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호주 워홀 이야기 ~!

돌멩이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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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주저리 주저리 떠들때 없어서 글 써봅니다.

2013년도 또는 12년일.


27인듯 좋아 하던 여친 이랑 헤어지고,맨탈 나가고 허둥지둥 시간보내다가 친구가 필리핀 어학 연수갔다가 호주로 워킹 갔음.


전화함.


나 차임.거기 돈 벌이 되냐??가도 되냐??


친구 괜찮음.넘어와.대신 넘어 올때 소주랑 담배 사가지고 와!


그까이꺼 알겠음.콜


내 전제산?? 300따리 있었음


검색해서 비자 받으려 하는데

쓰벌. 신검 처럼 받아야 된거임. 난 지금 어디?? 한밭(할어비지때 대전 가 명칭)

뿌뿌 기차 타고 서울 가서 검사받고 비자받음.(지금도 서울감?)


ㅇㅋㅇㅋ 가자고~ 했음


근데 나 네가 있는곳에 어떻게 가냐??


뱅기 타고 멜버른 와!그런다음 선시티 버스?? 그거를 타고 타운으로가. 그런다음 핸드폰 유심 사서 개통 해


쳐잔다음 그다음 어디 역가서 몇 기차?인가 타고 내리고 버스를 타(이거는 전혀 기억이 안남)


여기서 오케이! 이 몸 부사관(후보생 시절-임관 안함ㅋㅋ) 독도법 츄라이, 좋고 숨겨져 있던 슈퍼도 찾았던 몸!


오라이~ 알겠어!


어찌 저찌 호주 멜버른 도착(경유-쿠알라룸푸-택시 다 벤츠-_-;;)


뱅기 안에서 안경 쓴 인도 사람이 어쩌구 저쩌구 물음


왜 호주가냐?자기는 학사 인가?아무튼 공부중 이라면서 이야기함.


난 친구 아퍼서 간다함.아임 프랜드 씩!씩! 이지랄 함ㅋㅋ


몇 분후 조용함.


암틈 캥거루-오지(토속민 명칭)나라 도착! 콜라 땡계서 봤더니 3000원-_-;;


1개 먹고 썬시티버스?? 암틈 버스타고 멜버른 도착. 캐리어 질질 끌고 예약 해두었던 숙박 업소 감(1박2일)


봐로 나와서 친구가 알려준 데로 폰 개통(삼성-보급폰)

폰 개통 후 친구 전화함.


야 다음 내 미션은??


야 머냐???ㅋㅋㅋㅋ( 조카 쳐웃음)!잘 찾아 왔네??(부사관 독도법!! 씨박새꺄!!)


내일 어디역 가서 먼 지하철 인가 지상인가 타고 어디역에서 내려!


내가 있는곳에 가는 버스는 하루에 1대 야!!

ㅆㅂ... 내가 이전에 살던 공주 시간제 버스가 기억 남!!!-_-;;;(의당면 청룡리ㅠ히치 하이킹 하던 시절)

ㅇㅋㅇㅋ!!롸져!!!


멜번 돌아도니는데 신기함.처음으로 스트릿 네임을 처음 암.

길 찮기 쉬움(부사관 독도법!!!)


좀 구경 하다 비가 갑자기와서 숙소 컴백!! 2층 침대 3개! 샤워하고 왔는데 프랑스 어린애들 있음(남2여1)

나한테 말검!똑같이 친구 씩씩!! 이렇게 말함


그 후로 말 안검.


자고 있는데 여자 조카게 움.


얼추 때려보니 자기 남친이랑 헤어지고 세상살이 어쩌구 저쩌구.


응 봉주류~~!!!!파리바게트~~!!

가 아니고,,그러다 내가 잠에 깨니.2대8가름마 남자가 내일 자기네는 가는데 넌 어디가냐 물어봄.


나 영어 못함.


아윌... 스테이션... 아윌... 아윌... 이지랄 함


근데 알아들음!!!


자기네도 거기 간다함(근데 내가 이 말을 알아 들은게 더 신기함!!))


여자 조카게 울다가 새벽5시인가.?? 다같이 나옴.


그런데 밖에 사람들이 겁나게 많음!!


와~~여기사람들 겁나게 부지런 하네!속으로 외치고 프랑스인

들과 어쩌 저찌 역에 도착함.


빠이빠이 하고 친구가 알려준 미션 대로 기차 타고 하루에 1번


운행 하던 버스를 드디어!!드디어 탐!!


아직도 기억남! 멜번에서 애들레이드 지나서 나라쿠트라는 지역으로 가는 거였음.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광역시에서 면 단위로 가는 거였음.


운전기사(백인 누나!)응?? 덩치 조카 좋음.썬글라스 겁나게 잘 어울림.


몇 시간을 걸쳐(가는 동안 쉬 타임! 1번! 쉬싸고 담배핌)


드디어!!나라쿠트 도착!! 참고로 내 나이 언저리면 메이 아줌마 알쥐!?(쁘록커)


샤워하니 너무 졸리다.2탄은 반응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