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식은 올해 11월이고
남친은 8살 연상입니다
근데 지금 좀 짜증나서 제가
예민한건지 누가봐도 짜증날만한지
글 올려봅니다
자꾸 남친이 저에게 뭘 시켜요
사소한거요
예를들어
이번에 새로 나온 폰이 있는데 저는 아이폰이라
바꿀생각이 없고 남친은 고민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고민해봐 이랬는데
삼성몰과 다른데는 혜택이 뭐가 다른지
무이자카드는 뭐가 되는지 좀 알아봐달래요
그래서 오빠가 해 왜 날 시켜? 했더니
그게 좀 어렵냐 이래요
본인이 검색하면 될 일을
왜 상관도없는 사람이 검색해서 전달하게하는
수고로움을 더하는건지? 저는 꼰대같다고 느껴지거든요
이 외에도 뭐 있으면 맨날 저에게 토스해요.
검색 좀 해봐
비교좀해봐
알아보고 알려줘 이러는데.
사야하는 보조배터리부터 에어프라이어
뭐 운동화 하다못해 겨울 패딩은 요즘 뭐가 좋은지까지.
제가 비서도 아니고
오빠가 직접해 왜자꾸 사람을 시켜?
이러면 으이그 그게 어렵냐 알았다며
나쁜사람 만들어요 웃긴건 나중에보면
자기가 다 찾아봤고 ㅋㅋㅋㅋㅋ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그냥 시키기 좋아하는 나이 더 많은 사람의 심리?
다른사람들이어도 제 상황이면 짜증날만한가요?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인데 그거 하나 못 해주나
제가 속좁은걸까요?
계속 저리 시켜대겠지? 싶고
노인네같이 느껴지기도하고
그냥 헤어질까 생각도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