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어르신들의 민간요법 맹신, 어떡하죠?

쓰니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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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른들이 다 그렇지 하고 넘길 수 있는

민간요법 수준이 아닌 것 같아서 더 걱정이네요

저희 시부모님은 두 분다 당뇨 가족력이 있어서 TV에 당뇨에 좋다는 음식이나 식이방법이 나오면 곧잘 따라하시는 편이었습니다

자식 노릇 한다고 생각하면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그게 화근이었나봐요

혈당에 유명하다고 하는 애플식초 있잖아요(자세하게 쓰면 이 것도 제품 대명사? 로 걸릴까봐 무서워서 우선 이렇게 쓰지만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예요)

밥 먹기 전에 몇 미리씩 먹으면 혈당 낮추는데 도움 된다고,

어르신들 그건 또 어디서 어떻게 알고 애플식초는 또 어디서 구하셨는지

가뜩이나 위장장애 있으신 분들이 탈이 나서 지금 끙끙 앓고 있다네요

혈당에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것도 당신들 몸 챙겨 가며 하셔야하는데

지금이야 가벼운 위장병 정도로 넘어갔다고 해도 나중에 더 큰 일 생길까봐

전 하루하루 걱정되고 조마조마하거든요?

와중에 남편은 엄마아빠가 아직 철이 없다며 정작 지가 더 철없는 소리만 하고 있는데

아.. 말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려요

이런건 주변에서 아무리 말 해도 달라지는게 없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