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포에 살고있는 이제 막 20대 중반이 된 여자입니다 이 얘기를 쓸까말까를 한참을 고민하다가.. 하소연이라도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한자한자 적어내려갑니다 그 사람과 전, 같이 소아과를 다녔던 언니의 소개로 만나 6년이란 시간동안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중간중간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처음 마음을 기억하면서 사랑을 지켜왔어요.. 하지만, 그사람.. 1년전부터 조금씩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시작했어요 갑작스럽게 이틀동안 연락이되질않거나.. 전화를 꺼놓는 횟수도 잦아지고, 혹시 바람피냐는 말에 발끈하며 화를내기도했구요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초조하고.. 그사람을 그런 순간마다 의심하게 되는 제가 싫어서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결국 이별을 선언했죠.. 하지만 어쩔수없이 다시 만날수밖에 없었어요 그사람이 산으로 끌고가서 묻어버린다고 하거나, 또 한번 헤어지자고하면 집에 불질러버린다고 협박하기까지 했으니까요..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도 그사람은 가끔 연락이 안되거나 집으로 전화하면 없다고 하기 일쑤였어요.. 너무 힘들었습니다..정말.. 이렇게는 살기싫다고.. 또 한번 헤어지자했어요.. 일주일 남짓한 시간이 지나고 그사람에게 연락이왔어요 너무외롭다고.. 정말 자기가 잘할테니까.. 다시 만나자고.. 해달라는데로 다 해주겠다고 절대 포기 못하겠다고.. 그래서 바보같은 저.. 그사람 말을 믿고 다시 만나기로 했어요 그순간도 잠시 또 그사람 이상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전 그사람 믿었어요 그사람이 하는 말 다 믿어줬어요 마음 한켠에선 솔직히 의심되고 불안했지만.. 잘한다고했으니까.. 나밖에 없다고 하니까.. 어느 날, 그사람과 저, 그리고 그사람이 아는 남동생과 함께 그사람의 사무실에 있게됐어요 갑자기 그 사람 핸드폰으로 전화가 한통 걸려오더라구요..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같이있던 그 남동생의 여친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대뜸 그 남동생에게 전화를 건네주더라구요 받을까 말까를 한참을 고민하던 그동생,, 결국엔 받지않더라고요 왜 안받냐 했더니 받으면 지금 자기한테 오라고한다고.. 가기싫어서 안받는다더라구요 한참을 가만히 생각하다가 한마디 던졌죠, "근데 왜 오빠 전화로 전화가 오는데?" (그동생도 전화가 있었거든요) 묵묵해진 사무실,, 잠시동안의 침묵이 흐르고 그 남동생이 말하길.. "걔 이상한 애예요" 일단은 믿어줬어요 아니 믿어주는 척 했어요 그리고 그사람이랑 그 남동생이 잠들었을때 걸려왔던 그 이상한 번호로 문자를 보냈어요 그사람 핸드폰으로.. '누구세요?' 잠시후, 전화가 왔어요 받았죠.. 여자였어요, 그사람 이름을 부르며 찾더라고요 누구냐고 했더니 되리어 그쪽에서 저보고 누구냐고 하는겁니다.. 6년을 만난 여친이라고 그 여자분 순간 당황하더니.. 자기를 누구라고 얘기해야하는지 몰라하더라고요 얼마나 만났냐고 물었죠.. 2년을 만나왔다고 합니다... 2년... 여자친구가 있는줄 알았다면 만나지않았을꺼라고.. 일단 그 여자와의 전화를끊고 그사람의 변명이라도 들어볼까 하는 심정으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누구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룸다니는 여자야............................" "그럼 내앞에서 끝내 이여자랑 확실하게 끝내" 그랬더니 그사람 딱 한마디 하기를 "너랑도 끝났고 얘랑도 끝났어 그러니까 가" 집에 가래요.. 너무 화가났어요 화를 내야 하는 사람은 난데.. 왜 난 화도 못내고.. 아무것도 할수가없었는지.. 일단 집으로와서 그여자와 다시 통화했어요.. 그여자도 많이 어이없어하더라구요 저또한 그렇구요, 그 여자랑도 끝났다는 그놈.. 저랑 그여자랑 통화하고 있는 그 순간에도 그 여자에게 계속 전화하더군요.. 일단 받아보라했어요 뭐라 말하는지 알고싶었어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룸다니는 여자라 안했고 지금만나는 여친이라 했다네요, 그리고 저랑은 헤어졌다가 그날 잠깐 만난거라고.. 미안하다고 삼자대면까지 시켜주겠다고 했데요.. 저한텐 입에 담지도 못할 상욕에.. 미안하단 말 한마디도 안하던 놈인데.. 하지만 그여자.. 그놈한테 인생그따위로 살지말라는 한마디로 아웃시켜버렸죠.. 지금은 안만납니다.. 완전히 끝났습니다 하지만 2년동안 속아온걸 생각하면 분하고 억울한건 어쩔수가없네요.. 헤어지자했을때 잡지나 말지.. 가만히 내버려나두지.. 왜 잡아서는.. 이렇게 가슴을 찢어놓고.. 아프게 한건지... 지금까지 이렇게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바보같은 한 여자가 말할데가 없어서 하소연했다고..그렇게 생각해주세요..
