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3년차 신랑입니다. 본가(시댁)과의 갈등으로 지난번에 글을 한번 올렸는데 갈등이 해소되지 않아 지난번에 올린 글과 저희 아빠의 반박문자를 함께 올려볼까 합니다. 한번 보시고 의견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번 글도 포함하여 올리니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읽어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지난번 글
안녕하세요. 결혼 2년차된 남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부모님과의 마찰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저희는 시댁과 친정이 같은 지역에 있어 자주 만나는 편입니다. 물론 친정을 많이 만나긴하지만 시댁도 한달에 2번정도 만나서 식사한끼하곤했습니다. 근데 시댁인 저희 부모님이 너무 연락을 바라십니다. 그래서 종종 마찰이 있었고 심할때는 아버지가 술을드시고 저한테 욕을 한적도 있습니다. 제가 아내 편에서 "가까이 살아서 자주 얼굴보는데 연락을 너무 바라지 마"라고 방어하기 때문이죠. 솔직히 저도 사회 초년생이라 너무 일에 치이고 바빠서 신경쓸 겨를이없었습니다, 그래서도 한달에 2번 이상씩은 얼굴보고 식사하고 차한잔하는 시간들을 가지기에 전화연락은 자주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와이프가 저희 가족 단톡방에 초대되어 매일 아빠가 아침 카톡을 보내면 답장을 하고 있었으며, 무슨일이 있으면 저에게 연락하셔서 제가 찾아뵈러 가거나 연락을 했었기에 전화연락이 따로 필요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제 아내는 시부모님 첫 생신 때 서투른 손으로 생일상 대접해드리고 싶다고 생일상차려드리고, 선물도 매번 직접 가서 예쁜거 찾아보고 구매했어요. 아 참고로 저희는 양가 반반 결혼으로 해서 시댁에서 집이나 전세를 받지 않았습니다.
근데 사건은 저번 추석이였는데요. 부모님이 연휴첫날 아파트 단지내에서 접촉사고가 나셨고 저에게 전화하셔서 일로와서 너가 좀 처리해보라는 식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가서 같이있어드리고 어차피 보험사 직원이 와서 해결하기때문에 특별히 할일은 없었습니다. 병원 갈 정도 아니라고 했지만 차필요하면 내차 쓰고 병원가려면 전화하셔라라고 말씀드리고 저는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그날저녁 배달음식으로 족발 시켜드리고 와이프랑 카톡으로 몸조리 잘하셔라라고 연락을 남겨드렸습니다. 근데 와이프가 다음날에 따로 전화 연락한통없었다고 서운해했습니다.
그 여파였는지 명절에도 동생한테 아빠가 저희 욕을 하면서 기분이 안좋아 같이 밥을 안먹고 싶어한다며 따로 먹자고 연락이 와서 식사하러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명절이 끝자락으로 지나갔습니다. 근데 명절에도 연락한통 없다고 '살다 살다 이런 며느리 처음보네요'라고 카톡이왔습니다, 저는 그거보고 화가나서 연락처 차단해버렸습니다. 그러자 술드시고 바로 저희 집 현관까지 찾아와서 와이프 샤워하고 있는데 문앞에서 선넘는말과 욕을 퍼부었습니다. 와이프 나오라고 소리지르면서 행패를 부리는 큰 사단이 났습니다. 현재는 저도 화가너무많이 나서 지금까지 연락안하는중입니다.
저는 저희의 행동이 그렇게 비난받고 자식으로서 도리에 어긋난 행동을 한건지 잘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 또는 저희처럼 신혼부부 입장에서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아래는 아빠한테 문자 온 내용 그대로 씁니다. 1. 시부모 집에 와서 남편만 올려보내고 차안에서 기다리는 며느리 -> 가끔 반찬가지러 집들리는데 저만 가도 된다고 생각해서 저만 올라갑니다.
2. 시아버지가 주말에 올라왔는데 시어머니가 일이 있어 혼자 밥먹게 되어 같이 식사하자고 하니 몸 컨디션 안 좋디고 친정에 가는 며느리 -> 와이프는 컨디션 안좋아서 친정갔고 대신 제가 아빠랑 같이 식사했습니다.
