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직업 만족하시나요?

ㅇㅇ2025.02.06
조회32,536
전 솔직히 먹고살려고 꾸역꾸역 억지로 하는거 같아요..
사실 즐겁지도 않고 의지도 없는거같은데
직업을 바꾸는게 맞을까요…
다들 행복하게 일하시나요..?

댓글 78

ㅇㅇ오래 전

Best좋아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던것도 업으로 삼으면 싫어져요… 프로게이머 하겠다는 아이에게 9-6시간 정해서 pc방 출퇴근 시키고 몇달까지 ㅇㅇ티어 달성해야된다 (실적압박ㅋ) 하면 처음에는 좋아서 하다가 금방 때려치운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일은.. 원래 그런거에요. 하고싶은 일 재밌게 하면서 돈도 벌겠다는건 애초에 환상 비슷한거

ㅇㅇ오래 전

Best어쩌다 여러가지 직업가져본사람인데, 100퍼 만족하는 일은 없었지만, 이정도면 만족해. 괜찮네. 라는건 있었음. 그게 좋아하는일이라기보다는 내 성향이랑 맞는 일이 라 만족도가 높았다고 생각해요.

그냥아저씨오래 전

Best거의 대부분 그럴걸요? 그냥 먹고살려고 하는거지 내가 완전히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 몇이나 될까 싶네요.

ㅇㅇㅇ오래 전

Best자기가 엄청 좋아하는거 일로 선택해서 후회한 사람도 많이 봄.

ㅇㅇ오래 전

.

ㅇㅇ오래 전

직업을 바꾼다고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행복한거임. 그마저도 일이 되면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겠지만.

ㅇㅇ오래 전

포기하지말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라 이말 들을때마다 무슨 다른 나라 이야기 듣는 느낌임. 애초에 좋아하는게 뭔지도 잘 모르겠고 설령 좋아하는 게 있다고 쳐도 직업으로 삼기 힘든 순수학문이며 설령 정말 운이 좋아서 내가 좋아하는 일이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분야라 쳐도 직업으로 삼는 순간 의무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더이상 즐겁지 않아질 것임. 차라리 취미로 남겨놓는게 나음.

어휴오래 전

저는 운이 좋은 경우라 해야 겠네요. 중학교 때부터 일찌감치 꿈 꿔왔던 일인데, 사실 당초 생각과는 매우 다른 형태긴 하지만, 그 일로 밥벌이 하고 살고 있습니다. 공부를 계속 해야하는 일이라 정말 어떤 날은 퇴근할 때 머리에서 김이 나는 느낌이지만 성취감도 높고 무엇보다 재밌습니다. 당연 일이다 보니 스트레스는 안 받을 수 없지만 대부분 인간관계 등 사업 관련 부차적인 부분에서 오는 스트레스지 일 자체는 이제 5년차 들어가지만 여전히 좋네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도 저 같은 케이스는 흔한 거 같지 않습니다. 소위 잘나가는 직군에 있는 사람들도 알고 보면 직업적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더라고요. 참 어쩌다 우리 사회는 다수가 본인이 싫어하는 일로 벌어 먹고 사는 사회가 되었는지.. 다 교육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ㅇㅇ오래 전

월급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일도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ㅋ

ㅎㅎ오래 전

난 사명감 갖고 하는 직업인데 너어어무 만족함 대부분 재밌음.. 사람들 앞에선 그냥 직업이니 하는 것처럼 하지만 내적행복 충만.. 출근할 때마다 좋고 퇴근할 때 아쉽고 돈까지 적당히 많이 받는 편이라 또 좋음 아직 12년차라 그런가.. 언젠가 이 느낌이 없어질거 같아서 슬픔

ㅇㅇ오래 전

님 직업은 돈만주면 모든게다 직업입니다. 일상생활이 우울해질정도로 안맞는 직장이면 그만두고 편안한거 찾아요. 그냥 마트캐셔를 해도 정신이 편안하고 적당히 몸써서 잠잘오면 최고의 직장입니자. 남들눈 의식하지말고 본인만 생각하세요. 어차피 요즘 평생직장도 없고. 다 각자 도생입니다.

ㅇㅇ오래 전

너무 행복하고 만족한 사람이 몇이나될까. 몇십조자산 가진사람도. 탑급외모가진 사람도 ㅈㅅ하는 시대에.. 그냥 모두가 불행한 사회같다. 왜사는지 지금은 자식 때문에 죽을수 없어 사는데 그밖에는 살 이유를 못찾겠다.

ㅇㅇ오래 전

일하기 평생 싫어 했지만 아직도 일하고 살아요. 그냥 하고 살아요.

ㅇㅇ오래 전

7급 공무원인데,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있지만 업무에 대한 만족도는 없어요ㅜ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