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머리털이 많이 빠지나?

08082025.02.11
조회217
옆자리 30대여직원 고도비만인데 바닥에 머리털이 수북해.
털을 유심히 보면 희끗하고 납작한 단면에 허스키털느낌인데.
그건그렇다치고 겨울 정전기 때문인지 내코트 밑단이나 운동화에 들러붙어서 미치겠는데 본인은 몰라.
수북이 쌓이면 생물처럼 사무실 바닥을 이동하다가 흩어지는데.
한번은 자리비었을때 윗윗상사가 지나가다가 그걸 보곤 휴지로 쓸어담아 버린적 있어. 털털한 사람이라 그냥 에그 웃고 가더군.
바닥이 어두운 나무느낌이라 먼자리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데
난오늘도 출근하기가 소름이다. 여름에 냄새나고 하루종일 쩝쩝소리 내는거 그런거 어느정돈 이해는 하는데 옆사람이 출근하기 싫을 정도가 되는거 왜 신경안쓰는지 그게 너무화나. "남눈치안 보고 자유롭게 살겠어 일본은 이런걸 이해하는 천국이야." 라는 식으로 일본 엄청 좋아하고 자주가.
요즘은 말한번 잘못했다간 직장내 따돌림 어쩌고 살벌하잖아. 그래서 티를 못 내겠어.
자신은 귀찮아서 안씻고 관리 안하고. 대충 출근하고 어차피 입사한거 요즘은 버티면 퇴사 할일도 거의없고. 월급받고 먹고 여행가고 다 알겠는데.
옆사람은 당신때문에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삶의 태도까지 고민하고 있다.
제발 이 글좀 보면 좋겠다.. 참고로 난 40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