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1세 소녀입니다 톡 세번정도 되었었는데ㅜㅜ; 오랫만에 글남겨요~ 특별한 이야기가 있던건 아닌데요 어제부터 눈이 왔잖아요? 저는 전부터 눈사람을 겁나 만들고 싶었기땜시롱 서든한다고 안나간다는 동생을 닥달해 밖으로 나갔습니다!!!!!!!!!!!!!!!!!!!!!!!!!!!!! 동생은 올해 고1이 되고 저랑 4살차이에요~~~~~ 옷껴입고있는데 동생이 오더니 한마디 하더군요 "누나 꾸미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의 진심이 가득담겨진 한마디. 그래서 오늘은 민낯으로 나갔어요;; 처음에는 이게 시작이였습니다.........아주 작아요 눈도 조금..음 건조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정말 안뭉쳐져요ㅠㅠㅠㅠㅠㅠㅠ씨 동생 신발을 주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워죽겠는데ㅍ삼선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말도 다젖음 결국 동생 집에 들어가서 신발 갈아신고 왔어요 동생은 몸통을 맡기로 하고 저는 머리를 맡기로 했어요. 저는 머리작은사람을 좋아하기때문에 머리를 작게 만들꺼라고 했죠. 절대 힘들어서 핑계를 댄게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사람도 머리가 작을 권리가 있습니다!!!!!!!!!!! 열심히 한시간정도 굴린 눈들ㅋㅋㅋㅋㅋ 왼쪽이 동생이 만든 몸통, 오른쪽이 제가 만든 머리에요. 한시간정도 굴리니 슬럼프가 왔어요 눈이 불어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눈에 침을 뱉으면서 했어요. 퉤!....하며 뱉다가 방법을 바꿨어요 "주헌아 아무래도 분사해야할꺼같아" 넓게 뿌려야 하니까요. 그래서 푸르르르르 하고 입술로 침을 뱉었어요. 동생이 저쪽에서 이빨사이로 찍! 하고 침을 뱉네요. 그래서 어디서 그딴거 배웠냐고 혼내키면서 저도 눈사람 가까이에 대고 한번 ㅐㅎ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사람과 저를 연결시켜주는 고리가 생겼어요.................. 우리는 서로 소통하니까요, 침이 대롱대롱..................... 다시한번 시도했어요 목도리에 묻었어요 "주헌아 니 목도리에 침 묻었어" "괜찮아 그거 누나꺼야" 내가 예전에 너 준건데......................................왜 부정하니................ 나 양치질 했다고 해도 안믿어............... 동생이 말했어요 "누나 우리 삼단으로 만들까?" 그래서 저는 너무 힘들어서 그러자고 했어요 동생은 아니야 "이단으로 뚱뚱하고 크게 해야 간지야" 저는 그냥 삼단하자고 계속 그랬어요 동생 "누나 삼단 눈사람이 어딨어? 말이되? 삼단이라니" 나" 니가 삼단하자매ㅡㅡ" 동생 "내가 언제? 누나가 삼단하자매, 말이되는소릴해야지 세상에 삼단이 어딨다고..ㅉㅉ" .................나란여자 낚이는여자......... 중간에 잠시 올렸어요, 그러다가 문득 저는 롱스톤이 생각났어요 이런거?...;;;안닮았으면 죄송. 하지만 롱스톤이에요 여튼 롱스톤을 하고싶었어요, 그래서 동생에게 롱스톤을 하자고 했어요 문득 생각해보니 롱스톤을 하려면 저만한 눈덩이를 여러개 만들어야.......-_- 롱스톤빠이 너무 힘들어서 잠시 쉬면서 혼자 셀카를 찍었어요 저는 셀카를 사랑하는 여자니까요 동생이 저쪽에서 물어봅니다 "누나 뭐해?" 저는 대답했어요 "쎌카찍는데?????????" 전 솔직한 여자니까요. 뒤에서 아저씨 한분이 지나가시네요.. 플래쉬 터뜨리며 마구 찍었는데............................ 그 결과 청초하며 순수한, 훈훈한 사진 하나를 건질수 있게 되었지요. 어때요 저 조금 훈훈한가요?????????? 열심히 뭉치고 있습니다 점점 몸통이 커져가고있어요 하지만 다이어트를 심하게했네요 동생은 자기가 어깨동무 할 정도의 크기를 만든다고 했어요ㅡㅡ(동생키177)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동생이 그 눈사람을 제 남자친구 삼으랬어요.. 그래서 저는 말했어요 "나는 키큰 남자 싫어해 몰랐어? 난 키작은남자가 좋아 키작고 머리작은남자" 동생이 다시 말했어요 "누나보다 작은데?" 그래서 저도 말했어요 "응 난 나보다 작은남자좋아해^^" 졸지에 작디작은남자가 이상형이 되었어요 결국 머리가 몸통위에 탑승합니다. 아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 왔던가욬ㅋㅋㅋㅋㅋ 아 저 아름다운 자태를 보라............ 아 행복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완성된(제가 억지로 끝내게 만든) 제 남자친구에요^^ 저보다 조금 작아요 (저165cm) 아쉽게도 머리가 조금 크네요 참 훈훈한 커플이죠???? 동생이 말했어요 "볼링공같다 홀쭉해" 제가 대답했어요 "웅 볼링공같애ㅋㅋㅋ" 동생이 또다시 말했어요 "볼링공? 볼링핀이겠지" 나란여자, 낚이는여자......... 너히ㅏ노호낭허ㅏㄴ오하ㅓ포ㅓㅏㄹ허ㅏㄴ오ㅠ하ㅓ노어ㅏ혼아ㅓ화너오허ㅏ노어ㅏ호 ㄴ애ㅓㄹㄴ엏넝헌어한어ㅣ헝ㄴ햐냉호ㅑㄴ오향ㄴ닥치란말이다 지못미 나................ 노래를 흥얼흥얼 불렀어요, 닥쳐~ 닥쳐~ 닥치고 내말들어~ 이 뒷부분은 가사가 "우리는 달려야해" 가 아닌가요? 동생은 다시 닥쳐!를 합니다.....................이런애가 제 동생이에요 참으로 귀엽죠? 들어와서 동생이랑 라면끓여먹었어요 아 맛나라 동생이 한마디 하더라구요^^ "누나가 이제 눈사람 만들자고 안하겠지?" ㅇ하하ㅏ하허허ㅗ호호호 결국 집에서 현재 허리가 너무 아프고 내일 몸살날꺼 같아요, 머리가 지끈지끈하네요 두시간넘게 해서 만든 제 남자친구^^ 오래갈께요................................................................................................... 내년, 내후년되면 못할지도 몰라서, 눈사람 만들어 봤어요^^ 톡커님들도 눈사람 예쁘게 만들어보세요 나름 재밌어요!!!!!!!!!!!! 다들 명절 잘 보내시구 감기 조심하세여><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땡큐!
동생과 밤중에 두시간동안 만든것은?사진많이有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1세 소녀입니다
톡 세번정도 되었었는데ㅜㅜ; 오랫만에 글남겨요~
특별한 이야기가 있던건 아닌데요
어제부터 눈이 왔잖아요?
저는 전부터 눈사람을 겁나 만들고 싶었기땜시롱
서든한다고 안나간다는 동생을 닥달해 밖으로 나갔습니다!!!!!!!!!!!!!!!!!!!!!!!!!!!!!
동생은 올해 고1이 되고 저랑 4살차이에요~~~~~
옷껴입고있는데 동생이 오더니 한마디 하더군요
"누나 꾸미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의 진심이 가득담겨진 한마디.
그래서 오늘은 민낯으로 나갔어요;;
처음에는 이게 시작이였습니다.........아주 작아요
눈도 조금..음 건조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정말 안뭉쳐져요ㅠㅠㅠㅠㅠㅠㅠ씨
동생 신발을 주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워죽겠는데ㅍ삼선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말도 다젖음
결국 동생 집에 들어가서 신발 갈아신고 왔어요
동생은 몸통을 맡기로 하고 저는 머리를 맡기로 했어요.
저는 머리작은사람을 좋아하기때문에 머리를 작게 만들꺼라고 했죠.
절대 힘들어서 핑계를 댄게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사람도 머리가 작을 권리가 있습니다!!!!!!!!!!!

