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을만큼 우리는 이성적이고 생각이 많고 심지어 겁도 많은 사람들이라서 여기서 더 나아가기 어렵다는거 알고 있어 시간이 갈수록 뭔가 티안나게 아주 조금씩 서로의 마음을 둘 곳에 대한 타협점을 찾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서로에 대해 이야기 한번 나눠보지 않고 타협점을 찾게된다면 그 곳은 가슴보다는 머리에 가까운 곳일거라는 것도 알고 있어 그 점에 너도 나도 아쉬움을 느낄거라는 것도 알고 있지 결국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나가게 될까... 넌 알고 있니? 3611
알고 있을까
마음만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을만큼
우리는 이성적이고 생각이 많고
심지어 겁도 많은 사람들이라서
여기서 더 나아가기 어렵다는거
알고 있어
시간이 갈수록 뭔가 티안나게 아주 조금씩
서로의 마음을 둘 곳에 대한 타협점을
찾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서로에 대해 이야기 한번 나눠보지 않고
타협점을 찾게된다면
그 곳은 가슴보다는 머리에 가까운 곳일거라는 것도
알고 있어
그 점에 너도 나도
아쉬움을 느낄거라는 것도
알고 있지
결국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나가게 될까...
넌 알고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