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때문에 접근하는 사람들

ㅇㅇ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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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부터 예쁘다고 학교에 소문났었고 애들이 구경하러도 오고 그랬음 중학교, 고등학교, 현재 대학교까지 예뻐서 친해지고 싶었다 말걸고 싶었다 이러면서 다가오는 사람들 정말 많았고 단지 내가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나를 어려워하고 떠받들어주고 이런 사람들이 주변에 항상 있었음 나도 사람인지라 어렸을 때는 그냥 기분좋고 그랬는데 대학생인 지금은 가끔 기분이 묘할 때가 있음 그 사람들한텐 내가 단지 예뻐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인건데 막말로 내가 지금과 똑같은 내면에 외모가 예쁘지 않았으면 말도 안걸고 관심도 안줬겠지? 이런 생각이 계속 들고 내가 어느 날 얼굴이 망가져도 나를 대하는 태도가 똑같을까? 이런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 됨
외모만 보고 다가오는 사람들이 점점 너무 싫고 나한텐 진정한 우정도 사랑도 없을 것 같음 거기다 예쁘다 말랐다 소리 맨날 들으니까 외적인거에 강박도 생김 난 항상 예뻐야한다 말라야 한다 완벽해야 한다 이런 생각 가지고 사는게 너무 고단하고 힘듦
정말 거짓말 아니고 요즘 부럽다고 느끼는 사람 유형이 정말 자기가 가진 솔직한 내면으로 사람들한테 인기 많은 사람들.. 그런 유형의 사람들이 부럽다고 느껴짐


다걸고 자랑아니고 친구들한테 털어놓기에는 자랑한다고 생각할까봐 한번도 말한적 없음 내가 예민한건지 궁금해서 익명이니까 물어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