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옷에 돈 많이쓰는 아내때문에 미치겠습니다

ㅇㅇ2025.02.03
조회223,241
10개월아기 한명 키우는중입니다
아내가 아기옷값을 한달에 4-50정도 쓰는것 같습니다(더 될수도 있어요)
알게된건 겁자기 큰돈 나갈일이 생겨서 얼마 좀 보내라했더니 그정도 없다더라구요 그래서 통장 확인해보니 현금 모아둔걸로 아기옷사고 있었습니다..
설마싶어서 카드 내역서도 보니 아기옷을 할부로도 샀더라고요..일시불로도 여러번사고..
본인말로는 나중에 다시 팔거라 괜찮다하는데 통장에서 돈 나간거 보면 어이가없고 너무 힘듭니다..
어플에 무슨 카페 들어가서 이거보라고 얼마에 팔리고 뭐라뭐라하는데 하나도 눈에 안들어오고 통장보면 한숨나와요..
애한테 이정도도 안쓸거면 애 뭐하러 낳았냐는데 어이가없습니다
뭐 어디 표출하고싶은 산후우울증 같은건가 싶어서 좀 차분하게 우리 사정에 애옷에는 그정도 못쓴다 분수에 맞게 살아야한다
아이옷에 그정도로 쓰지 말고(아예 안쓰자는건 아닙니다..우리 사정에 맞게 쓰자는겁니다..)
아이한테 펑펑 쓸수있을만큼 니가 원하는 만큼 못벌어서 미안하다 그래도 나중에 아이 미래위해서 지금은 모으자하니 울기만하고 암말도 안하더라고요
외벌이 실수령 500가까이 버는데 대출 나가고 생활비하면 적금할돈도 얼마없습니다..
아내를 어떻게하면 정신차리게 할수있을까요..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댓글 309

ㅇㅇ오래 전

Best10개월 아기가 뭘 안다고 월.10도 많구만

ㅇㅇ오래 전

Best애 옷값으로는 많이 쓰는 거 같음 성인도 매달 50씩 옷 사입는 사람 많지 않을텐데.. 새 옷 선물들어와도 빨리커서 다 못 입힌다던데 그리고 요즘 아기옷 중고로 잘 안 팔리지 않나요? 주변에 1년 터울로 성별이 다 같아서 서로 물려주던데 입히는 꼴 한번도 못봤음 중고 사는 것도 못봤고 다 새 옷 입히지 받은 옷은 몇달 텀 두고 몰래 버리던데 나는 애 없는 입장이라 그들 사이에서 모른척 해주고 있음

ㅇㅇ오래 전

Best카드 한도 줄이고 현금 모아두는 통장 접근 못하게 해야죠... 골치 아픈 사람 만났네요. 뭐라뭐라 하면 그래서 그 팔아서 번 돈은 어디로 사라졌냐 해요. 경제권 넘겨주지 마세요. 카드 내역서 보면 필수생활비 사치비 구분갈 거에요. 필요한 만큼만 한도 설정해요.

오래 전

Best매번 다른옷입혀 사진찍어 올리고 싶은거아니에요? 인별 안하면 옷값 반으로 줄껄요? 다른애들 입힌것보면 우리애도 입히고싶고 그런거아닐까요?

ㅇㅇ오래 전

Best우울증 맞아요...제가 그랬었는데. 님 아내보다는 덜 썼지만. 아이랑 하루종일 있고 아무것도 할수 있는거 없고. 내 몸은 망가졌고 애 가지고 살쪄서 내 몸매도 구려졌고. 애는 예쁘고 애를 예쁘게 꾸미는데서 즐거움 찾는거예요. 그거 말고는 낙이 없어서....육아 많이 도와주시나요? 가능하면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아내에게 자유도 좀 주시고.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세요. 그럼 그거 의미없다고 느낄겁니다.

ㅇㅇ오래 전

추·반시댁에 형님네 집 두채 공기업 과장커플. 한쪽이 건축 임원이라 연봉1억넘음 맞벌이.. 둘째 애 돌때까지 옷 한벌도 안샀다 자랑하던데요. 대신 큰애는 교육비 200쓰는집 선물받은거 입히고 얻어입히고 어릴때는 콩나물처럼 쑥쑥커요. 패딩만 좋은거 입혀요 나머진 유니클로 밀크마일 알퐁소 이런거 입혀도 다똑같음

ㄴㄴ오래 전

인스타 못하게 막아야함 ㅠㅠ

ㅇㅇ오래 전

아내가 열등감과 허영심을 그렇게 충족하나 보네요 이제 10개월 아기한테 그정도 쓰는건 경제관념 제로라는거임 경제권 뺏어오시고 한도안에서 지출할수 있도록 하세요 저거 못고쳐요 강제적인 개입이 필요함

ㅇㅇ오래 전

난 정반대였음 중고물품 싫어했는데 찾아보니 새것같은 아기 옷, 장난감들 저렴하게 많더라. 적절히 활용하니 좋았음. 님 와이프는 낭비가 심한듯요.

ㅇㅇ오래 전

이제 10개월도 안된 한계절 지나면 못 입는 애 옷을 사는데 50씩 쓰면 너 초등학생때는 한달에 한 이천만원 쓸거냐 하세요. 정신좀 차려야할듯... 나중에 다 노후대비도 해야하는데 무슨 돈으로 할거냐 하세요.

ㅇㅇ오래 전

비싼옷 엄청사서 한번입고 파는 사람 봤는데 그런건가;; 솔직히 너무 옷을 많이사서 깜짝놀람 한벌에 4-5만원정도인데 같은 사이즈로 20벌넘게 사놔서.. 애기는 금방크니 한번도 못입힐수도 있는데

ㅎㅎ오래 전

보보쇼즈, 미니로디니, 타오, 미샤앤퍼프 등등 이런 브랜드같은디.. 저도 이 브랜드 좋아해서 직구해가지고 첫째 애기때부터 많이 입혔고 둘째랑 성별같아서 뽕빼고도 남을정도로 잘 입히긴했어요. 전 경험상 보세 입히면 안물려주게 되고 자꾸 버리니 차라리 비싼거 오래 입히거나 좋은거 입히고 당근에 파는게 더 좋긴하더라구요. 와이프분 말대로 당근에 올리면 반값이상으로 올려도 3초컷으로 팔리긴한데… 맞벌이로 꽤 벌어요. 저희도 엄청나게 부자는 아니지만 제가 워낙 옷을 좋아하는 편이라 아이옷만큼은 투자하게 해달라했습니다. 와이프분이 휴직중이시라면 계획적으로 소비하게끔 조절을 하든 휴직중이 아닌데 그렇게 쓰시는거면 알바라도 해서 그만큼 벌어와야할거같은데요..

ㅎㅎ오래 전

일년에 50정도 쓰는거 아닌가...

ㅇㅇ오래 전

외벌이오백에 애옷값 매달 사오십이면 많지 적나일년이면 오백,한달 월급이네..월수 오백아니라도 많은거.. 나도 여잔데 무조건 여자편 든다고 참 얼토당토 않는 댓글많네 우울증? 그럼 약을먹어 고칠생각을해야지 무슨 어린아가옷을 사재끼나 가정경제도 생각해야지 남편이 더 우울하겠다

ㅇㅇ오래 전

그정도 개월수면 여기저기 옷을 얻어다 입히는데요.. 기본 내의는 빼구요.. -_-;;;

ㅋㅋㅋㅋ오래 전

병원에 대리고 가던가! 주위에 잘난체 좋나 하는 그런여자인걸 이제 본색을 들어낸거지...좋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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