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시절 곁에 있어준 전여친 찬 사람

ㅇㅇ2025.02.05
조회51,664
방탈죄송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저는 사내에서 썸을 타고 있어요. 결혼적령기이구요.
저와 상대방 둘다 전문직입니다.

어쩌다가 상대방이 과거 수험생 시절 3년정도 곁에 있어줬던 여자친구를 합격후 찼던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이 사실을 알게된 순간 나라면 그렇게 절대 못할것 같아서 그런지 몰라도 마음이 많이 식어버리더라구요....사람에 대한 의리가 없어 보이기도 했고 사람과의 관계에 책임이 없어 보이기도 했고요..

제가 느끼는 감정이 정상적인 건가요? 아님 제가 예민한건가요?

댓글 51

ㅇㅇ오래 전

Best지극히 정상적인 감정이죠. 여자와 남자는 인생이 달라요. 여자는 출산과 양육이라는 중대변수가 있거든요. 지금이야 쓰니가 전문직으로 잘 나가니 좋아라 붙어있겠죠. 나중에 출산과정에서 몸 망가지고 체력 딸려서 커리어가 끊기기라도 하면 전여친처럼 버림받을 가능성이 있는데 그런 남자를 어떻게 믿고 관계를 이어가나요. 이건 본능이에요. 그리고 저 남자는 본능적으로 사회에서 도태시켜야 할 DNA이고요.

ㅇㅇ오래 전

Best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제가 쓰니라도 좀 다르게 보일 것 같아요. 결혼하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데 내가 못날때 날 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것 같아요.

ㅇㅇ오래 전

Best남한테 모질게 대하는 사람은 나한테도 그렇게 대할 가능성이 높아요. 남 일이 아닌거임.

ㅇㅇ오래 전

타인 의견보다 본인의 생각이 중요하죠 나는 용납 안되면 안만나면 됩니다 이런건 예민하고 상관없음!

ㅇㅇ오래 전

쓰니는 군대간 남친 기다려 줬나요? 아님 배신하고 갈아탔나요??

ㅇㅇ오래 전

군대 간 남친 배신하고 바람난 한녀들 엄청 많을텐데 그럼 모두 천벌받겠네요? ㅋ

ㅇㅇㅇ오래 전

제일 힘들때, 남자가 정말 아무것도 아닐때도 옆에 있어주면서 도와준 사람을 버릴 정도면 별 사랑도 없이 조건 맞춰 결혼한 님의 조건이 달라지면 버리는 건 너무 쉽죠.

ㅇㅇ오래 전

내주변에도 이런사람있음 남자 지인..어쩔수없이 연락만하는사인데.. 전여친존예에착하셨는데... 이직하고 돈 좀 만지더니차더라고(잘됐음 키도작고 인성개차반인 사람한테 아까웠음) 현여친 누가봐도 그사람 스타일아니거든 근데 처가잘살고(본인이랑 비교안되는집안)에 같은직업군이니까 엄청잘해주는척하던데..... 우리한테 여친자랑하는건못봤고 처가자랑만함ㅋㅋ 전여친은 트루러브 지금여잔 결혼용인거같던데.. 같은여자로서 안타까워서 한번은 남친어떻냐하길래 야망있고 일은잘한다고 힌트주고있는데 알아차릴진 모르겠다

ㅇㅇ오래 전

합격 후에 (자연스럽게) 헤어졌다도 아니고 합격 후 찼다 이건 좀 다르지ㅋㅋ 글쓴이처럼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음

ㅇㅇ오래 전

지극히 정상 임다. 일찍 알아서 다행이구요.

ㅇㅇ오래 전

이해됨 나같아도 쓰니같은 생각 들듯. 자기 믿어줬던 사람 배신하는 사람을 어떻게 배우자로 두겠어요

ㅇㅇ오래 전

남녀사이 무슨일이있었는진 모르지만 솔직히 안좋게보임 아니면 남차한테 터놓고 물어보던가 전여친한테 물어보든가 해보길

쓰니오래 전

남들한테 모질고 차가운 사람. 나한테는 안그러겠지. 하지만… 종국에 안좋아졌을때 그 누구보다 더 심하게 당하게 되더라. 결론 사람 본성은 변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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