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대화가 안되고 상처받아요

ㅇㅇ2025.01.30
조회6,034
미혼이지만.. 여기가 화력이 쎄서 글올립니다

제목 그대로.. 엄마랑 대화가ㅜ안되고
매번 상처를 받아요.. 사람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하려해도
이해가 안되요

무슨 말을 하면 부정적으로 대답합니다...
며칠전에 쿠폰생겨서 싸게산 신발이 있어서
이야기했더니 천원짜리가 별로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구요..

저는 쿠폰 먹여허 싸게ㅜ잘산게 포인트고 솔직히
천원짜리ㅜ신발이 어딨어요 ㅠㅠㅜㅜ
그래서 상황 설명해도 안좋은 신발이다 저런 재질은 발냄새 난다.. 이렇게만 말하더라구요
하.. 그거 알고 그냥 겨울 한철 편하게 신으려고 산건데
뭐든 대답할때마다 부정적.....

예전에도 이런걸로 내가 화내면 나만 이상한 사람 만들고 말로만 알았다고만 하고 전혀 대화가 안되요


예전에 새로 지갑사서 말했더니 꿍얼꿍얼...틱틱 ㅠㅠ
(내용기억안나요 ㅠㅠ) 전혀 그럴만한 상황도 아니었는데 부정적으로 반응하길래... 때 엘리베이터 타고 있었는데 솔직히
그대로 1층 내려가고 싶었어요 ㅠ

MBTI모를 땐, 왜저러나 싶다가 아 엄마 T 구나 하고 넘어가려 해도 말할때마다 상처받아서 (저도 F 인줄 알았는데.. T로 변했어요 ㅋㅋㅋ)

이젠 본가도 잘 안가요.. 가도 대화 안하고 밥만먹고
이번에도 명절이라.. 간거예요.. 나이드니 시야가.더 좁아져.. 더 심해지네요

그냥 난 부모복 없는 사람이다 하고.....
최소한의 도리만 하자하면서도.. 다른집 엄마들은 안그러던데 속상하고 서운해요

웃긴게 남동생은 칭찬하고 저는 까내립니다..
엄마는 대체 딸한테 왜그럴까요 ㅠㅠ
안그래도 주위에 사람없는데.... 부모까지 이러니
있으마 마나고 의지할 구석이 없으니 마음이 휑해요

그냥 다 포기하고싶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