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주례까지 맡아준 선배님’ 故 송대관 떠나보내며 오열

쓰니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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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오정태가 故 송대관을 떠나보내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7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송대관의 빈소에는 가요계 동료들과 후배들이 모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오정태 역시 빈소를 찾아 선배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오정태는 “작년까지만 해도 건강하게 행사 무대에서 뵈었는데 갑작스럽게 이렇게 되셔서 믿기지 않는다”며 울컥했다.

 코미디언 오정태가 故 송대관을 떠나보내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사진=사진 공동취재단, 천정환 기자

오정태, ‘주례까지 맡아준 선배님’ 故 송대관 떠나보내며 오열송대관의 영결식은 오는 9일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진행되며, 발인은 오전 11시 서울추모공원에서 엄수될 예정이다.사진= 공동취재단 제공그는 “제 결혼식 주례도 맡아주셨던 선배님이셨다. 후배들에게 늘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분”이라며 고인을 떠올렸다.

그는 이어 “국보급 가수셨던 송대관 선배님이 하늘에서도 좋은 음악으로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애도했다.

고(故) 송대관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해 ‘해뜰날’, ‘네박자’, ‘차표 한 장’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한국 트로트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태진아, 설운도, 고(故) 현철과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불리며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빈소에는 태진아를 비롯해 가수 혜은이, 김희재, 강진, 서지오, 배우 이숙, 최다니엘 등 많은 연예계 인사들이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가수 조용필, 나훈아, 주현미, 임영웅, 방송인 김구라, 이상벽,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도 조화를 보내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송대관의 영결식은 오는 9일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진행되며, 발인은 오전 11시 서울추모공원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