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카까지 신경써야되나요?

내가2025.02.01
조회44,375
맞춤법, 표현력이 다소 부족하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결혼 5년차, 3살 아들이 있습니다.
남편과 저는 유학시절에 만나 결혼했고
양가 지원없이 서로 모은돈으로 모든것을 준비했습니다.
현재까지도 결혼 후 차곡차곡 불린돈으로
아이한명은 서울중심부에서 원하는것 충분히해주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맞벌이중입니다.

저희부부 및 아이에게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이번 연휴 시어머님께서 너희들은 충분히 잘사니, 시조카들도 챙겨줬음 좋겠다는 얘기를 저에게 하시더군요. 남편은 옆에 없었던 상황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 이유는
1. 형님(남편 누나)의 남편이 집을 나갔습니다. 외도를 하는것같은데 그 부분은 정확히 모릅니다. 저는 결혼전후 5번도 채 만나지 않아서 어떤사람인지 잘 모르구요.

2. 아이가 많습니다. 그 중 둘째가 약간 발달지연?자폐?인듯합니다. 부부금슬이 좋지 않은데도 출산을 많이 하셨습니다. 남자분(호칭이 어렵네요,형님남편)의 집안재산이 꽤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산을 많이 하셨는데(재산상속등의 이유) 그 중 한 명이 아픈상황이어서 힘들다고합니다.

3. 형님혼자 아이들을 케어하고 기관에 보내는것이 쉽지 않다고합니다. 아이들이 다 손가는 나이대라 많이힘든데 남편은 집에 아예없으니 더 힘든가봅니다. 형님시댁에 재산이 많은데도 생활비는 넉넉히 주지 않으니 사람을 쓸 수도 없다고합니다. 다만 형님은 지금까지 사회생활 해본적이 없어서 이런 금전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제 시댁은 그만큼 도와줄 순 없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이런이유 + 형님이 제 남편이 유학때 이것저것 마음써주고 챙겨준 것(금전적도움은 아님), 남편이 결혼전까지 조카들을 많이 돌봐주고 챙겨줬으니 불쌍한 조카들을 좀 딱하게 여겨줬음 좋겠다고 하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고민되는 것은
1. 내 자식한테 더 해주면 더 해줬지 시조카까지 챙기고싶진 않다.
2. 결혼전후 지금까지 도움받거나 도움을 요청한 적 없는, 철저히 남편을 기반으로 생긴 가족관계인데 내가 그들까지 신경써야하나.
3. 다만 어머님이 말씀하신 “같은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라는 말에 형님의 애잔한 삶이 안타까우니, 먼 가족관계라도 조금의 도움을 주는것이 현명할지 고민입니다.

물론 남편은 우리가정이 우선이고, 결혼 후 원가족과는 적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남편에게 직접말못하니 저에게 시어머님이 얘기하신 것 같기도하구요.

남편가족도 제 가족이라 생각하고 잘해줘야하는지, 적절히 선을 긋는다면 어느정도 그어야할지 복잡합니다. 현명한 조언을 주실분이 있으실까요…?

댓글 81

A오래 전

Best사람욕심이란건 끝도없고 한두번해주면 세번 네번 까지바란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본인자식한테도아니고 며느리한테 그런걸 말할정도면 님이 좀더 만만해서일것같은데...남편한테 토스하고 남편용돈에서 알아서하는선이 좋을것같아요. 시누상황이 안좋은건알겠고 그쪽 남편하고 해결해야지 엉뚱한데다 책임전가인지...

오래 전

Best말씀호시는가보니 용돈을 좀 넉넉히 주라정도가 아니라 정기적인 지원을 바라는거 아닌가요? 그런 상황이라면 시어머니가 애들 케어하고 시누는 일을 해야할것같네요. 님네부부가 얼마나 여유로운지 모르겠지만 아들커가면서 들어갈 돈도 만만치 않을텐데 시누네까지 정기적으로 챙기긴 어려울것같습니다.

ㅇㅇ오래 전

Best이름붙은 날 용돈 정도가 맞아요. 시어머니야,아들딸 모두 자기 자식이고 더 아픈 손가락도 있겠지만, 시누이가 직접적으로 도와달란 것도 아니고, 명목이… 법적으로 아이아빠에게 책임을 지워야 해요. 쓴이가 어렵겠지만, 정기적으로 도움 줄 생각은 접어요. 아이도 많은데, 감당 안 될껄요.

