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은 4일 “나는 성훈이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내가 너무 미안해, 볼펜심이 가슴을 꾹 누르고 지나간 것처럼 자국이 남고, 말 한마디라도 더 예쁘게 할 걸”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상하지 못한 이별과 불행에 내가 너무 겁이 나서 늦게 갔어, 성훈아”라며 “이제 집에 왔는데 누나가 보여준 유서에 내가 하늘이 무너졌다. 장례식에는 내가 모르는 사람들만 있어서 ‘얼마나 내가 너를 몰랐을까?’, ‘그 낯선 사람들처럼 내가 얼마나 몰랐을까?’, ‘우린 그동안 얼마나 세상의 적응이 달랐을까?’”라고 덧붙였다.
또한 MC몽은 “내가 너 대신 존경받을 만한 작곡가로서의 명예, 네가 하던 소송 내가 대신 싸워서 이길게. 꼭 약속할게. 네 명예 꼭 찾아서 다시 봐, 성훈아”라며 “너무 미안하고 나 너무 괴롭고 아파. 정말 너무 사랑해, 내 친구”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힙합그룹 피플크루의 전 동료이자 작곡가 오성훈은 지난 3일 새벽 녹음실에서 세상을 떠났다.
[POP이슈]MC몽 故오성훈 추모 “네 소송 내가 대신 싸워 이길게” 의미심장
MC몽/사진=헤럴드POP DB[헤럴드POP=이미지 기자] MC몽이 故 오성훈을 향한 애도를 표했다.
가수 MC몽은 4일 “나는 성훈이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내가 너무 미안해, 볼펜심이 가슴을 꾹 누르고 지나간 것처럼 자국이 남고, 말 한마디라도 더 예쁘게 할 걸”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상하지 못한 이별과 불행에 내가 너무 겁이 나서 늦게 갔어, 성훈아”라며 “이제 집에 왔는데 누나가 보여준 유서에 내가 하늘이 무너졌다. 장례식에는 내가 모르는 사람들만 있어서 ‘얼마나 내가 너를 몰랐을까?’, ‘그 낯선 사람들처럼 내가 얼마나 몰랐을까?’, ‘우린 그동안 얼마나 세상의 적응이 달랐을까?’”라고 덧붙였다.
또한 MC몽은 “내가 너 대신 존경받을 만한 작곡가로서의 명예, 네가 하던 소송 내가 대신 싸워서 이길게. 꼭 약속할게. 네 명예 꼭 찾아서 다시 봐, 성훈아”라며 “너무 미안하고 나 너무 괴롭고 아파. 정말 너무 사랑해, 내 친구”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힙합그룹 피플크루의 전 동료이자 작곡가 오성훈은 지난 3일 새벽 녹음실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비보이로 활동하다가 1998년 피플크루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작곡가로 전향, KCM ‘슬픈 눈사람’, 신혜성 ‘나이’, MC몽 ‘허클베리 몽의 모험’, 나비 ‘마음이 다쳐서’, 제이세라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등을 작업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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