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다가 새로운 분야의 일에 도전해 보고 싶어 반 년 전쯤 지금 다니는 회사로 이직한 직장인입니다.
처음 하는 일이지만 저에게 잘 맞고 재밌기도 해서 나름 즐겁게 일을 해왔는데요, 얼마전부터 묘하게 저를 따돌리는 듯한 사람들이 있어서 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회사는 남초회사고, 여자는 저를 포함해 여섯 명 남짓인데 저를 뺀 분들은 전부 흡연자이십니다.
근데 담배 피는 것도 한 시간에 두 번은 나가면서 나갈 때마다 10분씩 걸리는데 흡연장이 먼 것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오래 걸리나? 싶었는데 며칠 전부터 저를 볼 때마다 자기들끼리 수군거리고 대화에 일절 끼워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다른 선배님들하고 나름 잘 지내면서 일하고 있었는데 한번은 다른 선배님이 면담 하자며 부르셨습니다.
그 여직원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거 같은데 괜찮냐고요.
그래서 짐작만 하고 있다 말씀드렸더니 그 여직원들이 흡연하면서 뒷담을 엄청 하기도 하고, 제 이전에 있던 여직원 하나는 왕따를 견디다 못해 퇴사했다며, 그러면서 그 무리의 우두머리(?)로 추정되는 사람은 같은 분야의 다른 회사에 있다가 근무 태도나 등등의 문제로 거의 해고되다시피 나온 사람이라는 얘기까지 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일도 빠르게 배우고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는데 퇴사할까봐 얘기를 해 주는 거라며 힘든 일이 있으면 언제든 상담하라고 하며 면담이 끝났습니다.
여기서 의문인건 솔직히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사람들이 왜 그렇게 왕따를 시키는 건가요? 그렇게 본인들의 무리를 만들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