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일 한달만에 복귀 가능할까요…?

02025.01.31
조회43,654

방탈 죄송햐요ㅠㅠ 임신판은 댓글이 안달려서 여기서 조언좀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프리랜서로 주2일 하루는 9-3시 하루는 9시-5시

딱 2일만 출근하는데요, 하루종일 서있는것도 아니고 일도 몸쓰는게 아니라 편해요!

출산 후 한달만에 복귀해야 할 것 같은데..

주2일 이렇게 일하는 것도 무리일까요…?

참고로 아이는 봐주는분이계십니다!

제가 주변에 출산한 친구가 없어서 물어볼곳이 없네요ㅠㅠ
경험담 있으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출산후 언제쯤 외출 하셨는지두요~ 장보고 이런건 언제 가능할까요ㅠㅠ

댓글 98

ㅇㅇ오래 전

Best하려면 하는거지만 몸상태는 낳아보고나서나 알 수 있음. 돌봄인력도 있다니까 아기엄마 기분전환삼아 주2일정도는 괜찮을 가능성이 높지만요. 또 산후에 건강을 해쳐서 오랫동안 고생하는 사람도 생각 이상으로 많아요.

ㅇㅇ오래 전

Best돈은 나중에도 벌 일이 생기지만 건강은 다시 못 얻어요…

ㅇㅇ오래 전

Best아무리 빨라도 백일은 지나야되지않을까요.. 제 지인은 백일되서 복귀했는데 저는 그것도 빠르다고 생각되거든요. 보통은 돌지나서 하지않나요?

ㅇㅇ오래 전

Best꼭 그래야한다면 못 할 거 없지만 건강관리 열심히 하셔야할거에요. 저질체력이라 애낳고 백일 정도에 복귀하려다 친정엄마가 봐주셨음에도 6개월만에 복귀한 저와 워낙 건강체질이라 조리원 3주만 있다가 친정엄마에게 아기 맡기고 한달만에 복귀한 동서...그 당시엔 시어머니에게 비교당하며 많이 서러웠더랬는데 나이 50 넘어서 그냥저냥 폐경기 넘어가는 저에 비해 온몸 마디마디 아프고 손목 발목 시큰거린다는 동서...돈이 문제가 아니라면 산후조리 확실히 하시길 바래요.

ㅁㅁ오래 전

그거야 사람마다 다르죠. 상태에 따라 금방 회복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고... 근데 출산후에 여자의 몸이 제대로 회복하기에는 터무니없이 짧은 시간이긴 해요. 그냥 집에서 일할 수 있다면 큰 무리는 없겠지만, 사무실에 출근을 해야하는 일이라면 출산 후에 님 건강상태에 따라 결정하시는게 .....

ㅇㅇ오래 전

아이를 봐주는 사람이 밤에도 봐주나요? 아이를 맡기고 긴 시간 잠을 잘 수 있는 분인가요? 애기가 1~3시간마다 깨서 밥먹고 기저귀갈아주고 좀 놀아주고 또 재우고 거진 3개월은 통잠이 없어서 30분~1시간씩 쪼개잤어요 저는 주말부부라 혼자봤으니 먹는거 자는거 씻는거 거의뭐 아무것도 못했죠 아무튼 연속으로 3시간 자기 시작한게 아이 50일쯤부터 그것도 들쑥날쑥하긴했는데 밤12시부터 3시까지 조금씩 통잠자기 시작했고 100일즈음 5~6시간 잤어요 그래서 아이 보느라고 몸이 빨리 여물질못했어요 제왕이기도했구요(두달차에 좀 나아진거같아요) 음.. 적어도 아무리 이틀이어도 시간이 짧은편이아니라 적어도 3개월은 지나고 일하는게 좋을꺼같긴해요 그리고 일단 출산해서 아이봐보시고.. 그때 몸상태보시고ㅜ 하셔야할듯합니다ㅜ

ㅇㅇ오래 전

임신기간동안과 출산할때 임산부의 몸의 모든 관절은 늘어나요. 내장들은 위/아래/옆 상관없이 밀리고 눌리고 걷어차이기도하죠. 그렇게 늘어난 관절이 80-90% 돌아오기까지 2년이 걸린다는 글을 미국 의학학술지에서 봤어요. 한국산모들의 산후조리란것을 극찬하더군요. 미국 여성들이 관절염이 많은 이유도 산후조리가 없어서이지 않을까 하더군요. 미국에서 큰아이 낳고 주위 한국언니들이 미역국 끓여줘서 1달 누워 조리하고 3시간거리 시댁에 크리스마스때문에 가야했어요. 그리고나서부터 매일 피가 비쳤어요. 6년을요. 물혹이다, 호르몬이다 별의별 치료 다 해도 매일 조금씩 비쳤어요. 서울갔을때 진맥보고 한약 딱 3일 먹고 그쳤어요. 산후조리 못하고 너무 빨리 살림하고 직장다녀서 자궁이 내려앉아서 그랬다더군요. 둘째 임신기간 빼곤 매일 조금씩 하혈하니 성인 2인분 먹어도 늘 99-102파운드였고, 나중엔 쓰러졌네요. 그때는 지금처럼 인터넷이니 뭐니 정보가 많이 없던때여서 요가니 필라테스니 그런거 모르고 살았지만 요즘은 정보가 많으니 임신중에도 출산 후에도 해도 된다는 운동 열심히 하세요.

ㅇㅇ오래 전

한주도 아니고 한달? 인류가 그렇게 나약한거였으면 이미 멸종했지요

에구나오래 전

맘만 먹음 할 수야 있지요.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이 또한 견뎌 낼 수 있습니다. 첫애 출산휴가기간2개월이였던 시절. 초산이라 일찍나온다고 해서 예정일 1주일전에 내었더니 2주 뒤에 태어나서 그냥 한달 날려버렸음요. 몸조리 한달하고 나왔어요. 그때 나이 26살 !!^^ 그 나이라 가능했나 싶네요. 그래도 무리마세요~ 여유롭게 시간을 살짝 즐기는 것도 좋아요~ 장기적으로 봐서는...

ㅇㅇ오래 전

하려면 그것보다 빨리도 가능은 하죠. 대신 님 건강 담보로 잡고 몸 갈아서 일하는 거예요. 나이들수록 그때 그러지 말 걸 후회하는 건 님 몫이에요.

오래 전

출산 후에 최대한 몸조리에 전력을 다해야 할듯한데....애 울고 그럼...힘들어요. 애기가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서;;

ㅇㅇ오래 전

20대면 한달도 괜찮겠지만(이거슨 경험담...) 30대에 초산이시면 한달은 무리지 않을까요? 주2일 근무라 하니 괜찮을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출산하구 몸 상태 보고 결정해야 할것 같아요. 다 같은 몸 같은 조건이 아니니까요~

ㅇㅇ오래 전

자연분만이면 가능. 수술이면 불가능.

ㅇㅇ오래 전

장보기 그런건 산후조리원 나와서도 바로 가능하지 않나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너무 집에만 있는게 더 안좋을 수도 있어요. 저는 집 근처 카페도 가고 그랬네요. 마트도 가곤 했지만 그랬다고 무거운 짐 들고 그러진 않았어요. 회사 복직은 출산휴가 3개월 쓰고 바로 복직했어요. 한달은 제가 생각해도 좀 이른 감이 있지만, 주5일 출근 아니고 주2일이면 컨디션 관리하면서 살살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야근을 하는 것도 아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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