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가 제가 컴퓨터 하드웨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시기였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2010년 3월부터 시작)
충남에 있는 시골집으로 제사하러 가기 위해 학교 끝나고 부모님이랑 같이 차를 타고
고속도로 주행 중 경기도의 모 휴게소에 잠시 정차했습니다.
거기에 있는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던 중,
갑작스럽게 윈도우98 로고가 붙여있는 포스기가 눈에 띄자마자 궁금해서 몰래 만지작 거렸습니다.
이 당시 편의점에 있는 포스기는 2대 있었습니다.
둘 다 밸크리텍 제품이었죠. 삼보컴퓨터 계열사였는데 지금은 망한지 오래된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한 대는 2010년식, 윈도우 임베디드 포스레디 2009(영문 윈도우XP SP3 + 한국어 언어팩)에 LCD 터치패널 적용된 데다가 직원이 있었고
다른 한 대는 2000년식으로 추정되는 초기형 셀러론, 윈도우98에 소형 흑백 CRT 모니터가 있었는데
직원이 잠시 자리를 비우신 상태였습니다.
두 기종 예전에 저희 아버지의 친구가 편의점 운영하실 때 사용했었던 기종이었습니다.
물론 그 휴게소가 아니라 내 본가가 있는 곳에서 운영하셨지만요. (현재는 2013년에 폐업)
직원만 만질 수 있는 포스기를 호기심에 몰래 만지던 중 전원 버튼을 누르는 순간
포스기에 연결된 스캐너와 전자 가격표에 "삑!" 소리가 났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아버지는 제가 있는 구형 포스기 쪽으로 다가가자 저한테
"이새끼 진짜 누가 직원도 아닌데 캐시화를 몰래 만져!!!"라고 무섭게 소리쳤습니다.
결국 제가 아버지한테 혼났는데
그 소리 예전 호통판사 수준이었고 너무 쫄았고 무서웠습니다.
사실 아버지한테 무서운 소리 들으면 제 심장이 쫄깃한 정도로 무섭고
"아버지 너무 싫다"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2010년대까지는 많이 겪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많이 울었고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포스기 만지다가 부모님한테 혼난 이후 저는 특별한 일 없는 이상 더 이상 포스기를 만지지 않습니다.
20대인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해서
지금의 포스기는 사양도 올라가고 운영체제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대부분 포스기는 주로 윈도우10 IoT 엔터프라이즈 LTSC, LTSB를 굴리고 있는데
더 최신형까지 가보면 윈도우11인데(대부분 일반 컴퓨터용 Pro버전일듯) 그 OS 요즘에 불안정하다는 얘기가 있고...
오래된것까지 가보면 XP기반 포스레디 2009를 아직도 굴리는 점포도 있습니다.
물론 포스레디7에 비해 점유율이 낮지만요.
상술한 내용을 종합해보면 현재 기준 포스기의 윈도우OS 점유율은
1위 윈도우10 IoT 엔터프라이즈 LTSC/LTSB, 2위 윈도우10 일반 버전, 3위 윈도우11 일반 버전, 4위 포스레디7(윈도우7 산업용), 5위 윈도우7 일반 버전, 6위 윈도우 임베디드 포스레디 2009(윈도우XP의 포스기용)일 듯 하네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초등학생 때 휴게소에서 윈도우98 깔린 포스기 만지다가 참교육 당했던 썰
초등학생 때 쓰던 일기장의 내용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2011년 6월, 당시 제가 초등학교 4학년이었습니다.
이때가 제가 컴퓨터 하드웨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시기였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2010년 3월부터 시작)
충남에 있는 시골집으로 제사하러 가기 위해 학교 끝나고 부모님이랑 같이 차를 타고
고속도로 주행 중 경기도의 모 휴게소에 잠시 정차했습니다.
거기에 있는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던 중,
갑작스럽게 윈도우98 로고가 붙여있는 포스기가 눈에 띄자마자 궁금해서 몰래 만지작 거렸습니다.
이 당시 편의점에 있는 포스기는 2대 있었습니다.
둘 다 밸크리텍 제품이었죠. 삼보컴퓨터 계열사였는데 지금은 망한지 오래된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한 대는 2010년식, 윈도우 임베디드 포스레디 2009(영문 윈도우XP SP3 + 한국어 언어팩)에 LCD 터치패널 적용된 데다가 직원이 있었고
다른 한 대는 2000년식으로 추정되는 초기형 셀러론, 윈도우98에 소형 흑백 CRT 모니터가 있었는데
직원이 잠시 자리를 비우신 상태였습니다.
두 기종 예전에 저희 아버지의 친구가 편의점 운영하실 때 사용했었던 기종이었습니다.
물론 그 휴게소가 아니라 내 본가가 있는 곳에서 운영하셨지만요. (현재는 2013년에 폐업)
직원만 만질 수 있는 포스기를 호기심에 몰래 만지던 중 전원 버튼을 누르는 순간
포스기에 연결된 스캐너와 전자 가격표에 "삑!" 소리가 났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아버지는 제가 있는 구형 포스기 쪽으로 다가가자 저한테
"이새끼 진짜 누가 직원도 아닌데 캐시화를 몰래 만져!!!"라고 무섭게 소리쳤습니다.
결국 제가 아버지한테 혼났는데
그 소리 예전 호통판사 수준이었고 너무 쫄았고 무서웠습니다.
사실 아버지한테 무서운 소리 들으면 제 심장이 쫄깃한 정도로 무섭고
"아버지 너무 싫다"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2010년대까지는 많이 겪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많이 울었고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포스기 만지다가 부모님한테 혼난 이후 저는 특별한 일 없는 이상 더 이상 포스기를 만지지 않습니다.
20대인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해서
지금의 포스기는 사양도 올라가고 운영체제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대부분 포스기는 주로 윈도우10 IoT 엔터프라이즈 LTSC, LTSB를 굴리고 있는데
더 최신형까지 가보면 윈도우11인데(대부분 일반 컴퓨터용 Pro버전일듯) 그 OS 요즘에 불안정하다는 얘기가 있고...
오래된것까지 가보면 XP기반 포스레디 2009를 아직도 굴리는 점포도 있습니다.
물론 포스레디7에 비해 점유율이 낮지만요.
상술한 내용을 종합해보면 현재 기준 포스기의 윈도우OS 점유율은
1위 윈도우10 IoT 엔터프라이즈 LTSC/LTSB, 2위 윈도우10 일반 버전, 3위 윈도우11 일반 버전, 4위 포스레디7(윈도우7 산업용), 5위 윈도우7 일반 버전, 6위 윈도우 임베디드 포스레디 2009(윈도우XP의 포스기용)일 듯 하네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여기서 일반 버전은 일반 컴퓨터에 쓰이는 Home, Pro 같은 버전을 의미합니다.
아무튼 초등학생이었던 2010년대 초반, 이랬던 때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