3. 결혼한 지 2년이 되도록 시부모에게 전화 한통 안 하는 며느리 -> 단톡방이 있어 매일 카톡합니다.
4. 시부모가 교통사고 났는데도 전화 한통 하지않는 며느리 -> 앞에서 말했다시피 제가직접갔었고 카톡으로 와이프도 연락드렸습니다.
5. 명절인데도 전화 한통없이 얼굴도 비치지 않은 며느리 -> 아빠가 저희 얼굴보기 싫다해서 안갔습니다 ----------------------------------------------------------여기까지가 지난번 글이고 아래는 아빠에게 온 문자와 저의 입장 정리입니다. 1. 니네 결혼할때 전제자금 5천만원 준것은 전세금 지원해 준것이 아니니...다른 사람이 보면 아들 결혼할때 단 한푼도 안 도와준 부모 같다.-> 반반 결혼이라고 했고 본가, 처갓댁 5천씩 해주셨는데 그 금액으로 전세 집을 해줬다고는 할 수 없다는 의미로 전세집을 해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2. 3자가 보면 며느리가 가족 카톡방 들어와 인사도 잘 하고 소통도 한것 같은데, 그게 아니지.며느리가 결혼하고 하도 시부모에게 전화도 없고 해서 엄마가 불편해 해서 아빠가 가족 카톡방에 초대한 것이고 카톡방에 글도 별로 올리지 않아 아빠가 며느리 관련 글을 올리면 " 녭"이라고 답장한게 전부인데, 너가 올린 글에는 무지 적극적으로 소식을 전한것 같이 올렸더라. 그러면 3자 입장에서 보면 "시부모와 소통을 잘 하고 있었네"하고 인지하지!->대답이고 뭐고 애초에 단톡방에 초대해서 매일매일 답장해야 되는게 문제 아닌가요.
3. 엄마가 주말에 여행 가서 아빠가 아들한테 다 같이 식사하자고 해서 그렇게 하지고 해 놓고 며느리가 친정 가서 먹겠다고 해서 아들하고 밥 먹은게 아니고 나 혼자 식당 가서 혼밥 먹었지!근데 아들은 "아들이 같이 먹었다"라고 올렸더라.->이건 제가 맹세코 같이 집에서 먹었었습니다. 4. 그리고 교통사고 건도 그렇게 애기하면 안되지...아빠가 아들에게 전화해서 "교통나고가 나서 엄마가 정신이 없으니 좀 와라"라고 전화했을때 며느리가 같이 있으면서도 아들만 왔고, 며느리가 바빠서 못 왔다면 바로 시어머니께 전화라도 할 수 있었는데 하지 않고 있다가 사고 수습 다 끝나고 아들이 가니 그때 카톡방에 안부문자 올렸다고 정확히 표현했어야지!-> 와이프는 그때 집에 없었고, 불이나케 전화라도 해서 걱정해줘야하는 건가요... 저를 통해서 와이프는 시부모님 괜찮다고 들었는데
5. 추석 명절때 부모님 안 찾아뵌것도 동생 애기만 듣고 아빠한테 확인전화 1통 하지 않고 지레짐작으로 찾아뵙지않아 아빠가 화가 났고, 교통사고 건과 추석연휴 찿아오지 않는것 때문에 아빠가 가족 카톡방에 섭한 마음을 올렸는데 아들이 카톡방에 아빠에 대한 무시하는 글을 올리고 카톡방에서 나가 아빠가 화가 나서 집까지 가게 되었고, "집에 들어가서 며느리한테 몇가지만 물어보겠다"고 하니 아들이 막고서서 "술 먹고 와서 왠 횡포랴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해서 아빠가 욕을 하게되고 고성을 지르게 된것인데...-> 동생이랑 아빠 때문에 싸우고 난 뒤에 집에 안오는게 좋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아빠 생각이라고 생각되더라고요. 또 점잖게 이야기좀 하자고 했으면 제가 막아서지도 않았겠죠. 그리고 무시하는 글이라고 했는데 저는 자꾸 연락하라고 하는게 힘들다는 얘기를 좋고 예의있게 보냈는데 "이쁜 며느리, 이런 며느리 처음보내요. 잘들 사세요. 굿바이." 이러고 왔습니다. 또 술취해서 ㅄㅅㄲ, ㅎㄹ자식, 등 욕설을 퍼붓는데 뭘 어째야하나요. 저도 자식인데 상처안받겠습니까...
