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해서 글을 써봅니다. 우선 형님은 차분한 성격이고 저는 활발한 성격입니다. 형님은 어른들을 어려워하고 저는 넉살이 좋은 편입니다.
결혼 전에 어머님께서 저 맛난거 사주시는거에 불만을 표했고 같이 밥먹을 때 어머님이 저 챙겨주시면 그 앞에서 “어머님 며느리는 여기 있어여 ~~^^” 라는 말을 해서 ‘아 쉽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자주 만나진 않지만 가끔 만나서 밥을 먹을때마다 불편합니다. 저는 잘 먹고 음식도 잘하지만 형님은 입이 짧은 편이에요. 그럼 어른들은 옆에서 “아이고 아가 잘 먹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무언의 눈치를 줍니다 .. 근데 저는 아직 먹고 있는 중인걸요 ..
형님이 시집온 이후에 제사, 차례 문제로 스트레스가 많았는지 만날 때마다 본인 힘들었던 얘기를 해서 잘 들어주곤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명절 때 각자의 친정가는 일정 때문에 마찰이 생깁니다. 시댁에서 할일 다 하고 인사 다 해서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이 먼저 친정으로 가면 눈치가 보여서 그런건지 뭔지 제게 언제 친정 갈건지 상의를 하라고 하는데 혼내는 투로 하는가에요 ..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형님께 미리 언제언제 생각하는데 가도 괜찮을까요 ? 라고 물어봅니다. 어머님은 별 말씀 안하시는데 ㅠㅠ
그리고 설 추석 둘 다 형님이 하기에 버거울거 같고 본인이 힘들다고 매번 하니까 제가 추석을 맡아서 하겠다. 어머님께도 말씀 드렸어요. 근데 갑자기 전화와서 그럼 어디서 장을 볼거냐며 너 일하는데 어떻게 할거냐며 엄청 흥분해서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의견을 낸거고 구체적인건 생각을 안해봤다. 거의 한 시간을 다다다다다다다 계속 얘기하시고 저는 네 네 만 했죠. 님편이 옆에서 뭐하는거냐거 그냥 끊으라고 ㅜㅜ 쪼다처럼 대답만 겨우 했어요. 결국은 그냥 형님네에서 둘 다 하기로 해서 저는 그냥 더 바삐 움직여야겠다 했어요.
지난 명절에는 갑자기 사과를 하시더라고요. 본인이 너무 예민해서 말투가 기분 나쁘게 들럈으면 미안하다고 그래서 아니라며 끝나서 아 이제 불편한 전화 받을 일이 없겠다 했는데
또 전화와서 왜 일정을 상의 안하냐는 거에요 엄청 흥분해서 .. 저는 일정 미리 상의 드리고 친정에 왔는데 ㅜㅜ 뭐지 ? 이해가 안되었ㅇㅓ요. 알고보니 시댁 일정이 조금 바뀌어서 본인 일정이 꼬여서 그런거더라고요
저는 잘 지내고 싶은데 ㅜㅜ 어떤 분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고 갑자기 전화와서 시비걸고 화풀이 하는데 ㅜㅜㅜㅜ 이럴때마다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
동서지간
안녕하세요. 답답해서 글을 써봅니다. 우선 형님은 차분한 성격이고 저는 활발한 성격입니다. 형님은 어른들을 어려워하고 저는 넉살이 좋은 편입니다.
결혼 전에 어머님께서 저 맛난거 사주시는거에 불만을 표했고 같이 밥먹을 때 어머님이 저 챙겨주시면 그 앞에서 “어머님 며느리는 여기 있어여 ~~^^” 라는 말을 해서 ‘아 쉽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자주 만나진 않지만 가끔 만나서 밥을 먹을때마다 불편합니다. 저는 잘 먹고 음식도 잘하지만 형님은 입이 짧은 편이에요. 그럼 어른들은 옆에서 “아이고 아가 잘 먹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무언의 눈치를 줍니다 .. 근데 저는 아직 먹고 있는 중인걸요 ..
형님이 시집온 이후에 제사, 차례 문제로 스트레스가 많았는지 만날 때마다 본인 힘들었던 얘기를 해서 잘 들어주곤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명절 때 각자의 친정가는 일정 때문에 마찰이 생깁니다. 시댁에서 할일 다 하고 인사 다 해서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이 먼저 친정으로 가면 눈치가 보여서 그런건지 뭔지 제게 언제 친정 갈건지 상의를 하라고 하는데 혼내는 투로 하는가에요 ..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형님께 미리 언제언제 생각하는데 가도 괜찮을까요 ? 라고 물어봅니다. 어머님은 별 말씀 안하시는데 ㅠㅠ
그리고 설 추석 둘 다 형님이 하기에 버거울거 같고 본인이 힘들다고 매번 하니까 제가 추석을 맡아서 하겠다. 어머님께도 말씀 드렸어요. 근데 갑자기 전화와서 그럼 어디서 장을 볼거냐며 너 일하는데 어떻게 할거냐며 엄청 흥분해서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의견을 낸거고 구체적인건 생각을 안해봤다. 거의 한 시간을 다다다다다다다 계속 얘기하시고 저는 네 네 만 했죠. 님편이 옆에서 뭐하는거냐거 그냥 끊으라고 ㅜㅜ 쪼다처럼 대답만 겨우 했어요. 결국은 그냥 형님네에서 둘 다 하기로 해서 저는 그냥 더 바삐 움직여야겠다 했어요.
지난 명절에는 갑자기 사과를 하시더라고요. 본인이 너무 예민해서 말투가 기분 나쁘게 들럈으면 미안하다고 그래서 아니라며 끝나서 아 이제 불편한 전화 받을 일이 없겠다 했는데
또 전화와서 왜 일정을 상의 안하냐는 거에요 엄청 흥분해서 .. 저는 일정 미리 상의 드리고 친정에 왔는데 ㅜㅜ 뭐지 ? 이해가 안되었ㅇㅓ요. 알고보니 시댁 일정이 조금 바뀌어서 본인 일정이 꼬여서 그런거더라고요
저는 잘 지내고 싶은데 ㅜㅜ 어떤 분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고 갑자기 전화와서 시비걸고 화풀이 하는데 ㅜㅜㅜㅜ 이럴때마다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그냥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어요 답답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