열심히 한시간정도 굴린 눈들ㅋㅋㅋㅋㅋ
왼쪽이 동생이 만든 몸통, 오른쪽이 제가 만든 머리에요.
한시간정도 굴리니 슬럼프가 왔어요
눈이 불어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눈에 침을 뱉으면서 했어요.
퉤!....하며 뱉다가 방법을 바꿨어요
"주헌아 아무래도 분사해야할꺼같아"
넓게 뿌려야 하니까요. 그래서 푸르르르르 하고 입술로 침을 뱉었어요.
동생이 저쪽에서 이빨사이로 찍! 하고 침을 뱉네요.
그래서 어디서 그딴거 배웠냐고 혼내키면서
저도 눈사람 가까이에 대고 한번 ㅐㅎ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사람과 저를 연결시켜주는 고리가 생겼어요..................
우리는 서로 소통하니까요, 침이 대롱대롱.....................
다시한번 시도했어요
목도리에 묻었어요
"주헌아 니 목도리에 침 묻었어"
"괜찮아 그거 누나꺼야"
내가 예전에 너 준건데......................................왜 부정하니................
나 양치질 했다고 해도 안믿어...............
동생이 말했어요
"누나 우리 삼단으로 만들까?"
그래서 저는 너무 힘들어서 그러자고 했어요
동생은 아니야 "이단으로 뚱뚱하고 크게 해야 간지야"
저는 그냥 삼단하자고 계속 그랬어요
동생 "누나 삼단 눈사람이 어딨어? 말이되? 삼단이라니"
나" 니가 삼단하자매ㅡㅡ"
동생 "내가 언제? 누나가 삼단하자매, 말이되는소릴해야지 세상에 삼단이 어딨다고..ㅉㅉ"
.................나란여자 낚이는여자.........