6. 마지막으로 한달에 2~3회 만나 식사했다고 썼던데 언제 한번이라도 너네들이 먼저 하자고 한적이 있니? 하도 연락도 없고 어마는 서운해 해서 대부분 내가 아들에게 전화해서 날 자보 만났지 않았니? 근데ㅈ너가 쓴 글을 보면 너네들이 주기적으로 시부모님을 모시고 식사한 것으로 되어 있더라. 그래서 전화 안 했다고...-> 주기적으로 저희가 모시고 식사하지 않았는데 가까이 사는 저희가 그랬어야 되는 걸까요?
참, 그래도 아들이 그렇게 듣고 싶어하는 진심어린 사과는 하고 끝내야지."아들! 아빠가 술 먹고 니네 집에 가서 한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글이 길죠... 저도 오죽 답답한 마음에 이런 글을 올립니다... 저도 100프로 저희 얘기만 우기겠다는거 아닙니다. 그래도 최소한 집까지 술먹고 현관문 앞까지 찾아와서 큰소리로 아들에게 욕설을 퍼부우며 아내에게 "이런 며느리 처음 보내요"같은 발언으로 상처주고 며느리 나오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른 행동에 대해선 진심으로 사과를 받아야 되는거 아닐까요. 처갓댁도 이 근처에 사시는데 얼마나 화가나고 걱정되시겠어요. 근데 별거아닌양 "아들 지금까지 삐져있냐, 고집쎄다", "너희도 잘못했으니 서로 오해를 풀자"든지의 사과는 전혀 사과로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두서없는 긴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시댁(본가) 갈등2(긴글주의)
---------------------------------------------지난번 글
안녕하세요. 결혼 2년차된 남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부모님과의 마찰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저희는 시댁과 친정이 같은 지역에 있어 자주 만나는 편입니다.
물론 친정을 많이 만나긴하지만 시댁도 한달에 2번정도 만나서 식사한끼하곤했습니다.
근데 시댁인 저희 부모님이 너무 연락을 바라십니다. 그래서 종종 마찰이 있었고 심할때는 아버지가 술을드시고 저한테 욕을 한적도 있습니다.
제가 아내 편에서 "가까이 살아서 자주 얼굴보는데 연락을 너무 바라지 마"라고 방어하기 때문이죠. 솔직히 저도 사회 초년생이라 너무 일에 치이고 바빠서 신경쓸 겨를이없었습니다,
그래서도 한달에 2번 이상씩은 얼굴보고 식사하고 차한잔하는 시간들을 가지기에 전화연락은 자주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와이프가 저희 가족 단톡방에 초대되어 매일 아빠가 아침 카톡을 보내면 답장을 하고 있었으며, 무슨일이 있으면 저에게 연락하셔서 제가 찾아뵈러 가거나 연락을 했었기에 전화연락이 따로 필요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제 아내는 시부모님 첫 생신 때 서투른 손으로 생일상 대접해드리고 싶다고 생일상차려드리고, 선물도 매번 직접 가서 예쁜거 찾아보고 구매했어요.
아 참고로 저희는 양가 반반 결혼으로 해서 시댁에서 집이나 전세를 받지 않았습니다.
근데 사건은 저번 추석이였는데요. 부모님이 연휴첫날 아파트 단지내에서 접촉사고가 나셨고
저에게 전화하셔서 일로와서 너가 좀 처리해보라는 식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가서 같이있어드리고 어차피 보험사 직원이 와서 해결하기때문에 특별히 할일은 없었습니다.
