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맞벌이로 집안일도 같이 나눠하고 육아고 공동으로 하고 있습니다
둘 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면 적당히 벌어 아끼며 살고 있습니다 매년 적금을 들어 1500~1700 정도 모으고 있습니다.
결론으로 들어가자면 장모님이 말을 좀 거칠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초반엔 부부 싸움도 많이 생기고 방문 안 하게 되더군요 와이프는 중간에서 중재한다고 하는데 장모님이 성격이 너무 강합니다
그래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려 하는데 최근에 잠시 방문을 했다가 참지 못할 말을 듣고 와이프와 대판 싸웠습니다
저도 압니다 와이프한테 모라 할 게 아닌데 그렇게 되더군요
1. 너네는 일 년에 1500씩 모아서 언제 집을 사니 30년 넘게 걸리겠다 주변 친고들은 집 사지 않았니(대부분 대출)
2. 너네 딸내미는 어떡하니 나중에 받을 게 없어서(내딸한테까지 이리 말하시니 정말 기분이 상하더군요)
3. 너네 처형(와이프언니)을 좀 본받아라 너넨 발끝도 못 따라가지 않니( 처형쪽은 결혼한지 10년이넘었고 아파트대출로 산겁니다..갚고 있는중)
이런 얘기를 해서 한 귀로 듣고 못 넘겼습니다 저희 지금 빌라 1억 7천 짜리로 시작했습니다 결혼하고 5천만 원 모았고요부족한 거 압니다 그래도 능력껏 잘 살고 있다 거 생각했는데 너무 무시당하는 기분이 듭니다 분양은 대출받아 할 수 있지만 아파트로 돈 버는 건 이제 힘들 거 같고 이자가 아까워서 모으는 중입니다 와이프는 장모님 화법이 특이하니 그냥 넘기라네요 부부 싸움도 한두 번도 아닌데 ㅜ 어째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