6년을 만나온 남자, 2년동안 절 속여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포에 살고있는 이제 막 20대 중반이 된 여자입니다
이 얘기를 쓸까말까를 한참을 고민하다가..
하소연이라도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한자한자 적어내려갑니다
그 사람과 전, 같이 소아과를 다녔던 언니의 소개로 만나
6년이란 시간동안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중간중간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처음 마음을 기억하면서 사랑을 지켜왔어요..
하지만, 그사람..
1년전부터 조금씩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시작했어요
갑작스럽게 이틀동안 연락이되질않거나..
전화를 꺼놓는 횟수도 잦아지고, 혹시 바람피냐는 말에 발끈하며 화를내기도했구요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초조하고..
그사람을 그런 순간마다 의심하게 되는 제가 싫어서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결국 이별을 선언했죠..
하지만 어쩔수없이 다시 만날수밖에 없었어요
그사람이 산으로 끌고가서 묻어버린다고 하거나, 또 한번 헤어지자고하면
집에 불질러버린다고 협박하기까지 했으니까요..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도 그사람은 가끔 연락이 안되거나 집으로 전화하면
없다고 하기 일쑤였어요..
너무 힘들었습니다..정말..
이렇게는 살기싫다고.. 또 한번 헤어지자했어요..
일주일 남짓한 시간이 지나고 그사람에게 연락이왔어요
너무외롭다고.. 정말 자기가 잘할테니까.. 다시 만나자고..
해달라는데로 다 해주겠다고
절대 포기 못하겠다고..
그래서 바보같은 저..
그사람 말을 믿고 다시 만나기로 했어요
그순간도 잠시 또 그사람 이상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전 그사람 믿었어요
그사람이 하는 말 다 믿어줬어요
마음 한켠에선 솔직히 의심되고 불안했지만..
잘한다고했으니까.. 나밖에 없다고 하니까..
어느 날,
그사람과 저, 그리고 그사람이 아는 남동생과 함께 그사람의 사무실에 있게됐어요
갑자기 그 사람 핸드폰으로 전화가 한통 걸려오더라구요..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같이있던 그 남동생의 여친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대뜸 그 남동생에게 전화를 건네주더라구요
받을까 말까를 한참을 고민하던 그동생,,
결국엔 받지않더라고요
왜 안받냐 했더니 받으면 지금 자기한테 오라고한다고..
가기싫어서 안받는다더라구요
한참을 가만히 생각하다가
한마디 던졌죠,
"근데 왜 오빠 전화로 전화가 오는데?" (그동생도 전화가 있었거든요)
묵묵해진 사무실,,
잠시동안의 침묵이 흐르고 그 남동생이 말하길..
"걔 이상한 애예요"
일단은 믿어줬어요 아니 믿어주는 척 했어요
그리고 그사람이랑 그 남동생이 잠들었을때 걸려왔던 그 이상한 번호로
문자를 보냈어요 그사람 핸드폰으로..
'누구세요?'
잠시후, 전화가 왔어요
받았죠..
여자였어요, 그사람 이름을 부르며 찾더라고요
누구냐고 했더니
되리어 그쪽에서 저보고 누구냐고 하는겁니다..
6년을 만난 여친이라고
그 여자분 순간 당황하더니.. 자기를 누구라고 얘기해야하는지 몰라하더라고요
얼마나 만났냐고 물었죠..
2년을 만나왔다고 합니다... 2년...
여자친구가 있는줄 알았다면 만나지않았을꺼라고..
일단 그 여자와의 전화를끊고 그사람의 변명이라도 들어볼까 하는 심정으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누구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룸다니는 여자야............................"
"그럼 내앞에서 끝내 이여자랑 확실하게 끝내"
그랬더니 그사람 딱 한마디 하기를
"너랑도 끝났고 얘랑도 끝났어 그러니까 가"
집에 가래요.. 너무 화가났어요 화를 내야 하는 사람은 난데..
왜 난 화도 못내고.. 아무것도 할수가없었는지..
일단 집으로와서 그여자와 다시 통화했어요.. 그여자도 많이 어이없어하더라구요
저또한 그렇구요,
그 여자랑도 끝났다는 그놈..
저랑 그여자랑 통화하고 있는 그 순간에도 그 여자에게 계속 전화하더군요..
일단 받아보라했어요
뭐라 말하는지 알고싶었어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룸다니는 여자라 안했고 지금만나는 여친이라 했다네요,
그리고 저랑은 헤어졌다가 그날 잠깐 만난거라고.. 미안하다고
삼자대면까지 시켜주겠다고 했데요.. 저한텐 입에 담지도 못할 상욕에..
미안하단 말 한마디도 안하던 놈인데..
하지만 그여자.. 그놈한테 인생그따위로 살지말라는 한마디로
아웃시켜버렸죠..
지금은 안만납니다.. 완전히 끝났습니다
하지만 2년동안 속아온걸 생각하면 분하고 억울한건 어쩔수가없네요..
헤어지자했을때 잡지나 말지.. 가만히 내버려나두지.. 왜 잡아서는..
이렇게 가슴을 찢어놓고.. 아프게 한건지...
지금까지 이렇게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바보같은 한 여자가 말할데가 없어서 하소연했다고..그렇게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