병원 갈 정도 아니라고 했지만 차필요하면 내차 쓰고 병원가려면 전화하셔라라고 말씀드리고 저는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그날저녁 배달음식으로 족발 시켜드리고 와이프랑 카톡으로 몸조리 잘하셔라라고 연락을 남겨드렸습니다. 근데 와이프가 다음날에 따로 전화 연락한통없었다고 서운해했습니다.
그 여파였는지 명절에도 동생한테 아빠가 저희 욕을 하면서 기분이 안좋아 같이 밥을 안먹고 싶어한다며 따로 먹자고 연락이 와서 식사하러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명절이 끝자락으로 지나갔습니다.
근데 명절에도 연락한통 없다고 '살다 살다 이런 며느리 처음보네요'라고 카톡이왔습니다, 저는 그거보고 화가나서 연락처 차단해버렸습니다.
그러자 술드시고 바로 저희 집 현관까지 찾아와서 와이프 샤워하고 있는데 문앞에서 선넘는말과 욕을 퍼부었습니다. 와이프 나오라고 소리지르면서 행패를 부리는 큰 사단이 났습니다. 현재는 저도 화가너무많이 나서 지금까지 연락안하는중입니다.
저는 저희의 행동이 그렇게 비난받고 자식으로서 도리에 어긋난 행동을 한건지 잘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 또는 저희처럼 신혼부부 입장에서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아래는 아빠한테 문자 온 내용 그대로 씁니다.
1. 시부모 집에 와서 남편만 올려보내고 차안에서 기다리는 며느리 -> 가끔 반찬가지러 집들리는데 저만 가도 된다고 생각해서 저만 올라갑니다.
2. 시아버지가 주말에 올라왔는데 시어머니가 일이 있어 혼자 밥먹게 되어 같이 식사하자고 하니 몸 컨디션 안 좋디고 친정에 가는 며느리 -> 와이프는 컨디션 안좋아서 친정갔고 대신 제가 아빠랑 같이 식사했습니다.
3. 결혼한 지 2년이 되도록 시부모에게 전화 한통 안 하는 며느리 -> 단톡방이 있어 매일 카톡합니다.
4. 시부모가 교통사고 났는데도 전화 한통 하지않는 며느리 -> 앞에서 말했다시피 제가직접갔었고 카톡으로 와이프도 연락드렸습니다.
5. 명절인데도 전화 한통없이 얼굴도 비치지 않은 며느리 -> 아빠가 저희 얼굴보기 싫다해서 안갔습니다
----------------------------------------------------------여기까지가 지난번 글이고 아래는 아빠에게 온 문자와 저의 입장 정리입니다.
1. 니네 결혼할때 전제자금 5천만원 준것은 전세금 지원해 준것이 아니니...다른 사람이 보면 아들 결혼할때 단 한푼도 안 도와준 부모 같다.-> 반반 결혼이라고 했고 본가, 처갓댁 5천씩 해주셨는데 그 금액으로 전세 집을 해줬다고는 할 수 없다는 의미로 전세집을 해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2. 3자가 보면 며느리가 가족 카톡방 들어와 인사도 잘 하고 소통도 한것 같은데, 그게 아니지.며느리가 결혼하고 하도 시부모에게 전화도 없고 해서 엄마가 불편해 해서 아빠가 가족 카톡방에 초대한 것이고 카톡방에 글도 별로 올리지 않아 아빠가 며느리 관련 글을 올리면 " 녭"이라고 답장한게 전부인데, 너가 올린 글에는 무지 적극적으로 소식을 전한것 같이 올렸더라. 그러면 3자 입장에서 보면 "시부모와 소통을 잘 하고 있었네"하고 인지하지!->대답이고 뭐고 애초에 단톡방에 초대해서 매일매일 답장해야 되는게 문제 아닌가요.
