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새언니이자 조카들친엄마는 10년전 바람났고 오빠랑 이혼했어요. 당시 그여자는 상간남만 네명이었고, 그중 하나와 재혼했어요. 그리고 9년을 애들안봤고 당연히 양육비한푼 안줬어요. 그 9년간 오빠혼자 낮에는 회사다니고 밤에는 육아하면서 쌍둥이남매 키웠고 지금 그 애들이 중학생이에요. 그러다가 작년서부터 애들엄마가 또 이혼하고와서 애들 찾기시작했고, 그래도 애들 생모니까 오빠가 애들과 의논끝에 애들이 원하기도해서 친엄마한테 보냈어요. 문제는 그여자가 처음 반년만 애들한테 잘하다가 역시나 남자가 생기니까 애들한테 소홀해졌고 급기야 애들 다시 보내겠다고 합니다. 오빠도 오빠대로 많이 화가 나서 애들 데려오고 두번다시 이런 엄마한테 애들 보내기 싫어하는데, 문제는 둘째가 엄마랑 살고싶다고해요. 얘기 들어보니 애들엄마가 사실도 아닌 아빠에 대한 험담을 너무 많이 해서 그걸 철썩같이 믿고있어요. 지금까지 한번도 애들한테 오빠는 물론 애들친가측에서 애들엄마 나쁜얘기 절대 한적 없는데 이럴경우 엄마의 실체를 알리고 억지로 데려와야할지, 아니면 그냥 엄마랑 살게 둬야할지 고민이에요... 애들 정서 생각하면 안알리는게 맞는데 애들엄마가 강력하게 애들 데려가라고 매일 오빠한테 반협박해요.
아이들은 현재 중3이고, 큰애가 남자 둘째가 여자애에요.. 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애들 성인되고 얘네가 물어본다면 그때 털어놓으려고 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