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가 친구 티켓팅을 도와줬는데

2025.02.05
조회562
진짜 누가봐도 좋은 자리를 잡아줬어
(1군은 아니고 외국에서 잘나가는 아이돌)

친구가 이 아이돌을 너무 좋아하고
내가 티켓팅 잘하는거 이친구도 알고있어서
밥사준다고 나를 사정사정해서 불러서 도와준거임
(근데 이것도 결국 메가커피 기프티콘으로 받음...ㅋㅋ)

근데 그 자리가 비싼가격에 팔린다고
이친구가 자기가 안 가고 그걸 덥석 팔아버린거야

그래 팔수있어
근데 내가 내시간써가며 열심히 도와준거니까 당연히 허무하지.
그래도 돌려돌려 생각해보면 그럴 순 있다곤 생각하는데(ㄴㄴㅅㅂ 그럴수없음)
적어도 도와준애한테 자랑하면 안되지않아..??
자랑해도 자랑할거면 그건 밥을사주면서 네덕분이다 라는 말 을 하며 할말이고..

그 자리를 1nn만원에 팔았다고 자랑자랑을하는데.. 와..
솔직히 그러면 안되지만 난 열뻗쳐서 잠이안왔어..
나한테 뽀찌라도 줬으면 화를 안내지
위에 말했듯이 난 커피 깊티 만원짜리 얻어먹은게 다야..

글을 이렇게 쓰니까 내가 못된거 같긴한데
솔직히 ㅋㅋㅋ 이상황됐을때 아무생각없이 의연히 축하해줄사람 몇 없다생각해..
이제부터 티켓팅 안도와주려고..
난 그 아이돌을 보며 행복할 그 친구를 상상하며 잡아준건데
그걸로 돈을 벌고 나한테 자랑을할줄은 꿈에도 몰랐어 정말로
차라리 다녀온척 하는게 기분이 덜나빴을거같아

암튼
아침부터 내 글 봐줘서 고맙당
다들 좋은하루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