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자신의 엄마가 우선인 남편
이해하도 이해하고 또 이해하려 했지만
이제 너무 지쳤어요
원래 본인 가족에게 다시 돌려주려구요
이제 그만 홀가분해지고싶어요
근데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요ㅠ 엄마 아빠 같이 사는 행복한 가정이고 싶었는데ㅠ
이제는 엄마의 행복한 모습이 더 낫겠다 판단되지만
미안한 마음이 없어지지않네요ㅠㅠ
이건 어쩔수없이 제가 평생 지고갈 몫이겠지요....
다들 이마음 어떻게 이겨내고 이혼하셨나요ㅠㅠ
이혼결심했는데 아이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 어떡하나요
댓글 72
Best혼인 유지하며 엄마가 불행한 모습을 평생 보여주는 것고다 이혼했어도 엄마가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이에게도 나을것이라는 마음으로..
Best이혼은 행복해지려고 하는게 아니라.. 덜 불행해지고 싶을때 하는거라고 하더군요. 아이에게 미안한만큼 사랑을 더 주시면 됩니다
Best이혼 결정은 딱 한가지만 고민하면 됨. 이혼 후가 더 나은가 아닌가. 마마보이라도 있는게 나은 남편인가 아니면 없는게 차라리 나은 남편인가? 심사숙고해서 나은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Best불행하고 남편에게 악이 차있으면 반드시 아이에게 화살이 갑니다 보상심리로요 내가 너키우려고 저런남편도 버티는데 이런심리로 나도모르게 아이를 망칩니다아이인생에서 원망스러운부모보다는 편부모라도 맘편히 행복한모습 보여주는게 아이정서에 훨씬 좋습니다
Best본인이 본인아이에게 그런 사람이 아니게 키우면 됩니다. 힘내세요.
이혼가정의 자녀로써 살아오며 느낀건.. 분명 어느순간 싸우고 지지고볶더라도.. 그냥 엄마,아빠가 함께 사는집..그런가정이였다면 내삶도 다르지않았을까 생각해볼때가 있긴할거에요.. 근데 그건.. 혼자살면서도 행복해보이지않은 부모를 볼때인거같아요.. 본인들이 원해서 결혼했고 본인들이 선택해서 이혼한건데.. 그냥.. 각자 행복하게 잘살면.. 자식들은 나름 힘든점이있어도 잘이겨낼수있을거에요.. 미안한맘은 어쩔수없겠지만.. 미안한맘을 보상하려면.. 아이에게 잘하는것만큼..작성자님 본인이 단단하게.. 밝게 잘 사셨음좋겠고 그게 중요한거같아요
저는 교사인데 아이들보면 이혼가정 요새 많아요. 엄마가 씩씩하고 밝고 성실하면 전혀 티도 안 나고 아이도 바르게 잘 자랍니다. 대단한 엄마들 많으셔요. 대신에 엄마가 우울해하고 죄책감갖고 자신과 아이를 불쌍히 여기면 아이도 생활 태도가 비슷하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오빠 아이들 맘ㅋㅋㅋㅋ
본인이 경제력이 있는지 없는지가 큰 요소일 것 같아요
피해자코스프레는ㅋㅋㅋ이혼녀 ㅊㅋㅊ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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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아이... 부모도 아이도 시련 잘 이겨내고 나중에는 더욱 행복하게 사시길...
슬프지만 그 아이는 그 아빠를 보고 자라는게 더 정신건강에 안좋을수 있어요
아이가몇살인가요???? 전 수많은고비가지나고 아이 8살6살인데 이제 남편과 사이좋아지고 있어요
본인의 판단력과 인내심이 부족한 걸 '아이에게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고 핑계대는 이기적인 여자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