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우리집안이 친가외가쪽 할거없이 찐 기독교 집안이고 친할아버지는 얼마전까지 목사님이었을 정도여서 그동안 오빠는 나한테만 말해주고 집안에 아무한테도 말안함.
나도 솔직히 그냥 연애정도만 하는줄알았는데 이번에 자기 결혼할거라고 하면서 여자친구도 공개함.
처음에 오빠 결혼한다고 하니깐 집안에 첫째 아들 결혼한다고 부모님들도 좋아하다가 여자 누구인지 듣고 사진에 히잡쓴서보고 진짜 분위기 싸해지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말도 못하시더라
물론 나야 상관없고 매매혼도 아니고 2년이나 사귀었으니 말도 통하고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다는데 종교가 뭔문제일까 싶지만 가족들때문에 오빠가 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