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선홍, 뉴스엔DB[뉴스엔 황혜진 기자] 대전 하나 시티즌 감독 황선홍과 배우 한혜진, 그룹 아이브가 하늘나라의 별이 된 고(故) 김하늘 양을 추모했다.황선홍 감독은 2월 12일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 김하늘 양의 빈소를 찾았다. 무거운 마음으로 조문을 마친 황 감독은 유가족을 만나 위로의 말을 건넸다.고 김하늘 양은 생전 프로축구팀인 대전 하나 시티즌을 응원했다. 아버지와 함께 대전 하나 시티즌 서포터즈 활동을 이어 왔다.배우 한혜진 역시 이날 공식 계정에 작은 별이 떠 있는 밤하늘 사진을 공유하며 고 김하늘 양의 명복을 빌었다.사진=한혜진, 뉴스엔DB한혜진은 "하늘아 예쁜 별로 가.. 어른들이 미안해.. 아빠 엄마 꿈에 자주 찾아와서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는 모습 보여줘. 고 김하늘 양을 추모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고 김하늘 양이 생전 좋아했던 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장원영, 리즈, 레이, 이서)도 비보를 접한 후 11일 빈소에 근조 화환을 보내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아이브는 해당 화환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수 아이브"라고 전했다.유족은 인터뷰를 통해 고 김하늘 양이 아이브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밝혔다. 아버지는 "하늘이는 TV에 아이브 장원영이 나오면 무조건 본 방송을 사수했다. 하늘이의 꿈은 장원영이었다"고 이야기했다.사진=아이브, 뉴스엔DB아이브가 보낸 근조 화환을 받은 이후에는 "하늘이가 좋아했던 아이브의 화환도 왔다"며 "장원영은 하늘이가 제일 좋아한 가수"라고 밝혔다.한편 김하늘 양은 10일 오후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 건물 시청각실에서 피살됐다.부검 결과 김하늘 양의 사인은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이다.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은 날카로운 도구에 의해 다발적으로 손상을 입어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김하늘 양을 살해한 A씨는 해당 초등학교 40대 교사다. A씨는 평소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지난해 12월 질병을 이유로 휴직한 후 조기 복직해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사건 후 교내 학생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법안 제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하늘 양의 유족 역시 이른바 '하늘이법' 제정을 촉구했다.황혜진 blossom@newsen.com 1
황선홍, 故김하늘 양 빈소 찾았다…아이브 한혜진도 추모 “어른들이 미안해”[종합]
사진=황선홍,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대전 하나 시티즌 감독 황선홍과 배우 한혜진, 그룹 아이브가 하늘나라의 별이 된 고(故) 김하늘 양을 추모했다.
황선홍 감독은 2월 12일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 김하늘 양의 빈소를 찾았다. 무거운 마음으로 조문을 마친 황 감독은 유가족을 만나 위로의 말을 건넸다.
고 김하늘 양은 생전 프로축구팀인 대전 하나 시티즌을 응원했다. 아버지와 함께 대전 하나 시티즌 서포터즈 활동을 이어 왔다.
배우 한혜진 역시 이날 공식 계정에 작은 별이 떠 있는 밤하늘 사진을 공유하며 고 김하늘 양의 명복을 빌었다.
한혜진은 "하늘아 예쁜 별로 가.. 어른들이 미안해.. 아빠 엄마 꿈에 자주 찾아와서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는 모습 보여줘. 고 김하늘 양을 추모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고 김하늘 양이 생전 좋아했던 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장원영, 리즈, 레이, 이서)도 비보를 접한 후 11일 빈소에 근조 화환을 보내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아이브는 해당 화환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수 아이브"라고 전했다.
유족은 인터뷰를 통해 고 김하늘 양이 아이브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밝혔다. 아버지는 "하늘이는 TV에 아이브 장원영이 나오면 무조건 본 방송을 사수했다. 하늘이의 꿈은 장원영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아이브가 보낸 근조 화환을 받은 이후에는 "하늘이가 좋아했던 아이브의 화환도 왔다"며 "장원영은 하늘이가 제일 좋아한 가수"라고 밝혔다.
한편 김하늘 양은 10일 오후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 건물 시청각실에서 피살됐다.
부검 결과 김하늘 양의 사인은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이다.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은 날카로운 도구에 의해 다발적으로 손상을 입어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고 김하늘 양을 살해한 A씨는 해당 초등학교 40대 교사다. A씨는 평소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지난해 12월 질병을 이유로 휴직한 후 조기 복직해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 후 교내 학생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법안 제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하늘 양의 유족 역시 이른바 '하늘이법' 제정을 촉구했다.
황혜진 blossom@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