라갔나.. 도무지 모르겠구
그게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면 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부끄러워서 진짜.ㅠ.ㅠ
근데 그런 생각하고있는데 딱 문자가 온ㄱㅓ에요;;;;;;;;;;;;;
보니까 모르는 사람 번호;;;;;;;;;;;;;;;;;;;
가슴이 철렁;;;;;
그리고 내용은
'쪽찌보고 연락드립니다^^'
;;;;;;;;;;;;;;;;
아나 ㅠㅠㅠㅠㅠㅠㅠㅠ
쪽팔려,,
아무래도 책갖다주러왔던 그 젊은남자분같은데ㅠㅠ
이분도 어찌 문자할생각을했는지ㅠㅠ??
카운터위에 올려있는거보고 가져갓나봐요
답장머라고하죠??
그냥쌩까려니 가게손님이라 또 얼굴볼것같은데..
너무쪽팔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걸 썻다는걸 들키다니..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