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고기먹으러 갈 사람도 없네요..

쓰니2025.02.08
조회160,951
외롭당...
마트에서 일해서
한달에 두번 마트 휴무일만 쉬는데

내일 마트휴무일이에요
내일 쉬면 또 2주내내 일해야해요ㅜ

오늘 기쁜날인데
내일 할것도없고
일하는데서 매일 밥먹는데

내일아니면 고기먹으러 갈시간도 없는데
같이 갈사람도 없고 할일도 없네요

늦잠이나 자고 이불이나 빨아야지....
고양이 목욕시키고..

집에 그냥가기 뭐해서
24시간 멸치국수집에서 쫄면먹고 나오는데
눈물이 나네요

이렇게 살다 죽겠죠
죽지는 못하니 사는동안 민폐안끼치려
돈은 벌어요...

85년생 나이 40인데 결혼도 못했어요
내 인생이 왜이렇게 됐지...

나이먹으면 더 외로울텐데
슬프당

말할 사람도없고 그냥 그래서
여기다라도 얘기해요..

댓글 284

i오래 전

Best바보야 집에서 고기 꿔먹어 상추에다 파절이 소스 사서 파절임 놓고 김치에다 . 영양 보충 해야지 괜찮아요 그럴수도 있죠 김치찌개도 끓여요

ㅇㅇ오래 전

Best왜 결혼하면 당연히 행복할거고. 외롭지 않을거라 생각해? 당신 경혼했으면 애들 교육비 대느라 고기 못먹어. 꼴랑 이틀 쉬는날도 못쉬고 집안일 하고 살아야 돼. 배부른 소리하지마.

ㅇㅇ오래 전

Best삼겹살 이나 목살 사가서 굽거나 아님 배달이라도 시켜서 넷플 봐요 혼자 재미나게 노는법도 많아요 다른사람들도 은근히 혼자랍니다

ㅇㅇ오래 전

Best저도 85년생 41살 미혼입니다. 저는 지금 암에 걸려 투병 중이구요. 인생 어차피 혼자고 올때도 혼자 갈때도 혼자예요. 나를 위한 삶을 살아보세요. 누군가와 같이 못한다고 슬퍼하고 외로워말고 나를 위해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고 즐거운 거 찾아서 하고 여행도 가고 사고 싶은 것도 사고~ 그러면 자존감도 올라가고 적응될거예요. 혼자가 얼마나 편한데요. 결혼한다고 마냥 행복한 것도 아니잖아요. 나를 더 아껴주세요.

쓰니오래 전

40에 벌써 그러면 우째요.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면 달라질거에요

ㅇㅇ오래 전

연 5000이상인가되는 남자랑 결혼하면 이혼확률 적다고 통계 나왔다던데. 허긴 있는집 와이프들은 남편이 바람피우고다녀도 꿋꿋이 참고산다더라

ㅇㅇ오래 전

네이버 밴드에 같은 지역에 같은 취미나 고민가지신분들 있으실거예요 용기내서 가입하시고 활동해보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ㅇㅇ오래 전

고양이를 무슨 목욕을 시켜 헛소리 그만 고기 집에서 궈먹고 냠냠

오래 전

무슨마음인진 공감하겠는데 저는 그냥 마냥 쓰니님이 부럽네요 홀가분한 삶. 나 하나만 책임져도 되는 삶..... 몸 건강할 때 이것저것 해보세요~ 세상은 살만해요~~

오래 전

결혼한 입장에서 제발 내시간좀 가지고 싶다 ㅠ 맨날천날 9시반까지 출근 - 10시퇴근 / 남편도 9- 9에 토요일까지 출근이라 혼자 토요일에 청소 ╋ 일주일치 요리 ╋ 빨래 전부다하고 겨우겨우 일요일은 몸가누느라 아무것도 못해요

오래 전

다들 그렇게 살아여 나이들면 뭐 잼있는것도 없고 일만 하면서 살죠 그래도 돈 모으려는 목표 있음 나름 살만해지고 즐거으ㅓ요 즐거움은 스스로 만드는 수밖에

ㅇㅇ오래 전

결혼 그거 행복한거 아님..배우자 밥차려줘야하지..빨래청소 다해야하지..자식 태어나면 온 정신은 20년간 자식만 봐야하지 먹여살려야지 학원 돈 터져 대학비 터져 등터져..병원비 터져.....언휴 이게 행복인가..나 혼자 나만을 위해 쓰세요..그게 행복이에요..누구 좋으라고 결혼을해?

pp오래 전

맞아. 슬프지. 그렇게 그냥 사는거야. 무슨 방법이 없나 생각하면서..

ㅇㅇ오래 전

아이고야~ 내가 고기 사주고 싶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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