3. 엄마가 주말에 여행 가서 아빠가 아들한테 다 같이 식사하자고 해서 그렇게 하지고 해 놓고 며느리가 친정 가서 먹겠다고 해서 아들하고 밥 먹은게 아니고 나 혼자 식당 가서 혼밥 먹었지!근데 아들은 "아들이 같이 먹었다"라고 올렸더라.->이건 제가 맹세코 같이 집에서 먹었었습니다.
4. 그리고 교통사고 건도 그렇게 애기하면 안되지...아빠가 아들에게 전화해서 "교통나고가 나서 엄마가 정신이 없으니 좀 와라"라고 전화했을때 며느리가 같이 있으면서도 아들만 왔고, 며느리가 바빠서 못 왔다면 바로 시어머니께 전화라도 할 수 있었는데 하지 않고 있다가 사고 수습 다 끝나고 아들이 가니 그때 카톡방에 안부문자 올렸다고 정확히 표현했어야지!-> 와이프는 그때 집에 없었고, 불이나케 전화라도 해서 걱정해줘야하는 건가요... 저를 통해서 와이프는 시부모님 괜찮다고 들었는데
5. 추석 명절때 부모님 안 찾아뵌것도 동생 애기만 듣고 아빠한테 확인전화 1통 하지 않고 지레짐작으로 찾아뵙지않아 아빠가 화가 났고, 교통사고 건과 추석연휴 찿아오지 않는것 때문에 아빠가 가족 카톡방에 섭한 마음을 올렸는데 아들이 카톡방에 아빠에 대한 무시하는 글을 올리고 카톡방에서 나가 아빠가 화가 나서 집까지 가게 되었고, "집에 들어가서 며느리한테 몇가지만 물어보겠다"고 하니 아들이 막고서서 "술 먹고 와서 왠 횡포랴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해서 아빠가 욕을 하게되고 고성을 지르게 된것인데...-> 동생이랑 아빠 때문에 싸우고 난 뒤에 집에 안오는게 좋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아빠 생각이라고 생각되더라고요. 또 점잖게 이야기좀 하자고 했으면 제가 막아서지도 않았겠죠. 그리고 무시하는 글이라고 했는데 저는 자꾸 연락하라고 하는게 힘들다는 얘기를 좋고 예의있게 보냈는데 "이쁜 며느리, 이런 며느리 처음보내요. 잘들 사세요. 굿바이." 이러고 왔습니다. 또 술취해서 ㅄㅅㄲ, ㅎㄹ자식, 등 욕설을 퍼붓는데 뭘 어째야하나요. 저도 자식인데 상처안받겠습니까...
6. 마지막으로 한달에 2~3회 만나 식사했다고 썼던데 언제 한번이라도 너네들이 먼저 하자고 한적이 있니? 하도 연락도 없고 어마는 서운해 해서 대부분 내가 아들에게 전화해서 날 자보 만났지 않았니? 근데ㅈ너가 쓴 글을 보면 너네들이 주기적으로 시부모님을 모시고 식사한 것으로 되어 있더라. 그래서 전화 안 했다고...-> 주기적으로 저희가 모시고 식사하지 않았는데 가까이 사는 저희가 그랬어야 되는 걸까요?
참, 그래도 아들이 그렇게 듣고 싶어하는 진심어린 사과는 하고 끝내야지."아들! 아빠가 술 먹고 니네 집에 가서 한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글이 길죠... 저도 오죽 답답한 마음에 이런 글을 올립니다... 저도 100프로 저희 얘기만 우기겠다는거 아닙니다. 그래도 최소한 집까지 술먹고 현관문 앞까지 찾아와서 큰소리로 아들에게 욕설을 퍼부우며 아내에게 "이런 며느리 처음 보내요"같은 발언으로 상처주고 며느리 나오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른 행동에 대해선 진심으로 사과를 받아야 되는거 아닐까요. 처갓댁도 이 근처에 사시는데 얼마나 화가나고 걱정되시겠어요. 근데 별거아닌양 "아들 지금까지 삐져있냐, 고집쎄다", "너희도 잘못했으니 서로 오해를 풀자"든지의 사과는 전혀 사과로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두서없는 긴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