오래 전

손절이 답이다

ㅇㅇ오래 전

도와줄 수 있는데 뭘 도와주고 챙기라는거임? 도둑놈 심보가 보이는데. 마음 단단히 먹어요. 지금 집안에 재앙이 다가오고 있음

ㅇㅇ오래 전

시모냔이 그냥 뇌가 텅텅빈거지~ 솔직히 정상적인 시어머니면은 아들도 가정이 있고 딸도 가정이 있는데 딸가정이 지금 힘들다? 그러면은 딸 가정의일은 딸이 해결을 보겠끔 했어야지 이걸 아들가정에 전가시킨다는게 뇌텅텅 솔직히 쓰니는 이부분에 관해서는 일단 남편한테 시모냔이 말한내용 말해주면서 쓰니 본인의 의견피력도 하시고 특히나 시누남편이 해결할수있도록 남편이 시누문제에 있어서 빠지게 하는게 맞는거임. 아니ㅋㅋ 시누남편네 집안이 못사는집안도 아니고 잘사는집안이라며? 그러면은 시누는 지금이라도 시댁집에 애 맡겨놓고 설마 지들 손주인데 굶겨죽이긴 하겠음? 그동안에 시누는 자격증좀 따서는 일자리구해서는 본격적으로 이혼할 준비를 해야 맞는건데 애는 잘사는집안둔 남편이 알아서 키우라고 하고 솔직히 이렇게 애를 떠맡기고 이혼수순 들어가게 되면은 시누 시부모님이 노년에 애키울 생각하니 막막할건데 외도하는 지아들 혼을내던 타이르던 해서는 외도막고 시누더러 이혼하지말라고 하겠지~ 시누는 막상 이혼생각은 없고 애만 눈에 밟히고 아픈아이 있으니 시누가 지금 필요한건 돈 자금인데 이걸 시댁측에서 도와주는 조건하에 이혼안할거라고 딜을 걸어야 해결되는 상황에서 시모냔은 그 돈 자금을 지금 아들네가 해줬음~ 이게 개멍청한 뇌텅텅 시모냔이거지~ 나라면은 사위놈이 외도한다? 딸한테 증거 잡으라고 내돈 2~300쥐어주고는 증거잡히면은 내가 직접 손주들 손잡고는 사돈댁 찾아가서는 나는 내딸 지켜야되니깐 손주들은 돈있는 당신들이 대신 돌보쇼~ 하고는 내딸 손붙잡고 나왔을꺼~ 이래야 시댁서 자금이라도 지원받고 그냥 애라도 편히 키우거나~ 아니면은 이참에 내딸이 새삶을 살거나 둘중에 하나가 결판이 나는 문제지 지금 여기서 아들네더러 시누 지원하라는건 지딸이 시댁서 개차반 마냥 지내고 새삶도 살지도 못하고 아들네 부부도 이문제로 싸워서 부부사이 안좋아 지면은 며느리한테서 대접도 못받을텐데 이러면은 제일 득보는건 사실상 외도하는 사위놈이랑 그시댁 아닌가? 갈아마셔도 시원찮을것들을 시모냔이 저렇게 응징도 ㅂㅅ같이 못하고 되려 이득만 준다는게 그냥 개빡대갈같음.

ㅇㅇ오래 전

조카가 발달장애인지 자폐인지도 모르면서 애 많이 낳은 이유는 확신하는 어긋난 설정. 작가소질없음.

ㅇㅇ오래 전

자기딸이랑 손주들은 본인이 건사하셔야 함. 남의집 딸한테 그러는거 아님. 그 얘기 사돈앞에두고 할수 있습니까 물어보고 싶네요. 사돈 앞에서 꺼낼 수 없는 소리는 입밖으로 꺼내는거 아닙니다.. 남의 집 귀한 딸한테 몹쓸짓 하지마세요. 본인딸이면 스스로 좀 처리 하셔야지.. 나이먹고 추접스업게 참

ㅇㅇ오래 전

2번보고 주작이구나. 함. 시댁이 잘 사는데 무슨 재산상속 목적으로 애를 많이 낳아? 손주들이 무슨 재산 상속을 받는다고.. 그리고 그런 목적이었다고 한들 자기 애 낳는 목적? 을 말하고 다닌다고? 그것도 올케가 알 정도면 주위에 다 아는 거 아닌가? 그러니 정털려서 애들도 꼴보기 싫겠지. 사실이면 뭔가 모자란 가족같음.

ㅇㅇ오래 전

뭔일 있어서 한번에 약간의 도움도 아니고 저정도면 정기적인계속된 지원을 원하는건데 말이되나요 ㅎㅎ 결국 더 원하고 계속 원하고 나중에는 쓴이님 자녀에게 해주는것과 비교까지 할꺼예요 본인들이 선택해서 결혼해서 애낳고 사는건데 알아서 책임져야죠 ㄷㅎ움줬다가는 나중에 더 큰 소리나와요

아이구오래 전

애를 하나만 낳은 이유도, 열심히 맞벌이하는 이유도 내 아이 잘 키우려고 그러는거지 전혀 남인 시누네 애 키우려고 하는 거 아니잖아요. 돈 벌어서 남의 애 줄 바엔 차라리 일 관두고 집에서 애 키우고, 나도 몇 명 더 낳을꺼라고 하세요. 본인 욕심으로 낳아놓고 남들한테 기대는 거 이기적인거에요.

디비디비디비비비빕ㅗ괴오래 전

그냥 넌씨눈으로 모르쇠 하세요 한번 하면 두번 세번 계속 바라실거에요

힘내세요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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