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다단계였음..배신감 오진다

ㅇㅇ2025.02.13
조회73,462
주말에 올만에 좋아하는 친구 만났는데 나 보자고 한 이유가.. 다단계 끌어들이는거였더라 물건 강매할라하고 계속 부업으로 해보라고 설명하고..그렇게 반나절 기빨리다 저녁먹자는거 거절하고 터덜터덜 집에왔는데 엄마가 시간이 몇신데 밥도 안먹고 헤어졌냐고 물어보드라
며칠째 톡 계속 오는데 씹고 있어
진짜 너무 우울하다 난 그런줄도 모르고 엄마한테 나오늘 늦는다고 설레서 집에서 꾸미고 친구 선물도 준비해서 왕복 세시간 거리 간거였는데 ..
악몽이라 치고 잊어버리면 될까
몇년전부터 관계 다 정리하고 한줌이라 남은 친구도 없다 이제

댓글 43

ㅇㅇ오래 전

Best그친구는 꼭 버리세요 악의 구렁텅이로 끌어들이는 물귀신이지 친구아닙니다

ㅇㅇ오래 전

Best아직도 다단계에 빠진 사람들이 있나요? 십수년 전에 저도 당했었는데..ㅎ. 온 사람들이 다 매달려서 가방까지 끌어당기길래 있는 힘껏 당기다가 놔버리니까 서너명이 발라당ㅋㅋㅋㅋㅋㅋ. 가방없어도 된다. 난 바로 경찰서로 갈거다,하니..도망가더라. 이렇게 또 한명의 친구를 버렸었습니다.

ㅇㅇ오래 전

Best쓰니가 그래도 똑똑하네. 다단계인걸 알아차린걸 보니.

ㅇㅇ오래 전

Best에구... 요즘도 다단계하는 사람이 있나요? 고생하셨어요. 저도 몇 번 끌려가 봐서 너무 충격받고 온 적 있어요.

Julie오래 전

친구요? 불필요한 존재예요. 본인에게 집중하고 고독력을 키우세요.

ㅇㅇ오래 전

다단계..왜 끌어들였을까? 생각해봐 자기밑으로 라인이생성되서 쓰니가 물건을사줘야 친구본인이 포인트얻고 수당챙기고 직급달고..결국엔 쓰니를 이용하는거임..맨날 세미나가자 밥먹자 좋은강의듣자 성공한사람 스토리 듣자 하는데 그게결국 사람들 세뇌시키기위한거임 절대하지마 어차피 돈못버니깐

ㅇㅇ오래 전

그런건 친구가 아님

오래 전

다단계랑 사이비랑 동태눈처럼 맛가서는..똑같아요 댓글들보니 아직도 저 수법으로 사람팔아 돈버나보네요 가방당기기. 폰 숨기기. 강연들어보기 ㅋㅋ저도 20년전 경험자

ㆍㆍㆍ오래 전

잘하셨어요

ㅇㅇ오래 전

다단계보다 사이비가 더 무서움. 조심해. 아는언니 잠깐 들른대 하면서 포교함

ㅇㅇ오래 전

그래두 똑똑하게 대처잘햇다

oo오래 전

다단계 10년. 꽤 높은 직급까지 올라가봄 겉으로 보기엔 800-900이상 벌었지만, 유지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많은 노력이 들어갔음 그 안에는 사업유지를 위해 들어가는 돈, 해외미팅갈때 드는 돈, 또 제품 사는돈. 여기에 강의도 하고, 맨날 미팅하고 (이런건 그냥 열정페이로 함)물론 정말 잘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결국 다단계라는건 조직이 탄탄하게 유지되는게 중요한데 그 조직유지하는게 정말 쉽지 않음 겉으로 봤을때 최고직급자들도 조직 무너지면 수입이 반토막남. 그러면 결국 개인능력으로 돈벌어야 되는데 그 방법이 판매를 잘하던지, 개인실적이 좋아서 돈을 벌던지? 근데 그렇게 해서 돈버는거에 비해서 메이는 시간이 너무 김.. 근데 정말 끊어내기 힘든게 회사다니면 경험할 수 없는 다단계 문화 때문임.. 매일 좋은 이야기 듣고 강사초빙해서 좋은 이야기 듣고 그런 분위기 속에 있으면 언젠가는 되겠지 하는 생각때문에 쉽게 못 떠남 어찌보면 희망고문이라 해야될까.. 근데 그것도 또 겉으로 봤을땐 맨날 사람들이랑 어울려 다니면서 여행다니고 좋은 강의듣고 좋아보이지만 알고보면 그 안에서도 자기 돈으로 물건사가지고 직급을 가던가. 프로모션 따기 위해서 무리하게 한다던가 하는 것도 정말 많음.. 나도 정말 힘들게 그만뒀는데 다단계 했던 사람들은 보면 꼭 다른 다단계로 넘어감 시스템이 다르다면서.. 하지만 결국 그게 그거..

ㅇㅇ오래 전

나도 당했어요. 친구가 초짜였는지. 만나서 도란도란 근황 이야기하는데 어색한 발연기로. "어머! 선배님. 여기까지 어쩐 일이세요. 인사해, 회사 선배님이셔. 제 고등학교 동창이에요." 하며 선배를 앉힌 후... 몰라요 안사요 해도 둘이 계속 붙잡고.

오래 전

친구도 눈이멀어 아직도 모르고있을수 있으니 그거 다단계야 얘기하고 반응봐서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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