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지 꼭 금반지로 갚아야 하나요?

ㅇㅇ2025.02.06
조회93,369
제 아이가 돌잔치 했을 무렵
가까운 친구들은 서로 돌반지를 하는 분위기였고
저도 물론 돌반지 받았습니다.
약 25만원 정도였구요.

3월 초에 돌잔치 하는 친구
요즘은 돌잔치 안 하는 분위기라고
가족 친지들과 친한 친구들만 초대한다고 하는데
돌반지를 주었던 친구들만 초대하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돌반지가 너무 비싸네요.
아시다시피 거의 60만원이네요.
그 친구 혼자 와서 1돈 금반지 주고 밥 먹고 갔어서
저는 돌잔치 안가고 30만원 주려고 생각중인데요.

다른 친구는 가지고 있던 돌반지 그대로 돌려줄 생각이라고 하는데 비교가 될 것 같기도 하고 또

그 친구는 25만원을 60만원으로 돌려받는건데
그렇게 되면 저는 오히려 받은 게 없는거 아닌가요
제가 무슨 금반지 보관해 주는 사람도 아니고 말이에요

꼭 금반지로 돌려줘야 하는 건 아니겠죠
30이면 적당하지 않을까요

댓글 164

ㅇㅇ오래 전

Best그럼 받은 금반지 그냥 그대로 포장해서 주면 되죠. 그럼 글쓴이 계산으론 25만원만 갚는거잖아요

ㅇㅇ오래 전

Best금값이 비싸긴 하죠. 근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그래서 쓰니는 그때 25만원 받은 금이 지금 60만원이 된거잖아요. 그때 25만원에 받은 금을 그대로 주던지요. 그건 또 아깝잖아요? 왜? 60만원 가치로 생각하니까. 그거에요. 스스로 60만원 가치로 생각하니 그에 상응해야죠. 25만원 가치로 생각하는거면 그거 그냥 돌려주시구요.

ㅇㅇㅇㅇ오래 전

Best금반지는 금반지로 갚아야죠. 시세 따지는 거면 당시에도 현금으로 받으셨어야 하는 거구요.

ㅎㅎㅎ오래 전

Best받았으면 재지말고 해줘라 가까운 친구들에게 고작 몇십만원이 대수냐.. 하여간 여자들 계산하고 따지는거 보면... 참 한심하다

ㅇㅇ오래 전

Best야 그렇게 돈 쓰기 싫으면 니가 받았던 돌 반지 그대로 돌려주면 되잖아? 그럼 25만 원을, 25만 원 그대로 돌려주는게 되는데 뭐가 문제야? 그 친구 입장에서도 아~ 얼마전까지만 해도 시세 8만원 밖에 안되던 돌반지를 25만원이나 주고 사야 하다니~ 넘 비싸다~ 싶었을걸? 니가 줘야 할 때가 되니까 이제야 금시세가 막 신경쓰임?

ㅇㅇ오래 전

잘 못 생각하는데.. 지금 본인이 받은 금반지 팔면 5-60만원대 받을거 아닙니까. 금반지 해주는 의미가 있는건데 그걸 돈의 가치로만 환산하면 본인이 득보는건 왜 안쳐요?

ㅇㅇ오래 전

저 부모님때부터 20년넘게 금은방 하고있는데요.지나가다 답답해서 알려드려요.금시세는 단한번도 비싸지 않은적이 없었어요.10만원일때도 20만원일때도 항상 그시대 물가대비 비쌌구요.금값 미쳤다 못사겠다 와ㅡ장난아니다 손님들 다 그러셨어요.오셔서 반지샷시에 돌반지 보시며 한참을 망설이시다가 사시는 분들 여쭤보면 금으로 받아서 금으로 줘야한다고 하셨거든요.집에있는 오래전 돌반지 오천원에서 만원정도 주시고 디자인만 바꿔가시는 분들도 많으셨구요.금은 매일매일 시세가 변동되기에 현금으로 전환해서 생각하면 시점에 따라서 서로 분쟁이 있어요.금이 한돈에 50만원이건 100만원이건 금한돈이 금한돈인것은 변함 없기에 금받은 집에는 반드시 금으로 돌려주는게 무언의 관습이에요.그러니 우리집 잔치에 누군가 금을 줬다? 아싸 금받았다가 아니라 아 나도 언젠가는 이금을 갚아야 하겠다 생각하는게 맞아요.이런 문화가 부담스러워 젊은분들은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는 형태로 바뀌고 있기도 하구요.예전에는 그래도 명색이 애 돌인데 금이 없으면 잔치분위기 안날까봐 일부로 금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그때는 어려운 시절이니 힘들때 팔아서 생활에 보태라는 따뜻한 뜻도 있었구요. 60대이상 어르신들은 이 무언의 룰을 거의 알고 계셔서 칼같으세요. 6만원 시세일때 금 받으신 분도 지금 금값이 너무 비싸서 구매하기는 부담스러우시다고 본인 차고 계신 반지를 돌팔찌로 바꿔가시더라구요.金에는 金입니다.

냐핫오래 전

화장실 들갈때 나올때 심정이 다르다더니.. 니 그때 받을때는 친구돈 안아까웠지? 그때 받은 금반지는 금이 아니야? 시세 변화에 영향을 안받는 거야? 니가 받은 금반지가 지금으로 따지면 얼마야? 화폐 가치는 떨어지고 금값은 오르는데 이득본 게 너야, 니 친구야? 내말이 이해는 가려나..같은 여자 망신 좀 시키지 마라 진짜 대가리 텅텅텅

ㅇㅇ오래 전

대부분 결혼한 여자들이 이래. 받을건 꼭 받아내고. 지들은 안낼라고. 이러니까 아줌마들이 욕먹는거야.

ㅇㅇㅡ오래 전

그때와 지금은 다른상황인데 요즘 인간들은 안주고안받아야될 인성이네.. 그때도 60이었음 반지 안주죠. 그때는 2~30현금주나 반지주나 비슷한거였고 지금은 아닌데?

오잉오래 전

쓰니 거지같은년..ㅋㅋ

ㅇㅇ오래 전

그러게 나도 맨날 당하는거지만 댓글보기전까지만 본문이 항상 그럴듯하단말이지 양심털났네

답답오래 전

네.

ㅜㅜ오래 전

아니… 사정이 많이 어려우세요? 예전에 한돈 받았으면 지금 한돈 줘야죠 물가상승률 몰라요? 난또 반돈줘놓고 한돈 달라는건가했네 왜저래 진짜 추접스럽게; 항상 더 베풀려고 하는 삶을 사세요 좀;;; 안그럼 평생 그럴수밖에없는 인생이 펼쳐져요

ㅇㅇ오래 전

꼭 금반지로 갚는다?는건 아닌데 친구들끼리 통일 해야하는데 그나마 보기가 낫죠. 누군 금반지로 주고 누군 30주면 30준 쓰니만 이상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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