중간에 잠시 올렸어요,
그러다가 문득 저는 롱스톤이 생각났어요

이런거?...;;;안닮았으면 죄송. 하지만 롱스톤이에요
여튼 롱스톤을 하고싶었어요, 그래서 동생에게 롱스톤을 하자고 했어요
문득 생각해보니 롱스톤을 하려면 저만한 눈덩이를 여러개 만들어야.......-_-
롱스톤빠이
너무 힘들어서 잠시 쉬면서 혼자 셀카를 찍었어요
저는 셀카를 사랑하는 여자니까요
동생이 저쪽에서 물어봅니다
"누나 뭐해?"
저는 대답했어요
"쎌카찍는데?????????"
전 솔직한 여자니까요.
뒤에서 아저씨 한분이 지나가시네요..
플래쉬 터뜨리며 마구 찍었는데............................
그 결과 청초하며 순수한,
훈훈한 사진 하나를 건질수 있게 되었지요.
어때요 저 조금 훈훈한가요??????????
열심히 뭉치고 있습니다 점점 몸통이 커져가고있어요 하지만 다이어트를 심하게했네요
동생은 자기가 어깨동무 할 정도의 크기를 만든다고 했어요ㅡㅡ(동생키177)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동생이 그 눈사람을 제 남자친구 삼으랬어요..
그래서 저는 말했어요
"나는 키큰 남자 싫어해 몰랐어? 난 키작은남자가 좋아 키작고 머리작은남자"
동생이 다시 말했어요
"누나보다 작은데?"
그래서 저도 말했어요 "응 난 나보다 작은남자좋아해^^"
졸지에 작디작은남자가 이상형이 되었어요

결국 머리가 몸통위에 탑승합니다. 아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 왔던가욬ㅋㅋㅋㅋㅋ
아 저 아름다운 자태를 보라............
아 행복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완성된(제가 억지로 끝내게 만든) 제 남자친구에요^^
저보다 조금 작아요 (저165cm) 아쉽게도 머리가 조금 크네요
참 훈훈한 커플이죠????

동생이 말했어요
"볼링공같다 홀쭉해"
제가 대답했어요
"웅 볼링공같애ㅋㅋㅋ"
동생이 또다시 말했어요
"볼링공? 볼링핀이겠지"
나란여자, 낚이는여자.........
너히ㅏ노호낭허ㅏㄴ오하ㅓ포ㅓㅏㄹ허ㅏㄴ오ㅠ하ㅓ노어ㅏ혼아ㅓ화너오허ㅏ노어ㅏ호
ㄴ애ㅓㄹㄴ엏넝헌어한어ㅣ헝ㄴ햐냉호ㅑㄴ오향ㄴ닥치란말이다
지못미 나................
노래를 흥얼흥얼 불렀어요,
닥쳐~ 닥쳐~ 닥치고 내말들어~
이 뒷부분은 가사가 "우리는 달려야해"
가 아닌가요?
동생은 다시 닥쳐!를 합니다.....................이런애가 제 동생이에요 참으로 귀엽죠?
들어와서 동생이랑 라면끓여먹었어요 아 맛나라
동생이 한마디 하더라구요^^
"누나가 이제 눈사람 만들자고 안하겠지?"
ㅇ하하ㅏ하허허ㅗ호호호
결국 집에서 현재 허리가 너무 아프고
내일 몸살날꺼 같아요, 머리가 지끈지끈하네요
두시간넘게 해서 만든 제 남자친구^^
오래갈께요...................................................................................................
내년, 내후년되면 못할지도 몰라서, 눈사람 만들어 봤어요^^
톡커님들도 눈사람 예쁘게 만들어보세요 나름 재밌어요!!!!!!!!!!!!
다들 명절 잘 보내시구 감기 조심하세여><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